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일기66 몬스테라 드디어 구멍난잎이 나오다 몬스테라 포스팅을 하면서 언제 찢어진 잎이 나오나 해서 2번 포스팅을 했는데 드디어 구멍 난 잎이 나왔습니다. 찢어진 잎이 아닌 구멍이난 잎이 나왔습니다. 잎이 계속해서 날수록 점점 찢어진 잎이 나올 겁니다. 몬스테라는 성장이 그리 빠른 것도 아니고 느린 것도 아닌 보통이에요. 6번째 잎에서 구멍 난 잎이 나오다. 얼마나 기대했는지 모르겠습니다. 6번째 잎에서 구멍 난 잎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몬스테라의 진면목은 바로 찢어진잎인데 유묘때는 구멍이나거나 찢어진 잎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찢잎을 기다리는 입장에서는 엄청나게 고난의시간 입니다. 보통 5~7장때부터 나온다고 하여 필자도 5번째부터 기다렸지만 5번째는 실패.. 6번째 새잎이 나올때 돌돌말려있는데 펼처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지만 참고있었는데 마침.. 2021. 10. 30. 행잉식물 추천 디시디아 키우기 요즘 플랜테리어가 유행하면서 행잉 식물에 대한 인기도 올라가는 중입니다. 대표적으로 틸란드시아라는 미세먼지 잡아주는 효자 역할을 하는 수염같이 생긴 식물이 있는데 이 식물은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그중 디시디아라는 종류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키우기 난이도 하 입니다. 디시디아 물 주기 디시디아의 말라있는 모습입니다. 완전 마른 건 아니고 매일 분무를 해주어도 수분이 부족할 때면 잎이 조금씩 말라가며 쭈글쭈글 해집니다. 이럴 경우 물을 주어야 하는데 물 주기는 고인물에 담아 두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이틀에 한 번이나 하루에 한 번씩 분무를 해주면 되지만 수분이 많이 부족하다 싶으면 세면대나 양동이에 물을 받아서 담아 두면 됩니다. 디시디아 키우기 디시디아 키우기는 매우 쉬운 편입니다. 식물 똥 손도 잘 .. 2021. 10. 29. 응애공격 초기대응 물티슈로 닦아주기 응애공격이 유난히 자주일어나고 있습니다. 박멸을 했다고 생각을 하면 또다시 생기는 응애는 초기에 발견하여 간단하게 박멸을 해야하는데 만약 늦게 발견을 했다면 농약을 사용해야 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현재 필로덴드론 버킨에 응애가 발생하였지만 초기라 물티슈로 닦아줘봤습니다. 위 이미지를 보면 잎아래에 거미줄을 타고 하얀 점들이보일겁니다. 저것이 바로 식물의 최대천적 입니다. 응애는 주로 잎뒤에 서식을 하기때문에 유심한 관찰을 하지 않으면 쉽게 지나칠수있습니다. 잎분무 스프레이를 하다가 혹시나 하고 확인을 하니 필로덴드론 버킨에 응애가 생겼고 아직 초기단계여서 퇴치는 쉬워질것 같습니다. 응애가 생겼다고 알수있는 또다른 방법이 있습니다. 잎들에 노란 반점이 생깁니다. 관엽식물들은 잎이 큼직해서 쉽게 관찰할수 있.. 2021. 10. 27. 다육식물 하엽진잎 을 제거해줘야 하는 이유 다육식물 을 키우다보면 아래에 있는잎들이 하엽이 지고 떨어지는 경우를 볼수있습니다. 하엽진 잎을 떼어 줘야하는데 그이유는 통풍의 문제도있고 통풍이 제데로 되지않고 잎이 썩거나 하여 병해충에 걸리기 쉽기 때문에 하엽진잎은 떼어줘야합니다. 하엽진잎 을 제거해주세요 모든 식물은 이 가장 중요합니다. 통풍이 고루고루 잘되어야 식물들에게 병해충이 덜오게 됩니다. 다육식물의 최대 해충은 인데요 하엽진 잎을 제거해주지 않고 그대로 두다보면 잎장 사이사이 통풍이 되지않게 되고 , 결국 깍지벌레가 붙어 있는 모습을 볼수있을겁니다. 깍지벌레는 그나마 제거가 쉽긴하지만 벌레가생기면 식물들의 성장이 더뎌지기 때문에 최대한 해충에 피해를 보지않는게 좋습니다. 라울금의 경우는 하엽이 지는데 뭔가 환경변화에 민감한 식물인듯 합니다.. 2021. 10. 26. 다육식물 물주기 저면관수 로 주어야합니다. 다육식물을 키우다보면 다른 일반 관엽식물과 같이 물주기를 화분위에서 물을주는 분들이 계신데 다육식물은 저면관수로 물을 주는것이 더욱 좋습니다. 저면관수를 하면 화분속 모든흙이 물을머금게 되며 일반 물주기방식은 부분만 물에 젖게됩니다. 왜그런지 알아볼게요. 저면관수 를 해야하는 이유 그렇다면 왜 저면관수를 해야할까요? 저면관수 를 하면 화분속 흙에 물이 고루고루 젖게 되어 물을자주 주지 못하는 다육이에게 모든뿌리에 수분을 공급할수 있습니다. 저면관수를 하면 화분 아래에서 부터 물이 위로 올라가기 때문에 흙이 굳는것도 방지해주며 물길이 나는것도 방지할수 있습니다. 물길이 뭐냐면 화분위에서 부터 물을 주게되면 물이 흐르며 화분속 흙은 아래로 내려가게 되며 흙이 굳어지고 물이 나가는 물길이 따로만들어지게됩니다... 2021. 10. 25. 렉스 베고니아 매력에 빠저보기 베고니아는 종류가 크게 3가지로 분류됩니다. 잎베고니아, 목베고니아, 꽃베고니아 그중 렉스베고니아는 잎베고니아에 속합니다. 잎을 관상하는 베고니아인데, 베고니아 중 난이도가 가장 낮은 베고니아는 목베고니아이고 잎베고니아 는 다소 까다로운 면이 있긴 하지만 통풍을 잘 시켜 주고 겉흙이 말랐을 때 물을 잘 주기만 하면 그리 큰 어려움 없이 예쁜 잎을 구경할 수 있으니 한 번쯤 도전해볼 만한 식물입니다. 벨벳한 잎이 매력적인 신종 렉스베고니아 필자가 키우고 있는 베고니아 중 하나인 입니다. 키우기 까다롭다 는 이야기를 익히 들었는데 필자의 집에서는 너무나도 잘살아가고 있는 애정의 식물입니다. 구입 후 잎꽂이도 시도해서 번식도 시키고 있고, 잎은 벨벳 한 재질의 잎이 고급스러우며 꽃이 없어도 충분히 아름다움을 .. 2021. 10. 18. 호야 키우는법 식물을 다수 키우고 있는 필자는 호야라는 식물도 키우고 있습니다. 호야의 학명은 hoya, 박주가리과 호야 속 다육식물입니다. 호야가 다육식물이라는 사실 알고 있었나요? 그렇다면 일반 관엽 키우는 법 보다는 다육식물 키우는 쪽으로 다가가 봐야겠습니다. 물을 자주 안 줘도 되니 사육은 그리 어려운 편은 아니며 추위에도 강해 키우기 까다롭지 않은 식물입니다. 잎에 하얀 무늬가 매력적인 호야 호야 는 잎이 대게 초록색이지만 테두리를 비롯하여 반반 섞인 하얀 무늬를 내는 매력적인 식물입니다. 덩굴성 식물이기도 한데 호야를 오래 키우다 보면 주렁주렁 늘어져 있는 줄기와 잎들이 매력적이며 원예용 철사를 이용해 둥글게 만들거나 하트 모양으로 꾸며지는 모습을 본 적도 있을 겁니다. 아이비에서 많이 사용하는 방식인데 호.. 2021. 10. 16. 골드셀렘 잎의 변화 필로덴드론의 대표식물인 셀렘이 있습니다. 그중 필자는 을 키우고 있는데 성장 속도가 빠른 편이라 잎의 변화를 빠르게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잎이 둥근 모양에서 점점 뾰족한 모양으로 변하고 있는데 잎의 변화를 이미지와 함께 관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골드셀렘 처음 잎은 둥근 하트 모양 골드셀렘을 처음 구입했을 때는 를 구입했습니다. 필자는 유묘 부터 키워나가는 뿌듯함을 느끼는 걸 좋아해서 모든 식물은 유묘 를 구입합니다. 처음엔 잎이 둥근 하트 모양으로 노란색을 띄우곤 있지만 이게 내가 알던 셀렘이 맞나 싶을 정도였습니다. 내가 알던 셀렘은 잎의 모양이 갈라진 모습인데 갈라지지 않은 둥근 하트 모양이었습니다. 골드셀렘 의 잎이 점점 갈라지고 있습니다. 처음에 새잎이 올라 올때는 변화가 없었지만 새잎이 2~3.. 2021. 10. 15. 다육식물 엘크혼 키우기 다육식물들 중 고가의 식물들이 존재하는데 그 중 하나는 엘크 혼금이었습니다. 잘 나갈 때는 엘크 혼금 이 1000만 원 까지도 호가하는 고급 종류였는데 현재는 가격이 많이 내렸습니다. 50만 원 정도의 가격이 저렴한 건 아니지만 예전 가격에 비해 많이 저렴해진 건 사실입니다. 엘크혼 키워보기 현재 필자가 키우고 있는 엘크 혼입니다. 금이 아니라 저렴하게 데리고 온 다육이입니다. 자구들이 튼실 튼실하게 많이 난 개체입니다. 외대를 원했지만 온라인 주문상 외대가 아닌 자구가 가득한 엘크 혼이 오게 되었습니다. 올해는 이렇게 자리 잡게 두고 내년에는 자구를 떼어서 번식을 해서 외대로도 키워봐야겠습니다. 엘크혼에 대한 정보가 없다. 엘크 혼에 대해 정보를 찾아봤는데 정보가 나오지 않습니다. 다육이는 특별하게 까.. 2021. 10. 14. 리톱스 키우기 리톱스 는 모양이 돌과 같이 생겨 그리스어 로 돌 과 얼굴 이라는 명칭으로 리톱스 라는 이름이 정해젔습니다. 서식환경은 남아메리카,남서아메리카 이며 원산지는 남아프리카 나미비아 입니다. 극도로 건조한 편마암 지대의 바위틈이나 자갈틈에 일교차가 큰곳에 생기는 새벽이슬을 먹으며 살아가는 다육식물 입니다. 리톱스 는 햇빛을 좋아 하기 때문에 6~8월은 반차광 된 곳에서 통풍이 잘되며 햇빛이 잘드는 장소에서 키워야 되며 9월~11월은 강한 햇빛에 두어도 무난할 정도로 햇빛을 좋아합니다. 리톱스 생김새 위 이미지에서 보여지는 리톱스는 필자가 3년간 키우고 있는 리톱스 입니다. 생김새가 마치 돌과 같이 생겨서 자생지에서 바위틈이나 자갈틈에 자라 천적에게 잡아먹힘을 피하며 두꺼운 몸체는 척박한 환경에서 수분이 부족할.. 2021. 10. 10. 이전 1 2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