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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일기' 카테고리의 글 목록 (2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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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일기60

알로카시아 프라이덱 응애 피해후 새잎이나오는중 알로카시아 하면 병해충에서 가장 유명한 응애가 잘생기기로 유명한 식물입니다. 필자 같이 게으른 식집사는 알로카시아 종류는 키우지 않는 걸 추천합니다. 현재 알로카시아 프라이덱 응애 피해로 줄기를 싹둑 자른 후 2달 정도 지나서 새잎이 나오고 있는 중입니다. 알로카시아 프라이덱 새잎이 나오는 중이다. 알로카시아 프라이덱의 잎에 반해서 응애에 약하다는 걸 알면서도 구입 후 키우게 되었는데 역시나 응애 피해를 받게 되었고 코퍼트 스피칼 사막이리응애 로 천적을 이용해서 방제도 해보고 친환경 농약을 뿌려서 방제도 해보았지만 응애가 도무지 잡히질 않아 눈물을 머금고 원 줄기를 가위로 싹둑 잘라버렸습니다. 심정은 새잎이 나면 다행이고 새잎이 나지 않고 죽으면 알로카시아는 키우지 말아야겠다 라고 생각을 했는데 결국 2.. 2021. 11. 10.
수태봉을 사용하여 잎크기 크게만들기 덩굴성 식물의 경우 위로 올라갈수록 잎이 커집니다. 자연에서 덩굴성 식물들을 관찰할 시 위로 향할수록 잎의 크기는 커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흔히 우리나라의 덩굴식물 칡덩굴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가정에서도 필로덴드론류 같은 덩굴성 식물을 수태봉을 이용해 잎을 크게 만들 수 있습니다. 수태봉을 사용하지 않으면 잎이 작아진다 필로덴드론 핑크프린세스 입니다. 응애 공격을 받고도 잘 성장하여 잎을 많이 내어주는 녀석인데 도무지 핑크 잎은 내어주지 않고 있습니다. 필로덴드론 과의 식물들은 덩굴성 식물이고 자연에서 나무에 붙어서 점점 위로 올라가며 성장을 합니다. 그렇게 위로 올라갈수록 잎이 커지지만 가정에서는 지지대 하나로는 위에 잎을 커지게 만들 수가 없습니다. 오히려 잎이 점점 작아지는 걸 볼 수 있습니.. 2021. 11. 2.
풍난의 뿌리성장 단계 현재 키우고 있는 풍난 2종류 일반 풍난과 금루각 두 식물을 목부작을 시켰는데, 뿌리가 제법 자라게 되어 성장일기 삼아 올려볼까 합니다. 풍난은 목부작이나 석부작으로 붙여두면 뿌리가 자라며 활착 하게 되어서 시간이 지나면 고정장치가 없어도 붙어서 서식하게 됩니다. 점점 활착하기 시작한다. 현재 키우고있는 풍난과 금루각의 뿌리 상태입니다. 뿌리가 길게 자라며 나무에 활착을 하는 중입니다. 아직까지 완벽하게 붙은 상태는 아닙니다. 뿌리 성장은 금루각 보단 풍난이 더 빠른 듯합니다. 매일매일 분무질로 수분 공급을 해주고 있으며 잎보다 뿌리가 더 빠르게 성장하는 것 같습니다. 나무에 틈도사이로 뿌리가 들어가고 나무 밑으로 감싸는 중입니다. 만약 벽이나 떨어지는 곳에 부작을 시키면 끈으로 고정을 시켜둬야 하지만 .. 2021. 11. 1.
스투키 키우는 방법 개업선물로 유명한 스투키 요즘은 스투키 하면 많은 사람들이 알만큼 대중적인 식물이 되었습니다. 스투키를 주변 화원에서 구매하려고 가면 배보다 배꼽이 비싸다고 고가로 판매가 되는데 스투키는 주변에서 구하기 쉬운 식물이라 구매하지 말고 주변에서 구해보세요. 스투키 물주는방법 가장 중요한 것은 물 주기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스투키는 몸통을 보면 알겠지만 통통한 줄기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줄기 속은 많은 수분을 머금고 있기 때문에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됩니다. 한여름 더울 때도 물을 한 달에 한번 줘도 될 만큼 물을 좋아하지 않는 식물입니다. 물론 화분 상태와 식물의 상태를 봐야 알겠지만 키워본 바로는 스투키는 물을 한 달을 안 줘도 말라 보이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물은 한번 줄 때 듬뿍 주며 자주 주지만 않.. 2021. 10. 31.
몬스테라 드디어 구멍난잎이 나오다 몬스테라 포스팅을 하면서 언제 찢어진 잎이 나오나 해서 2번 포스팅을 했는데 드디어 구멍 난 잎이 나왔습니다. 찢어진 잎이 아닌 구멍이난 잎이 나왔습니다. 잎이 계속해서 날수록 점점 찢어진 잎이 나올 겁니다. 몬스테라는 성장이 그리 빠른 것도 아니고 느린 것도 아닌 보통이에요. 6번째 잎에서 구멍 난 잎이 나오다. 얼마나 기대했는지 모르겠습니다. 6번째 잎에서 구멍 난 잎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몬스테라의 진면목은 바로 찢어진잎인데 유묘때는 구멍이나거나 찢어진 잎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찢잎을 기다리는 입장에서는 엄청나게 고난의시간 입니다. 보통 5~7장때부터 나온다고 하여 필자도 5번째부터 기다렸지만 5번째는 실패.. 6번째 새잎이 나올때 돌돌말려있는데 펼처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지만 참고있었는데 마침.. 2021. 10. 30.
행잉식물 추천 디시디아 키우기 요즘 플랜테리어가 유행하면서 행잉 식물에 대한 인기도 올라가는 중입니다. 대표적으로 틸란드시아라는 미세먼지 잡아주는 효자 역할을 하는 수염같이 생긴 식물이 있는데 이 식물은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그중 디시디아라는 종류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키우기 난이도 하 입니다. 디시디아 물 주기 디시디아의 말라있는 모습입니다. 완전 마른 건 아니고 매일 분무를 해주어도 수분이 부족할 때면 잎이 조금씩 말라가며 쭈글쭈글 해집니다. 이럴 경우 물을 주어야 하는데 물 주기는 고인물에 담아 두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이틀에 한 번이나 하루에 한 번씩 분무를 해주면 되지만 수분이 많이 부족하다 싶으면 세면대나 양동이에 물을 받아서 담아 두면 됩니다. 디시디아 키우기 디시디아 키우기는 매우 쉬운 편입니다. 식물 똥 손도 잘 .. 2021. 10. 29.
응애공격 초기대응 물티슈로 닦아주기 응애공격이 유난히 자주일어나고 있습니다. 박멸을 했다고 생각을 하면 또다시 생기는 응애는 초기에 발견하여 간단하게 박멸을 해야하는데 만약 늦게 발견을 했다면 농약을 사용해야 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현재 필로덴드론 버킨에 응애가 발생하였지만 초기라 물티슈로 닦아줘봤습니다. 위 이미지를 보면 잎아래에 거미줄을 타고 하얀 점들이보일겁니다. 저것이 바로 식물의 최대천적 입니다. 응애는 주로 잎뒤에 서식을 하기때문에 유심한 관찰을 하지 않으면 쉽게 지나칠수있습니다. 잎분무 스프레이를 하다가 혹시나 하고 확인을 하니 필로덴드론 버킨에 응애가 생겼고 아직 초기단계여서 퇴치는 쉬워질것 같습니다. 응애가 생겼다고 알수있는 또다른 방법이 있습니다. 잎들에 노란 반점이 생깁니다. 관엽식물들은 잎이 큼직해서 쉽게 관찰할수 있.. 2021. 10. 27.
다육식물 하엽진잎 을 제거해줘야 하는 이유 다육식물 을 키우다보면 아래에 있는잎들이 하엽이 지고 떨어지는 경우를 볼수있습니다. 하엽진 잎을 떼어 줘야하는데 그이유는 통풍의 문제도있고 통풍이 제데로 되지않고 잎이 썩거나 하여 병해충에 걸리기 쉽기 때문에 하엽진잎은 떼어줘야합니다. 하엽진잎 을 제거해주세요 모든 식물은 이 가장 중요합니다. 통풍이 고루고루 잘되어야 식물들에게 병해충이 덜오게 됩니다. 다육식물의 최대 해충은 인데요 하엽진 잎을 제거해주지 않고 그대로 두다보면 잎장 사이사이 통풍이 되지않게 되고 , 결국 깍지벌레가 붙어 있는 모습을 볼수있을겁니다. 깍지벌레는 그나마 제거가 쉽긴하지만 벌레가생기면 식물들의 성장이 더뎌지기 때문에 최대한 해충에 피해를 보지않는게 좋습니다. 라울금의 경우는 하엽이 지는데 뭔가 환경변화에 민감한 식물인듯 합니다.. 2021. 10. 26.
다육식물 물주기 저면관수 로 주어야합니다. 다육식물을 키우다보면 다른 일반 관엽식물과 같이 물주기를 화분위에서 물을주는 분들이 계신데 다육식물은 저면관수로 물을 주는것이 더욱 좋습니다. 저면관수를 하면 화분속 모든흙이 물을머금게 되며 일반 물주기방식은 부분만 물에 젖게됩니다. 왜그런지 알아볼게요. 저면관수 를 해야하는 이유 그렇다면 왜 저면관수를 해야할까요? 저면관수 를 하면 화분속 흙에 물이 고루고루 젖게 되어 물을자주 주지 못하는 다육이에게 모든뿌리에 수분을 공급할수 있습니다. 저면관수를 하면 화분 아래에서 부터 물이 위로 올라가기 때문에 흙이 굳는것도 방지해주며 물길이 나는것도 방지할수 있습니다. 물길이 뭐냐면 화분위에서 부터 물을 주게되면 물이 흐르며 화분속 흙은 아래로 내려가게 되며 흙이 굳어지고 물이 나가는 물길이 따로만들어지게됩니다... 2021. 10. 25.
렉스 베고니아 매력에 빠저보기 베고니아는 종류가 크게 3가지로 분류됩니다. 잎베고니아, 목베고니아, 꽃베고니아 그중 렉스베고니아는 잎베고니아에 속합니다. 잎을 관상하는 베고니아인데, 베고니아 중 난이도가 가장 낮은 베고니아는 목베고니아이고 잎베고니아 는 다소 까다로운 면이 있긴 하지만 통풍을 잘 시켜 주고 겉흙이 말랐을 때 물을 잘 주기만 하면 그리 큰 어려움 없이 예쁜 잎을 구경할 수 있으니 한 번쯤 도전해볼 만한 식물입니다. 벨벳한 잎이 매력적인 신종 렉스베고니아 필자가 키우고 있는 베고니아 중 하나인 입니다. 키우기 까다롭다 는 이야기를 익히 들었는데 필자의 집에서는 너무나도 잘살아가고 있는 애정의 식물입니다. 구입 후 잎꽂이도 시도해서 번식도 시키고 있고, 잎은 벨벳 한 재질의 잎이 고급스러우며 꽃이 없어도 충분히 아름다움을 .. 2021. 10.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