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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카테고리의 글 목록 (3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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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61

영주 벌교꼬막정식 굳! 벌교꼬막 정식집이 생긴지 오래됬지만 뭐 해산물은 생선회 아니면그리 관심이 없어서 뭐 꼬막은 엄마가 집에서 꼬막무침 해줄때나 먹는거지돈주고 사먹나 하고 있었는데, 마침 와이프 친구도 놀러 오고 와이프는 그전날술먹고 아침부터 음식하기 싫은지 빈둥빈둥 거리길래 인심쓴듯 밥먹으러 가자!하여 찾다 찾다 갑자기 꼬막 먹으러 가자는 와이프. . 그리 반갑지는 않지만딱히 먹으러 가고 싶은곳도 없고 어부지리(?) 로 영주 택지에 위치한 벌교꼬막정식으로 향했씁니다. 영주 택지에 위치하고 있는 벌교 꼬막정식. 사는곳이 택지 인지라 택지 주변으로 먹을곳을 찾으며 먹으러다니는데, 문득 블로그 글을 살펴보는중 진짜 밖으로 먹으러 다니기는많이 다니는가보다~ 싶다. . 꼬막정식 가격은 1인당 10000원, 뭔가 비싼감이 없지 않다 .. 2018. 6. 7.
영주 삼겹살집 거북이식당 오랜만에 다녀옴 내가 살고 있는 영주에는 먹을 거리가 크게는 두가지로 분류 될만큼 먹을거리가 그리 다양하진 않습니다.그중에 위에서 언급한 두가지는 고기 , 와 생선 회 입니다. 거의 두가지 이며 영주의 자랑거리이며 명물인 한우가 대표적이지만 한우는 가격이 비싸니 가끔씩 정말 가끔 큰 경사가 있을때나 먹지 평상시에 즐겨 먹지는 못하고그나마 자주 먹는다 하면 삼겹살. 인데요 현재는 우리가 집을 자가로 매매 해서 산 우리의 첫집이지만 그전에월세로 살던집 근처에 있던 , 삼겹살이 정말 맛있어서 갑자기 생각도 나고 마침우리 아들이 나가서 고기 먹고 싶다 하여 핑계삼아 찾아 간곳입니다. 이전에도 자주 갔지만 이사오고 나서는근처에 있는 고깃집만 돌아 다니다가 오랜만에 가게 됬는데 , 요즘 택지가 활성화 되어서 인지 .. 2018. 6. 6.
중화요리 전문점 궁 야끼밥 맛있네 이번 어버이날때 간곳을 이제서야 포스팅 을 하네요. 그만큼 포스팅이많이 밀려 있습니다. 어버이날 때 어머니 아버지는 아직 젊으 셔서꽃은 사오지 말아라 , 어차피 달고 다니지도 못한다. 생화같은 걸 사갈려고해도 굳이 사오지 말라며 만류를 해서 그냥 진짜 안사가버렸습니다. 그렇게나됬다고 그러는데 굳이 사가 봐야 반가운 소리도 못들을듯 해서 않사갔습니다.그러고는 애들이나 데리고 가서 점심이나 먹고 올까 하다가 일이 있으니점심은 무리고 저녁이나 먹으러 가자 하고 있는데 , 마침 어머니 께서 짜장면이 먹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일단 애들을 데리고 갈곳이 어디 없나 하고 있다가찾고 찾다 보니 가는곳은 문을 닫거나 자리가 없거나 해서 찾다가마침 집근처에 중화요리 집이 있길래 , 거기 가볼까 하고 간곳이 이라는 .. 2018. 5. 25.
영주 장우동 제육볶음 양 실화냐? 이날은 의도치 않게 외식을 하게된 일이다. 어찌된 일이냐면전날 와이프가 갑자기 뜬금포로 그러는것이다. 진짜 뜬금포로 " 우리 내일부터 운동할래 ? " 하길래 , 흠 . .둘이 같이 운동겸 걸으면서이야기도 나누면 괜찬겠다 싶어서 흔쾌히 그러자고 했다. 우리 애들 어린이집차에 태워서 보내놓고 바로 출발 하기로 하고 애들은 보내고 바로 출발했다. 출발을 하면서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는중 갑자기 뭔가 쌔..한느낌이 들어서와이프쪽을 보니 , 없다 ? 밑을보니 넘어 저있다 ? 순식간이었다. 그순간 ' 앗 ' 소리가들리고 와이프를 일으켜 새워주니 못일어 날것같다며 잠깐 있다가 가자는데 ,괜히느낌이 이상했다. 그래서 운동은 못할것 같고 그리 멀리 나온것도 아니니 얼른 집에가자해서 가는데 , 아무래도 계속못걷는걸 보니 병.. 2018. 4. 23.
영주 파전 과 분식 저렴하게 먹고싶으면 번개시장으로! 진짜 정말 영주는 음식이 대체로 맛이 있는것 같다.타 지역의 여자친구를 사귀거나 타지역의 친구들이나 와서 음식을 먹어보고는 또 먹고 싶다고 먹거리가 맛있어서 오는 경우가 많다.물론 친구가 보고 싶고 , 연인이 보고 싶고 해서 오는것도 있지만만나면 항상 떠오르는것은 음식을 먹는것, 그러니 와서는 더욱 이렇게 말한다 " 그때 갔던 음식점 있자나! 거기 또 가서 소주나 한잔하자! 맛있더라." 전라도 에는 김밥천국만 가도 맛집이다 할정도로 음식이 맛있다 했는데영주도 그런듯 하다. 영주라는곳을 모르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잘모른다 뿐이지한번 맛보면 그맛을 잊지는 못하는경우를 봤다. 그중에 내가 어릴적에아버지가 겨울이면 어묵 먹으러 가자며 데리고 간곳이 있는데 바로 영주에 [번개시장] 이다. 번개시장은 엄청 오래되기.. 2018. 4. 9.
영주맛집 대청마루 제육쌈밥 맛있어요. 영주에는 정말로 맛있는 맛집이 많은듯 하다. 내입맛이 그리 까다롭지 않아서그런건지 모르겠는데 , 왠만한 음식점에서 먹으면 맛이있다. 하지만 분명맛없다고 느끼는 식당도 있으니 그리 싸구려 입맛은 아닌듯 하다.몇년전부터 생각나면 가끔씩 가는 맛집이 있다. '대청마루' 이다.옛날 친구가 '자인병원'에 입원해 있을때 우연찬게 밥을 먹으러 갔다가찾아낸 맛집이다. 제육쌈밥 이 맛있고 양도 푸짐해서 너무 좋다.한가지 팁을 주자면 짬뽕탕도 맛있다. 불맛도 나는것이 왠만한 중국집 짬뽕국물 보다 맛난다. 위에서도 말했다 싶이 영주 자인병원 뒷편에 위치해 있다.혹시나 병원에 들릴일이 있고 밥때가 되면 한번가서 먹어보길 추천한다. 정기 휴일은 매달 둘째 , 넷째주 일요일 이고입구에서 식당 내부로 들어오면 넓직한 내부가 보인다.. 2018. 4. 3.
삽재 황제 흑염소 에서 염소탕 한그릇 봄도 오고 농사철이 다가 오니 몸보신 하고 싶은 생각이문득 문득 들고 몸보신 하니 작년에 친구와 함께 염소탕먹은 기억이 났다. 작년에 먹은 염소탕이 처음으로 먹은 염소탕인데그때는 냄새도 좀났고 , 내가 먹고 싶어서 간게 아니라 친구가한번 먹으러 가볼래 ? 하길래 궁금하기도 해서 갔었다. 특유의 누린내 때문에 살짝 거부감은 들었었다. 그리 심한건 아니었지만그렇다고 그리 적게나는것도 아니었다. 그러고나서 주인이 바뀌었다는 소리도듣고 지나고 나니 계속 염소탕이 생각이 났다. 우리 와이프는 음식에 냄새가나면 못먹는 아주 특별한 여인이라 여자에게 좋다는 흑염소 먹여 줄려고해도먹여 줄수도 없고 , 그래서 언제 한번가야지 가야지 노래만 부르다가이번에 친구에게 전화가 와서 마침 잘됫다 싶어 '염소탕'이나 먹으러 가자 .. 2018. 3. 29.
청도미나리 와 삼겹살 궁합 [풍기 온천숯불식당] 봄이 오고 농사일 을 할날이 얼마 남지 않아 충분한 휴식을취하고 싶다는 생각이 깊어지는 하루하루를 가지고 있는데,우리에게는 주말이 없고 평일도 일이 없으면 주말같이 쉴수있는 날이 있지만 농사철이 다가오면 주말 없이 매일매일 바빠진다.현재는 봄이 왔지만 크게 할일은 없어서 집에서 티비를 보며쉬고 있는데 나에게 잘 전화를 하지 않는 우리 아버지께서 갑자기전화가 와서 '뭐 시킬일 있나?' 하며 얼른 전화를 받아보니 " 아들, 미나리 삼겹살 먹으러 갈래? " 하길래 간다고 대답을 했다. 의아한것은 우리 아버지는삼겹살을 잘드시질 않는다 . 한우나 조금 드실뿐 거의 채식주의를 하시는분인데선듯 먼저 삼겹살을 먹으러 가자고 하니 신기했다. 또한 머릿속에 스치는 한단어[미나리] 이다. '미나리 삼겹살? . . 미나리를 .. 2018. 3. 23.
영주 나능이능이버섯백숙 국물이 끝내줘요! 요즘 봄이 오고 나서 봄비가 자주 내린다. 오늘은 눈이 내리고있다. 요앞전 봄비가 올때 와이프와 오랜만에 다이소 쇼핑을 하고 나서 점식먹을 시간이 다되어서 집에가서 밥차리고 하면 시간도 걸리고 나왔다가 들어가서 또 밥해야 하는 우리 와이프에게 배려차원(?)에서 밥을 먹고 들어가기로 했다. 뭘먹을지 둘이서 고민을 하다가 갑자기 와이프가 삼계탕이나 먹고 갈까 ? 하여 집근처에 있는 [나능이능이백숙] 으로 가게 되었다. 능이버섯이 위에 얹어 있고 부추와 파가 올라 가있다. 보통 삼계탕에 고명은 그리 많이 올리지 않는데 부추 와 파 까지 올라가니 식감이 좋고 국물맛도 좋았다. 신기하게도 찰밥이 따로나온다. 보통 닭속에 찰밥을 넣고 나오는데 따로나왔다. 국물에 밥이 섞이면 국물 본연의 깊은맛을 못느낀다. 그래서 .. 2018. 3. 21.
영주 성일곱창 한우생간에 소주한잔 경상북도 영주 하면 유명한것이 한우 이다. 풍기 인삼도 유명하고 사과 도 유명한 영주한우 하면 고기만 떠올리겠지만 우리 나라 대한민국 에서는 한우 한마리 에서 버릴게 하나도 없다.곱창을 비롯해서 내장 과 고기 모두가 우리에게는 음식이 된다. 그중에 어릴적 한번쯤은 어른들에게 얻어서 먹어 봤을만한 소 생간 과 지레 그리고 천엽,등골 까지 파는곳이있다.영주 역 쪽에 위치한 ' 성일 곱창 ' 이다. 이곳은 옛날부터 소 생간이 먹고 싶으면 가끔 찾는곳이라 사장님도가끔가도 알아볼정도이다. 소주한잔 먹고싶고 고기는 질리고 한다면 '회' 가 생각 나겠지만 우리는 회도 자주먹지만 가끔은 소생간도 먹으러 간다.위생적으로 별로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그리 생각하면 회도 못먹는 처지이니 어차피 먹는거 그런생각없이 맛있게 먹어.. 2018. 3.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