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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맥스크루즈 엄동설한에 새차하고 왔어요.

by 현구리blog 2018. 2. 6.

요즘 너무너무 춥다. 그래서 새차 하기가 너무나 엄두가 않난다. 새차를 할려면 큰맘먹고 해야되는

지경까지 왔다. 20대 초반때는 추워도 새차는 부지런히 했었는데 .. 요번년은 유난히도 더추운듯 하기도

하고 나이도 내일모래면 30살이니 추위에 더욱 약해지는듯 하다.


맥스크루즈 를 산지 어언 7개월정도 지난듯 하다. 맥스크루즈 출시당시는 여름이라 땀을 흘려가며 일주일에 한번정도씩

새차를 해주고 왁스도 한달에 한번씩 발라주는 정성을 보였다. 지금도 열정을 살아남았지만 추위때문에

도저히 엄두를 못내다가 오늘은 추워도 한다 마음먹고 큰마음먹고 새차를 했다.



무진장 더럽다. 오랫동안 새차를 않하기도 했지만 검정색 차의 단점이 이것이다.

너무 잘더러워 지고 기스도 너무 잘티가 난다.

생활기스는 내가 어찌 그리 애지중지 해서 보살피고 얌전히 타고 다녀도 나는것이니 . .어쩔수 없는노릇이다.

이전 차는 흰색이여서 이번엔 블랙이라고 외치고 삿건만 . .색상에서 살짝 후회를 한다 .

맥스크루즈 는 SUV. SUV는 블랙 이라는 지조 를 가지고 있었지만

요즘따라 흰색 맥스쿠르즈 들 광택내고 다니느것 보면 내심 부럽다. .

그래도 내 애마 내차가 최고지!



새차장에서 사진을 도저히 못찍었다. 물을 뿌리고 카샴푸 질을 해주고 헹구어 내고

닦는데 . . 바로바로 얼더라. 사실 물뿌리기 전에도 찍어야 되는데 추워서 깜빡하고 사진을 못찍었다.

집에 오니 갑자기 생각났다.

'아! 맞다. 새차 포스팅 올릴려 했는데 . . '

하고 말이다. 그래서 집에 와서 찍었다. 가서 왁스까지 바르고 올려고 했는데 얼음이 얼어 버리니

왁스고 뭐고 하지도 못하고 대충 닦고 왔다. 괜히 얼음 건드리다가 차 기스만 더내는꼴 날까봐 . .



가기전 나의 애마 맥스크루즈의 본넷 상태이다.

너무 너무 더럽다. 도저히 추위라고 해서 않가곤 않될듯 했다.



대충 닦았지만 왁스끼가 남아 있어서 그런지 거울이 됬다.

따로 유리막을 올리지도 않았다. 좀타다가 나중에 광택과 유리막 함께 작업해서

새차같은 느낌을 내기 위해서!



날이 추워서 이렇게 얼음이 얼어 버렸다.

날이 추으면 새차를 맡겨도 되지만 나는 차라리 새차를 하지 않는게 낳다고 생각한다.

괜히 맡겨서 기스라도 내면 . .나만 속상하니까 말이다. 내가 기스내면 덜 속상하니까!

새차장 가서 거품솔도 않쓰고 개인 극세사 걸레로 일일히 샴푸질을 해줄정도로 정성을 쏟는 차이기 때문에 . .


오랫동안 탈 차니까! 잘관리 해주는게 제일 좋은 선택인듯 하다!

날씨 도 추은데! 새차를 고려하고 계신분들! 얼음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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