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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가족이야기' 카테고리의 글 목록 (3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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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가족이야기32

둘째 가와사키병 걸리다. 가와사키에 대해 알아봅시다. 둘째가 어린이집 봄방학에 들어갔을때 열이 났었다. 단순한 열감기라 여긴 우리 가족 애들이 편도가 약한지 자주 편도쪽이 붓고 열이 나는 편이라 병원에 데리고 갔었다. 소아과 와는 약이 잘않맞아서 아는 지인께 추천받은 동내 의원에 소아과와 동합적으로 하는 병원에 다니는데 처음에는 편도가 부어서 그렇다고 해서 약을 처방받고 집에왔는데 약을 먹이니 열이 떨어저서 아 . .단순 열감기 구나 했는데 그후 계속해서 약먹을때 잠깐 열이 떨어지고 계속해서 열이 내리질 않았다. 밥도 먹질 않고 물만 자꾸 먹고 죽도 않먹고 군것질 조차도 잘하지 않았다. 눈도 빨갛게 충혈이 되고 입술도 빨개지고 있었다. 뭔가 잘못되었다 생각이 들면서 독감인가?하고 주말이 지나자마 마자 바로 병원으로 가서 의사에게 눈도 충혈되고 입술도 빨개 .. 2018. 3. 4.
집에서 삼겹살 파티를 열었어요! 설날이 지났다. 설날에 그리 썩 좋게 보낸것같지 않게 지나간 올해 이다. 그러다보니블로그도 이틀정도 쉬었더니 , 마음한구석이 텅빈것 같은 허전함과 이제는 제법 글도 꾀 올렸다고그러는건지 왠지모르게 압박감도 들었다. 그래서 저녁에 자기전에 쓰고 자야 직성이 풀릴거같아서부랴부랴 pc를 키고 글을 쓰는중이다. 설명절 연휴 전날 우리가족은 조촐하게 파티를 열었다. 우리 식구 4명만 이지만 이 조촐하면서풍요로운 파티는 어느가정에서나 느낄테지만 정말 행복하다. 아이들이 좋아하고 잘먹어주고웃고 떠들고 뛰어놀고 이번 파티는 삼겹살 파티이다. 우리가족은 육류를 좋아 해서 삼겹살을 자주먹는다. 회도 좋아하지만 육류를 더자주 먹는다. 이번에 산 삼겹살은 어머니 께서 조합원 으로 상품권을 받으러 오라고 해서어머니는 운전을 못.. 2018. 2. 19.
첫째아이 A형독감 그리고참죽 요즘 독감이 유행이라고 들은적이 있었다. 우리가족에게는 그런일이 없을줄알고지내왔다. 그러다가 아들이 처음엔 가벼운 감기증상이 있어서 날이 춥다가 풀렸다가 하니가벼운 감기 이겠거니 하고 대수롭게 넘겨버렸다. 병원을 데리고 가긴했었다. 가벼운 약을 처방받고 약을 먹이는데 전혀 낳을 기미를 않보이고 열까지 나기 시작했다. 주말에 열이나기 시작하니 병원에 데리고 갈수도 없고응급실을 데려가기엔 그리 많이 앓는건 아니여서 바로 다음날인 월요일에 병원을 데리고갔다. 현재 어린이집에서도 몇몇 아이들이 독감으로 어린이집을 않나오는 상태였고, 우리 첫째 담임도 독감에 걸려서 몇일채 쉬지도 않고다시 일을 하러 왔다. 병원에 가서 혹시나 해서 독감검사를 의뢰 했더니 잠시후 독감이란다. A형독감 이라고 하며 이제곧 명절인데명절.. 2018. 2. 13.
오늘은 우리딸 2번째 생일! 오늘은 우리딸 2번째 생일 나이는 3살이 되는 날이다. 응애 응애 울때가 엊그제 같은데벌써 3살이 되어서 말도 제법 잘하고 애교도 넘처나는 우리딸! 2번째생일 축하하고!건강하고 이쁘고 씩씩하게 자라줬으면 좋겠다! 오늘 우리딸 생일이라서 아침은 집에서 미역국 과 간단하게 갈비찜 과 계란말이 , 떡갈비 정도 해주었다. 밥은 좀 남겼는데 다행히도 미역국은 원샷 했다. 그릇을 째로 들고 마셔주더라.엄마의 고생이 헛되지 않게 잘먹어 주었다. 오늘은 날이 엄청나게 추워서 집에만 있을려 하니우리 딸내미 에게 미안해서 키즈카페를 가기로 했다. 그래도 잠깐 춥고 실내에서 놀면 더 좋으니까 말이다. 처음이라 낯선지 우물쭈물 하고 있다. 처음만 그런거야!주말이고 시간을 좀 늦게 가서 그런지 애들이며 부모들이며 엄청나게 많았.. 2018. 2. 4.
색칠공부 잘하는 우리 아들 이제 어느덧 첫째인 아들의 나이가 5살이 되었다. 태어난지 벌써 4년이 됬다는거다.엄마 모유 먹으며 '응애~응애~'할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커서 말도 하고 자기의사표현도 하고,숫자도 외우고 노래도 부른다. 그중에 우리 아들이 가장좋아하는 놀이는 색칠공부 놀이다. 휴대폰 게임 과 유튜브 보는것도 좋아하지만남자 아이라서 그런지 그리 오랫동안 보진 못한다. 그러고 나서는 '아빠 헬로카봇으로 놀자''아빠 공룡메카드 놀이 하자''아빠 싸우자'등등 몸으로 노는걸 좋아한다. 그중에서도 블록 놀이도 좋아하지만 색칠놀이를 좋아한다. 와이프가 우리 아들 뱃속에 있을때 색칠공부를 많이 해서 그런지4살때 부터 색칠놀이 하는걸 엄청 좋아했다. 4살때만 해도 테두리 않에 있는 공간에 색칠을 못하고 다 삐저 나가곤 했는데,이젠 .. 2018. 1. 31.
미리하는 연말파티 파리바게트 케익과함께. 이번 주말은 아이들이 어린이집 방학 하는날이었다. 방학이 좀 늦어지긴 했지만방학이란 아이들에게 제일 설레는 단어가 아닌가 싶다. 방학이기도 하고 주말이기도 한이번 주말 아침. 갑자기 아들이 케익이 먹고 싶다 했다. 케익? 음. .가끔 이렇게 먹고 싶다고 난리가 난다. 사올때 까지 먹고 싶다고 난리난다. "아빠~ 딸기 있는 케익 사와~" 딸기 올려 저있는 케익을 말하는것이다. 요구사항도 늘어 난 요즘 아들이 사달라고 하면사줘야지 하고 옷을 입고 가까운 파리바게트에 가서 생크림케익 19000원 짜리를 하나 사왔다. 아들 과 딸 표정이 엄청 신나했다. 이맛에 원하는걸 사주는게 아닌가 싶다. "엄마 빨리 뜯어줘! 엄마 빨리 빨리~~" 하며 엄청 서두르는 우리 아들. 딸기도 있어 엄마~~ 하면서 말이다. 케익에 .. 2017. 12. 31.
어린이집에서 산타 행사후 집에서 선물개봉! 어제는 우리 애들 어린이집에서 산타행사를 했다. 산타 를 한다니 우리 아들은 전날부터일찍 잠들고 일찍 일어나서 해가 뜨자마자 옷을 입었다. 급속도로 입은적은 이런 설레이는 날만이 허락되는 날이다.9시가 다되서 태워주는데 이번에는 8시가 조금넘은 시간에 가자고 보채어서 데리고 가니우리아들과 같은 마음으로 온애들이 많은지 일찍부터 온애들이 많았다. 데리러 가는것도 일찍 데리러 가니 선물을 개봉않하고 들고 나오는데차에서 빨리 뜯고 싶다길래 집에가서 뜯자니 "아빠 빨리 집에가 ~"하길래 서둘러서 왔다. 이번에 산타 할아버지 에게 받은 선물은헬로카봇 오토소닉 이다.사진을 찍기도 전에 갈기 갈기 찢어진 포장지 사실 이 선물은 우리가 사주고 포장도 와이프가 해서 준건데우리는 아이의 동심을 위해 엄청난 맹연기(?)를 .. 2017. 12. 23.
키즈카페 피터팬 요즘우리아들은 키즈카페에 빠지다. 요즘우리 아들은 부쩍 어린이집을 않가는 주말만 되면 키즈카페를 가자고 한다. 일명우리아들 표현에 따르면 키즈 카페는 점프점프 다. 주말만 되면 이렇게 묻곤 한다. " 오늘 유치원 않가 ? 그럼 점프점프 가자 아빠! " 그래 가자! 벌써 몇주째 가는중. 그것도 같은곳이 아닌 주마다 다른곳으로 간다. 그래서 요번에 간곳은 이라는 키즈 카페 이다. 장소도 우리가 정하는게 아닌 우리 아들이 오늘은 어디 오늘은 어디 이렇게 정해준다. "아빠 오늘은 어린이집 가는길에 있는 점프점프 가자 " 하길래 알겟어! 우리 부부에게는 선택권이 없다. 주말에는 아들이 하자는데로 해야 한다. 10시쯤에 갔는지라 사람이 없다. 딱 한사람만 와있었다. 일부러 일찍갔다. 사람이 많으면 부쩍거리고 애들 다칠까봐 일찍갔다. 이곳에는 큰애들.. 2017. 12. 17.
BHC커리퀸 +영주 랜드로버떡볶이 야식 어제는 애들 머리가 너무 덥수룩 해서 애들 머리자르러 미용실을 데리러 갔는데자르고 나니 시간이 8시쯤 되었다. 집에가서 밥을 해서 먹기도 애매 하고 해서나온김에 랜드로버 떡볶이 와 치킨 시켜먹자는 의견이 나왔다. 마침 아들도 치킨 먹고 싶다 하여 내가 먹고 싶은 BHC 커리퀸 을 주문시켰다. 저번에 친구와 BHC 매장에 가서 먹은 기억이 있어서 또먹고 싶다 생각이 들어서주문을 시켰다. 커리퀸 치킨이다.애들에게는 맵다고 생각 하지 않고 시켰다.카레맛만 난다고 느꼈는데 왠지 모르게 매콤했다.이전에 먹을때는 맵다는 생각은 않들었었는데. .애들은 한조각도 못먹었다. 카레가루가 많이도 들어있다.맛은 있는데 단점이있다. 가루가 많이 흐르기 때문에 접시에 대고 먹어야 한다.그단점만 없다면 정말 맛있게 자극적이게 먹을.. 2017. 12. 16.
우리아들의 어린이집 가기전 주문(Feat:헬로카봇) 우리아들은 가끔 엉뚱한 주문을 하고 어린이집을 가곤한다."엄마~ 뭐 초콧렛 사줘""아빠~오늘 어린이집 갔다오면 주스 사놔~"이런식으로 주문을 해놓고 간다. 그러면 우린 알겠어! 하며 가곤하는데오늘의 주문은 무엇이냐면 헬로카봇 을 자동차로 변신시켜서 탁자위에 올려 둬라 이다. 나는 아침에 일이있어서 조금 늦게 오고 일을 하던중 와이프 에게 전화가 왔다. "늦게와?" " 아니 그리 늦진 않어 오전에 갈꺼야 왜 ?" "아 . .그냥~ 나 지금 뭐하고 있게 ?" " 뭐하는데 ?" " 아들이 어린이집 다녀오면 탁자위에 헬로카봇 탁자위에 있게 진열해 놓으래서 진열중이야" " 뭐 ? 히히히 엄마놀까봐 아주 여러가지 시키네 " "몰라아~ 부품하나가 없어서 찾는중이야 " 그러고 나서 집에 가니 아주 가지런하게 정열되어 .. 2017. 1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