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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카테고리의 글 목록 (4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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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63

미세먼지 많은 주말은 키즈카페로[플레이팡] 요즘 일교차도 클뿐더러 미세먼지도 가득하다. 그나마내가 살고있는곳은 경기도 쪽에 비하면 많이 심하진 않지만그래도 미세먼지가 많은날은 하늘이 뿌옇게 보이니날씨 좋은 주말에 애들을 데리고 바깥외출 을 하기엔 너무 아닌듯 하고,그렇다고 매일매일 집에만 데리고 있으면 애들도 답답한지 보채고,그러한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서 실내 놀이터 , 즉 키즈카페 로 놀러를 가자고하니 애들도 좋아한다. 우리애들에게 키즈카페는 '점프점프' 로 통한다. 집과 가까운 거리에 있는 키즈카페 [플레이팡] 이 생기고나서는플레이팡으로만 키즈카페를 온다. 깔끔하기도 하고 애들 놀기에도 좋은곳인듯 해서 그렇게 됬다. 무엇보다 깔끔하다는 의미가 가장큰듯 하다.애들 노는곳인데 때타있고 하면 가기가 꺼려지기 때문이다. 일찍 출발을 하자 하고 10시.. 2018. 4. 11.
축사에도 봄꽃이 활짝피었어요. 봄은 꽃의 계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여러 예쁜꽃이 많이 핀다. 나는 나무나 식물에 관심이 많아서 축사에도 여러 나무를 심어놓았다. 봄을 알리는 벚꽃 과 라일락, 매화 등을 심었는데심어 둔 벚꽃 과 라일락, 매화가 현재 피고 있거나 다피어서 만개한 상태축사에서 제일먼저 난 꽃은 [산수유] 이다. 심은지 꾀 되었는데 이젠 제법커서 꽃도 이쁘게 핀다.노란색의 꽃이 제일먼저 봄을 알려주었다. 현재는 비가 오고 난뒤라질때가 된듯하다. 봄꽃은 대체로 금방 지기 때문에폈을때 실컷 구경해둬야한다. 다음으로 피기 시작하는 요즘 대세 꽃인 [벚꽃] 이다. 계량종인것인지 뭔지 모르겠는데 내가알기로는 벚꽃은 꽃이 먼저피고 뒤에 싹이 나는데현재 나무는 정상적으로 나고 있지만 다른나무는 꽃이 나질않거나 싹이 나고 꽃이 .. 2018. 4. 8.
영주댐으로 배스낚시 가다. 뜻밖에 메기 날이 좋으니 낚시생각도 스물스물 올라왔다. 이 전 게시물에 낚시대 리뷰를 하고 영주댐 조행기를 올린다고 했다. 그래서 ! 오늘은 영주댐 조행기를 올려볼까 한다. 혼자 간것은 아니고 친구와 함께 갔다. 원래 가까운 저수지만 돌아다녔는데 영주댐도 괜찬다는 소리를 들어서 친구와 카톡을 하다가 영주댐으로 가보자 하여 갔는데 물도 아직 별로 없는 뿐더러 내려가는길이나 낚시 포인트를 찾는데 무지 막지 하게 애를 먹었다. 찾고 찾고 하다보니 포인트를 찾게 됬다. 포인트 찾는데 걸린 시간만 1시간 정도 걸린듯 하다. 물이 많지는 않았고 배스들은 작은 배스들이 떼지어 다니는 장면만 포착되었고 큰 배스는 밑에숨어 있는지 육안으로는 확인 할수 없었다. 그리고 사진에 보면 알다 시피 쓰래기가 엄청나게 많다. 모두가 낚시인들이.. 2018. 4. 5.
영주 쑤와리질러 햄버거,피자,치킨 을 한번에?! 우리아들은 엉뚱한 면이 있다. 갑자기 잘놀다가 뭐가 먹고싶다.어딜가서 먹고 싶다. 엉뚱하게 그런다. 거의 대부분이 햄버거,피자,치킨이다. 그런걸 말않하고 모를때는 우리 부부가 먹고 싶을때 시켜 먹었지만이제는 우리아들이 언제 엉뚱하게 먹고 싶다고 할지 모르기 때문에 우리아들이" 먹고싶어 시켜줘" 하면 그때서야 시킨다. 마침 햄버거가 먹고 싶다고 하는 아들의 말에 그럼 햄버거 시키고치킨 시키자 하니 따로 시키자니 번거롭고 한번에 시킬수 있는곳 없을까?하고 찾다 보니 [쑤와리질러]가 있어서 한번 시켜봤다. 주문시킨 것은 후라이드 반 양념반 치킨 한마리 + 햄버거 이다.피자까지 시키기엔 양이 너무 많기 때문에 햄버거 와 치킨만 시켰다.주문을 시키고 20분쯤 지나니 배달이 왔다. 나는 양념치킨은 즐기지 않기 때문.. 2018. 3. 30.
봄 배스 낚시 손맛보기 [ 감천지조행기 ] 꽃샘 추위 가 지나가고 엄연한 봄이 왔다. 날이 예사더운게 아니라봄은 잠시 만끽하고 바로 여름이 올것같다. 엉덩이도 들썩이니 근질근질 하고 해서 잡히던 않잡히던 바람이나 쐬러가자는 심정으로 배스낚시를 떠나기로 했다. 원래 봉화 에 금봉저수지 를 갈려고했는데 거리도 꾀나 멀고 한번도 가보지 못한곳이라가볼까 말까 하다가 , 그나마 작년에 예천에 감천지 에서 배스가 상당히많은걸 눈으로 본적이 있어서 감천지에서 좀 낚아 볼까 해서 감천지로 떠났다. 앞에 보이는 뚝길에서 작년에 짜치 한마리 낚은적이 있었지만도보로 하기에 짧은 거리이기 때문에 산책로 같이 난 길로 도보 로 낚아서 한번 구석구석 훓어 보기로 했다.셀로우 지역도 찾아볼겸 해서 몇번던지고 포인트 이동하고 하며 입질을 체크해 봤다. 도보 낚시로는 내가 가.. 2018. 3. 28.
청주 동물병원 으로 봄나들이. 봄도 왔고 겨울철에 놀러도 많이 못데리고 가고 했고 중요한건우리아들의 생일이었다. 생일 전날 아들에게 어디가고 싶냐고 물으니동물원에 가고 싶다고 한다. 특히나 앵무새가 보고 싶다고 했다.원래 앵무새 에 관심이 1도없는 아들이었기에 생소했지만우리 아들 생일이고 보고 싶다고 하니 겸사겸사 놀러를 갔다. 도착하면 입구가 이렇게 딱! 하고 들어난다.위에 현수막을 보면 알겠지만 조류관련시설 관람제한이 있다.하지만 우린 저 현수막을 보지못하고 그냥 들어갔다. 그래서 허탕만 치고 정작 앵무새는 보질 못했다. 대신 다른 동물들을 구경했다. 입장료는 무지하게 저렴했다. 어른 1인당 1000원 밖에 하질않으니너무 좋았다. 아무래도 청주시 에서 자체 관리하는게 아닌가 싶다.가는길에 길을 잘못들어 국도길을 산으로 올라가며 엄.. 2018. 3. 27.
영주 고구맘 에서 고구마빵과 커피한잔 이번 주말에는 처제네 집들이가 있어서 [충북 제천] 에 다녀 왔다. 나도 제천에서 거주한적이 있어서 제천은 제2의 고향과도 같다. 우리와이프도 제천출신이고 처갓집고 제천에 있으며 처형과 처제도 제천에 거주하는 만큼 제천과 인연이 좀깊다. 우리처제 이번에 이사를 갔다고 집들이겸 놀러오라 하여 간김에 동서 들과 소주도 한잔하고 할겸 자고올생각에 어릴적 마음과 같이 약간은 들떠있었다. 언제나 동심은 어느 감정보다도 좋은 감정이 아닌가 싶다. 술을 평소 주량보다 많이 마셧다. 아침에 일을 일찍 않가도 되고, 하니 긴장이 풀려서 그런거 같다. 술을 마시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니 무척이나 힘든데, 마음같아서는 점심도 얻어 먹고 가면 우리와이프도 편하겠지만 처제가 너무 힘들어 질까 싶어 점심이 되기전에 영주로 내려 왔.. 2018. 3. 19.
냉이 캐기 봄이 다가 오면 제일먼저 생각 나는 나물은 무엇일까?나는 당연 '냉이'가 아닐까 생각한다. 냉이 뿐 만 아니라'달래'도 있다 하지만 나는 냉이의 향이 좋고 냉이 된장국을좋아 하기 때문에 2월달 부터 냉이가 생각났었다. 냉이는 빈 밭이나 흙이 있으면 흔히 볼수있는 식물이다.하지만 왜인지 모르게 이번년도 에는 냉이가 그리 많이 보이질 않았다.50년이 넘게 시골생활을 하는 우리 어머니도 "올해는 냉이가 않보인다.."하셨다. 먹고 싶긴한데 시골에서 쉽게 캘수있는 냉이를사서 먹기에도 아깝고 해서 냉이를 찾아 나서 봤다. 뭐 냉이는 그리 멀지 않는곳에 있었다.바로 축사 바로 옆 작은 텃밭에서 냉이가 발견됬다.똥물이 흐를 걱정도 없고 아래 보이는 똥은 작년에 뿌려둔 거름이다.우리가 먹는 작물은 거름으로 부터 영양분을.. 2018. 3. 16.
배스낚시허탕 [feat:두꺼비] 자연산가자미회 포스팅할게 없으니 일기식으로 올려볼려고 한다.나는 배스낚시를 가끔씩 즐긴다. 전문가는 아니고취미로 로드나 릴도 볼품없지만 심심하고 힐링을 느끼고싶을때마다 주변 저수지에 가서 던저보곤한다. 이번에 간곳은 아주 작은 저수지 에서 던저봤다. 블로그에서 크기는 아쉽지만잘나온다는 말에 처음으로 가봤다. 사진에서 보다 시피 엄청나게 작은 저수지 이다.배스가 있을까 ? 싶을정도로 작다.일단 많이 나온다고 하니 한번 던저보기로 하고 , 잡건 못잡건 일단 해보고 싶어서 와봤다. 잘나오면 허탕을 칠때마다 종종 들릴 예정이었다. 봄철에는 스푼에 잘낚인다는소물을 들은바 있어서 채비는 스푼으로 해봤다.스푼은 무게가 있어서 멀리날아 가기도 하고액션이 좋아서 배스들에게 좋은 먹잇감이 될수 있다고 생각했다. 봄철에는 배스들이 수면아.. 2018. 3. 15.
영주 선비촌 [추노]촬영지 다녀오다. 전 게시물에서 썻던 '소수서원' 과 함께 있는 선비촌 이곳은 옛날 '추노' 촬영지로 유명한곳이다. 촬영지가 영주라고 해서 정말 새로웠던 기억이 있었다. 아이들 데리고 가면 뛰어놀고 함께 구경하기 좋다. 현재는 모르지만 과거에는 거주하는분들도 있었다. 소수서원은 서원이고 선비촌은 일가의 가옥이 있는곳이다. 소수서원에서 나오면 이렇게 넓은 공원이 있다. 여기서 애들이 뛰어놀기에 좋다. 돗자리를 깔고 있을수 있는지는 모르겟는데, 돗자리 깔고 앉아서 소풍이된다면 소풍하기에 딱좋은 장소인듯 하다. 밑에보니 연못같은곳이 있었다. 왠지 비단잉어가 돌아다닐것 같았지만 물고기는 한마리도 없었다. 아이들에게 좋은 구경을 시켜줄려고 했지만 . . 못시켜주고 한바퀴돌고 선비촌으로 향했다. 다리를 건너면 바로 선비촌으로 들어선.. 2018. 3.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