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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영주맛집 대청마루 제육쌈밥 맛있어요.

by 현구리blog 2018. 4. 3.

영주에는 정말로 맛있는 맛집이 많은듯 하다. 내입맛이 그리 까다롭지 않아서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 왠만한 음식점에서 먹으면 맛이있다. 하지만 분명

맛없다고 느끼는 식당도 있으니 그리 싸구려 입맛은 아닌듯 하다.

몇년전부터 생각나면 가끔씩 가는 맛집이 있다. '대청마루' 이다.

옛날 친구가 '자인병원'에 입원해 있을때 우연찬게 밥을 먹으러 갔다가

찾아낸 맛집이다. 제육쌈밥 이 맛있고 양도 푸짐해서 너무 좋다.

한가지 팁을 주자면 짬뽕탕도 맛있다. 불맛도 나는것이 왠만한 중국집 짬뽕국물 보다 맛난다.



위에서도 말했다 싶이 영주 자인병원 뒷편에 위치해 있다.

혹시나 병원에 들릴일이 있고 밥때가 되면 한번가서 먹어보길 추천한다.



정기 휴일은 매달 둘째 , 넷째주 일요일 이고

입구에서 식당 내부로 들어오면 넓직한 내부가 보인다.

테이블도 넉넉히 있고 앉아서 편하게 식사를 할수 있어서 아이들 데리고 와도

편하게 먹을수 있다. 놀이방도 작게나마 작은방에 마련이 되어있어서 좋았다.



밑반찬 도 맛있다. 다른건 다 식당마다 비슷하게 나오는 메뉴이지만

딱 눈에 띄고 맛있게 먹은것이 [명이나물]이다. 명이나물 이 비싸서

집에서는 먹기 힘든데 여기서 고기와 함께 먹으니 맛있었다.

쌈은 상추 와 깻잎 을 주고 청양고추를 준다. 

쌈 종류만 좀더 다양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제육쌈밥 비주얼을 보면 딱 먹으러 가고 싶다 생각이 들것같다.

먹고온 나도 사진을 보니 다시 먹으러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정도니 말이다.

특히나 된장찌개를 같이 주는데 된장찌개가 무지맛있다.

된장찌개 를 밥에 슥슥 비벼서 먹고 쌈도 싸먹고 하면

배가 불러도 들어가는 것이 제육쌈밥이다.



따로 부탁드린것도 아닌데 사장님께서는 아이들 먹으라고

맵지 않게 고기를 따로 한접시 주신다. 애들 밥먹으라고 따로 식판도

주고 , 센스가 넘치시는 사장님이시다. 요리실력도 좋으신듯 하다. 



메뉴판 에서 추천하는 요리는 제육쌈밥 과 해물짬뽕탕 이다.

다른건 안먹어 본건 안비밀. . 어찌됫든 제육쌈밥 이랑 해물짬뽕탕 한번 먹어보면 

후회하지않을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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