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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카테고리의 글 목록 (5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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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63

영주 순흥 소수서원 다녀오다. 이번에 주말이 오고 애들데리고 나들이 간지 엄청 오래도 됬고해서 가까운 소수서원에 다녀 왔다.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에 위치하고 있는 '소수서원' 어릴적 부터 많이갔지만 갈때마다 신선한곳이다. 소수서원 소수서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서원이다.1541년 7월에 풍기군수로 부임한 '주세붕' 이 1542년 8월에 이곳 출신성리학자인 안향 을 배향 하는 사당을 설립하기 위해 공사를 시작하였다.이듬해 1543년 8월 11일 에 완공 하여 안향의 영정을 봉안 하고 , 사당 동쪽에 '백운동서원'을 같은해에설립하며 비롯되었다. 대충 유래는 이렇게 된다. 소수서원 에 들어서면 입구 매표소가 자리한다.영주 시민은 할인도 해준다. 할이 않된다 해도 입장료가그리 비싸지 않으니 한번쯤 가볼만한곳이기도 하다.구경거리도 소수서원 과 .. 2018. 3. 12.
송어회 포장해서 집에서 먹어보기[영주폭포송어회식당] 송어회 하면 떠오르는건 어릴적 부터 부모님과 집근처에송어회 양식장이 있었다. 송어회 양식장에서 송어회를 먹은기억이있지만 맛은 정확하게 기억이 않났었다. 그러고 나서는 회는 바다생선회만먹어 오다가 요근래 친구들이나 주변 지인들이 송어회 이야기를 하길래'아맞다! 송어회도 있지!' 하고 있다가 갑자기 샤워를 하는데 송어회 생각이계속 머리속에 스처지나갔다. 송어회는 보기에는 연어회 같은 색을 뛴다바다생선이 아닌 민물생선인 송어회 , 비린내가 날것 같지만 비린내도 없고쫀득쫀득 하며 입안에서의 식감이 일품이다. 무엇보다 송어회 특유의 맛이내입맛을 자극 했다. 위에서 언급했던 옛날에 양식장을 하던 송어회 식당이 이곳이다.지금은 택지로 옮겨 젔지만 옛날에는 비행장 에 위치해서 집근처여서 자주 가곤했다.현재는 양식을 하.. 2018. 3. 6.
둘째 가와사키병 걸리다. 가와사키에 대해 알아봅시다. 둘째가 어린이집 봄방학에 들어갔을때 열이 났었다. 단순한 열감기라 여긴 우리 가족 애들이 편도가 약한지 자주 편도쪽이 붓고 열이 나는 편이라 병원에 데리고 갔었다. 소아과 와는 약이 잘않맞아서 아는 지인께 추천받은 동내 의원에 소아과와 동합적으로 하는 병원에 다니는데 처음에는 편도가 부어서 그렇다고 해서 약을 처방받고 집에왔는데 약을 먹이니 열이 떨어저서 아 . .단순 열감기 구나 했는데 그후 계속해서 약먹을때 잠깐 열이 떨어지고 계속해서 열이 내리질 않았다. 밥도 먹질 않고 물만 자꾸 먹고 죽도 않먹고 군것질 조차도 잘하지 않았다. 눈도 빨갛게 충혈이 되고 입술도 빨개지고 있었다. 뭔가 잘못되었다 생각이 들면서 독감인가?하고 주말이 지나자마 마자 바로 병원으로 가서 의사에게 눈도 충혈되고 입술도 빨개 .. 2018. 3. 4.
시골집 고양이 집돌아온 기념 화보샷 나는 아이들과 시내에살지만 부모님은 시골집에서 아직까지 거주 하고 계신다.시골집이 나 태어날때 완공이 되어서 나이도 나와 같다. 오래되기도 하고 나이도 똑같아서매일가지만 매일가는 집인데도 왠지모르게 좀더 정감이 간다. 저작년에 아는분 축사에 한우들 구경도 하고 좀 배워 볼겸 해서 놀러 간적이 있었다. 한여름이 었는데집앞에 원두막 하나가 있었고 거기에 앉아서 쉬원한 음료도 마시고 수박도 얻어 먹고 있는데어미 고양이와 아기 고양이 식구들이었다. 밖에서 키우지만 사람손을 탄 고양이어미고양이는 사람손을 타서 여느 사람곁을 왔다 갔다 하며 만저도 가만히 있었지만어린고양이들은 사람손을 안타서 그런지 자꾸 도망을 갔었다. 그러던중 우연찮게 한마리가 잡혀서덥석 데리고온뒤 집안에서는 절데 못키우게 하는 우리 부모님 때문.. 2018. 2. 23.
집에서 삼겹살 파티를 열었어요! 설날이 지났다. 설날에 그리 썩 좋게 보낸것같지 않게 지나간 올해 이다. 그러다보니블로그도 이틀정도 쉬었더니 , 마음한구석이 텅빈것 같은 허전함과 이제는 제법 글도 꾀 올렸다고그러는건지 왠지모르게 압박감도 들었다. 그래서 저녁에 자기전에 쓰고 자야 직성이 풀릴거같아서부랴부랴 pc를 키고 글을 쓰는중이다. 설명절 연휴 전날 우리가족은 조촐하게 파티를 열었다. 우리 식구 4명만 이지만 이 조촐하면서풍요로운 파티는 어느가정에서나 느낄테지만 정말 행복하다. 아이들이 좋아하고 잘먹어주고웃고 떠들고 뛰어놀고 이번 파티는 삼겹살 파티이다. 우리가족은 육류를 좋아 해서 삼겹살을 자주먹는다. 회도 좋아하지만 육류를 더자주 먹는다. 이번에 산 삼겹살은 어머니 께서 조합원 으로 상품권을 받으러 오라고 해서어머니는 운전을 못.. 2018. 2. 19.
첫째아이 A형독감 그리고참죽 요즘 독감이 유행이라고 들은적이 있었다. 우리가족에게는 그런일이 없을줄알고지내왔다. 그러다가 아들이 처음엔 가벼운 감기증상이 있어서 날이 춥다가 풀렸다가 하니가벼운 감기 이겠거니 하고 대수롭게 넘겨버렸다. 병원을 데리고 가긴했었다. 가벼운 약을 처방받고 약을 먹이는데 전혀 낳을 기미를 않보이고 열까지 나기 시작했다. 주말에 열이나기 시작하니 병원에 데리고 갈수도 없고응급실을 데려가기엔 그리 많이 앓는건 아니여서 바로 다음날인 월요일에 병원을 데리고갔다. 현재 어린이집에서도 몇몇 아이들이 독감으로 어린이집을 않나오는 상태였고, 우리 첫째 담임도 독감에 걸려서 몇일채 쉬지도 않고다시 일을 하러 왔다. 병원에 가서 혹시나 해서 독감검사를 의뢰 했더니 잠시후 독감이란다. A형독감 이라고 하며 이제곧 명절인데명절.. 2018. 2. 13.
영주한우 와 센사케 그리고 매화주 설이 다가 오면서 집에 선물들이 많이 들어온다. 그중에 농협에서 들어온 한우 세트가 있어서생각난김에 와이프와 단촐하게 술이나 한잔하며 영주한우 파티를 벌였다. 양이 많은 편이라 넉넉하게 구워서 여유롭게 먹기로 했다. 쌈채소 들도 왕창 사서 제데로 즐길 준비를 했다.우리 부부는 육류를 좋아해서 삼겹살 을 주로 먹지만 한우는 비싸서 가끔씩먹는 편이다.설이 다가 오면 이렇게 다양한 요리 거리들이 집에 들어와서 참행복하다. 이때를 확실히 즐겨둬야 또 봄에 일을 열심히 할수 있으니 쉴때 맛있고 좋은것들을 많이 먹어두고 체력보충을 해둬야한다. 한우를 제데로 즐기기 위해 쌈도 여러가지로 많이 삿다. 쌈은 해봐야 돈이별로들지도 않고우리는 쌈을 3겹~4겹 정도 싸서 먹기 때문에 여러가지를 사서 한번에 맛을본다.진정 쌈싸.. 2018. 2. 11.
영주 번개청룡각 그맛이 궁금한가요? 근래 춥기도 춥고 나가서 먹는것보단 집에서 먹는게 편해젔다.집밥을 좋아하지만 내블로그를 보면거의 밖에서 먹는것들이 많다. 우리부부는 돈을 아껴야지 하지만 먹는거 앞에서는 한없이 약해진다.요즘은 짜장면에 또 빠진 필자이다. 모르겠다 왜인지 모르겠는데 갑자기 이럴때가 있다. 그한가지에 빠지게되면 헤어나올수 없이 질리도록 먹는 경향이 있다. 질리도록 맨날 먹는거는 아니지만 다만 짜파게티라도 끓여 먹어야 직성이 풀리는데 , 이번에는 번개청룡각 이라는 '영주 택지'에 위치한 중국집에서 배달을 시켜먹어봤다. 보통 입소문을 듣고 시키거나 가서 먹거나 하지 도전은 잘하지 않는 편인데. 우리가 찾아가서 먹는곳들은 모두 우리집까지 배달이 오지 않는 소규모로 운영하는 곳들이라 어쩔수없이도전을 해보았다. 중국집도 맛이 다 다.. 2018. 2. 9.
영주 삼성육가공공장직영점 무한리필점 다녀오다. 아이들을 어린이집에 보내놓고 오전에 할거없이 빈둥빈둥 우리 부부는 티비를 시청하고 있었다.그러다가 볼일이 있어서 나는 잠깐 나갔다가 온다 하여 나갔다. 나가서 볼일을 보다보니 시간이11시가 넘었다. 그때 전화가왔다. 와이프였다. "고기 먹고 싶어 고기사줘" 이곳저곳 찾아보니 오전에 문을 여는곳은 그리 흔하지 않았다. 돌아다니다가 영주 가흥동에 위치한[ 삼성육가공직영점]을 갔다. 아직 블로그에 소질이 없는건지 사진보단 먹는위주여서 , 사진은 그리 많지는 않지만 간단하게 어떠했는지 알려줄려고글을쓰는것이다. 건물 뒷편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들어온 터라 간판은 찍지 못했다.가격은 삼겹살은 1인에 9900원 이고 삼겹과 돼지갈비를 함께 먹으면 1000원 더 비싼 10,900원 이다.일단 처음 가본곳이고 해서 생.. 2018. 2. 7.
맥스크루즈 엄동설한에 새차하고 왔어요. 요즘 너무너무 춥다. 그래서 새차 하기가 너무나 엄두가 않난다. 새차를 할려면 큰맘먹고 해야되는지경까지 왔다. 20대 초반때는 추워도 새차는 부지런히 했었는데 .. 요번년은 유난히도 더추운듯 하기도하고 나이도 내일모래면 30살이니 추위에 더욱 약해지는듯 하다. 맥스크루즈 를 산지 어언 7개월정도 지난듯 하다. 맥스크루즈 출시당시는 여름이라 땀을 흘려가며 일주일에 한번정도씩새차를 해주고 왁스도 한달에 한번씩 발라주는 정성을 보였다. 지금도 열정을 살아남았지만 추위때문에도저히 엄두를 못내다가 오늘은 추워도 한다 마음먹고 큰마음먹고 새차를 했다. 무진장 더럽다. 오랫동안 새차를 않하기도 했지만 검정색 차의 단점이 이것이다.너무 잘더러워 지고 기스도 너무 잘티가 난다.생활기스는 내가 어찌 그리 애지중지 해서 보.. 2018. 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