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고니아는 종류가 크게 3가지로 분류됩니다. 잎베고니아, 목베고니아, 꽃베고니아 그중 렉스베고니아는 잎베고니아에 속합니다. 잎을 관상하는 베고니아인데, 베고니아 중 난이도가 가장 낮은 베고니아는 목베고니아이고 잎베고니아 는 다소 까다로운 면이 있긴 하지만 통풍을 잘 시켜 주고 겉흙이 말랐을 때 물을 잘 주기만 하면 그리 큰 어려움 없이 예쁜 잎을 구경할 수 있으니 한 번쯤 도전해볼 만한 식물입니다.
벨벳한 잎이 매력적인 신종 렉스베고니아
필자가 키우고 있는 베고니아 중 하나인 <신종 렉스베고니아>입니다. 키우기 까다롭다 는 이야기를 익히 들었는데 필자의 집에서는 너무나도 잘살아가고 있는 애정의 식물입니다. 구입 후 잎꽂이도 시도해서 번식도 시키고 있고, 잎은 벨벳 한 재질의 잎이 고급스러우며 꽃이 없어도 충분히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습니다. 베란다 창가에 해가 드니 벨벳 한 잎이 반짝반짝하여 고급스럽습니다.
렉스 베고니아 키우는 법
- 햇빛 - 반양지
- 적정온도 - 16도 ~ 20 최저온도 - 13도 이상 ( 사람이 온기를 느끼는 온도가 최적)
- 물 주기 - 물을 좋아하지만 겉흙이 말랐을 때 듬뿍 주며 겨울 휴면기를 가지는 렉스베고니아는 물을 되도록 주지 않는 게 좋음.
- 분갈이&비료 - 비료는 4~6월에 한번 9월에 한 번씩 주면 되며 그 시기에 성장이 멈춘다 싶으면 봄 가을에 분갈이를 해주는데 통상 분갈이는 1년에 1번이나 2년에 한번쯤인데 뿌리 성장 상태나 식물의 성장을 지켜보며 해주면 됨.
- 번식 - 번식은 쉬운 편입니다. 잎을 꽂아두어도 잘살기 때문에 곰팡이병이 자주 오는 게 두렵다면 번식을 해두어서 계속해서 키울 수 있다.
렉스베고니아는 습도 100% 의 환경에서 잘 자란다고 하는데 습도를 좋아하는 만큼 <곰팡이병> 이 잘 걸린다고 합니다. 곰팡이병 은 습하며 통풍이 잘되지 않을 때 생기기 때문에 통풍은 필수적으로 되어야 하며 잎 분무보다는 가습기와 같은 공중 습도 자체에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필자는 어항 위에 놓아두니 잘 자라며 새순도 계속해서 내어주고 있습니다. 이점 참고하여 습도를 높여 줄 시 필히 통풍은 잘되게끔 해주는 게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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