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덴드론의 대표식물인 셀렘이 있습니다. 그중 필자는 <골드셀렘>을 키우고 있는데 성장 속도가 빠른 편이라 잎의 변화를 빠르게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잎이 둥근 모양에서 점점 뾰족한 모양으로 변하고 있는데 잎의 변화를 이미지와 함께 관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골드셀렘 처음 잎은 둥근 하트 모양
골드셀렘을 처음 구입했을 때는 <유묘>를 구입했습니다. 필자는 유묘 부터 키워나가는 뿌듯함을 느끼는 걸 좋아해서 모든 식물은 유묘 를 구입합니다. 처음엔 잎이 둥근 하트 모양으로 노란색을 띄우곤 있지만 이게 내가 알던 셀렘이 맞나 싶을 정도였습니다. 내가 알던 셀렘은 잎의 모양이 갈라진 모습인데 갈라지지 않은 둥근 하트 모양이었습니다.
골드셀렘 의 잎이 점점 갈라지고 있습니다. 처음에 새잎이 올라 올때는 변화가 없었지만 새잎이 2~3개정도 나오고 난 후부터는 점점 갈라지는 잎이 나오기 시작하며 잎의 크기 또한 크게 나오고 있는 모습입니다. 색깔이 지나면서 노란잎이 없어지는건 아닌가 했지만 역시나 여전히 골드색상을 띄우고 있습니다.
골드셀렘의 최근 잎이 나온 모습입니다. 잎은 더욱 많이 갈라지고 멋진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새잎이 나올 때마다 얼마나 더 갈라진 잎이 나올지 기대가 되는데 그 재미로 골드셀렘을 키우는 것 같습니다. 몬스테라의 찢어진 잎이 언제나오나 와 같은 바램이 아닐까 합니다. 아참 필자의 몬스테라가 드디어 찢어진 잎을 보여주고 있는데 조만간 찢어진잎 소식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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