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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영주 삼성육가공공장직영점 무한리필점 다녀오다.

by 현구리blog 2018. 2. 7.

아이들을 어린이집에 보내놓고 오전에 할거없이 빈둥빈둥 우리 부부는 티비를 시청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볼일이 있어서 나는 잠깐 나갔다가 온다 하여 나갔다. 나가서 볼일을 보다보니 시간이

11시가 넘었다. 그때 전화가왔다. 와이프였다.


"고기 먹고 싶어 고기사줘"


이곳저곳 찾아보니 오전에 문을 여는곳은 그리 흔하지 않았다. 돌아다니다가 영주 가흥동에 위치한[ 삼성육가공직영점]

을 갔다. 아직 블로그에 소질이 없는건지 사진보단 먹는위주여서 , 사진은 그리 많지는 않지만 간단하게 어떠했는지 알려줄려고

글을쓰는것이다.




건물 뒷편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들어온 터라 간판은 찍지 못했다.

가격은 삼겹살은 1인에 9900원 이고 삼겹과 돼지갈비를 함께 먹으면 1000원 더 비싼 10,900원 이다.

일단 처음 가본곳이고 해서 생겹과 돼지갈비를 함께 먹어 보기로 했다.



12시도 않된 시간이라 그런지 테이블은 널널했다. 생긴지 그리 오래되지 않은터라

깔끔하게 잘 정비되어 있었다. 



밑반찬은 간단하게 나오고 쌈도 나오고 여느 고깃집과

다른점은 없었다. 무한리필인 만큼 기본으로 먹고 반찬은 셀프로 가저다

먹으면 됬는데 , 고기를 먹으면 보통 밑반찬은 잘안먹는 우리 부부인지라 거의 손도 안됫다.



기본으로 나오는 고기는 삼겹살 과 항정살 그리고 앞다리살 인지 맛이 괜찬은 고기 

이렇게 세가지의 부위가 왔다.삼겹살을 좋아하는 필자 지만. 왠지모르게 무한리필집에서는

맛있게 먹지를 못한다. 하지만 항정살 옆에 보이는 전지살 같은 살이 맛이 있었다.



고기를 올리고 지글지글 구워서 한점씩 먹으니

다른 냉동무한리필 고기 보다는 그래도 생고기라 그런지 다른곳보다는 맛이 좋았다.

하지만. 내입맛에는 역시나 감탄사가 나오며 ! 맛있다 ! 할정도는 아니였다.

뭐 어찌보면 유난떤다 그럴수 있겠지만 사람입맛이 그런걸 어찌하랴 ..



그러고 나서는 양념갈비를 먹어봤다. 음..

맛으로 따질것 같으면 좀 별로였다. 물엿을 많이 넣었는지 달기도 많이달고

마늘을 너무 과하게 넣었는지 향도 강했다. 개인적으로는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와이프도 별로라고 했다. 별로면 어쩔수 없이 다음부터는 가지 않을것같다.


어찌 글에 좋은글만 쓸수 없는게 블로거 라고 생각한다.

내가 생각한 그대로를 써내려 가는것이니 다른분들은 오해가 없길 바란다. 이글은 나의 주관적인 생각을 적은 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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