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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가족이야기' 카테고리의 글 목록 (2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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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가족이야기32

영주 연화떡카페 연화커피 맛있어요. 우리아들은 주말만 되면 카페를 가자 한다. 우리는 시골에서 우리아들을 키우다가제천에 잠깐 갔다가 내려오면서 일은 시골에서 하지만 거주하는 은 시내에위치한다. 만약 시골에 살았다면 우리아들은 카페에 가자는 말 대신 '음메'보러 가자.아빠 태워줘 등 . . 그런걸 찾았겠지. 시골이라고 나쁜건 아니다. 자연가가깝게 지내고 흙장난하며 지내면 된다. 하지만 요즘 시골에는 어린아이들이 없기때문에너무 외롭게 지낼것같아서 택지에다가 집을 사서 살고 있다. 아들이 카페를 가자고 하면 항상 집앞에 위치한 에 갔는데 , 이번에는 다른곳을가보자는 와이프의 제안에, 그러기로 했다. 이앞전에 엄마들이랑 에서 커피한잔 먹어보니 커피가 맛있다며 가보자며 해서 그러자 그럼 가보자 해서 갔다. 깔끔한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다. 나는 개인.. 2018. 5. 3.
아들&딸 어린이집 등원[feat:비오는날] 이전에 비가 좀많이 내린듯 하다. 비가 오기전 날씨가 너무너무 더워서한여름에는 어떡하나 걱정아닌 걱정을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비가 오기 시작하고 그다음날 아침에 한우들 사료를 주러 나서는데 , 제법 쌀쌀해젓다.나는 새벽에 한우들 사료를 주고 날씨 체크를 하고 와이프에게 애들 옷을따뜻하게 입혀라, 조금 가볍게 입혀라 이렇게 조언을 해준다. 이번 어린이집 등원 길은 날이 제법 쌀쌀해저서 내복정도는 아니고 바람막이를 입혀야 될것같았다. 우리애들은 어린이집을 일찍부터 다녀서 그런지아니면 성격이 잘적응을 하는건지 어린이집 않간다고 떼쓰는일은 없고 오히려 설레어 한다. 주말에 지루하게 집에만 있다보면은 우리 아들은 "엄마. . 어린이집 빨리 가고 싶어 " 우리는 어찌 하던 않갈려고 하는데 , 우리 아들은 가고 싶.. 2018. 4. 25.
영주서천둔치 벚꽃축제 다녀오다. 매년 봄이면 벚꽃구경 은 항상 간다. 멀리 가지 않아도 가까운 영주에서 도 벚꽃이 많이 피기 때문에 보러가는것도 쉬운듯 하다. 벚꽃축제는 [경북전문대]에서만 했었는데 , 올해부터는 서천둔치 에서도 벚꽃축제를 실시했다. 첫해라서 그런지 야시장 규모도 작았지만 축제가 아니여도 벚꽃이 필무렵이면 벚꽃길에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이 다닌다. 해가 갈수록 축제 규모는 커질거라 생각이 든다. 낮에 보는 벚꽃도 이쁘지만 서천둔치 벚꽃은 조명을 받아 저녁에 보는 벚꽃도 상당히 이쁘다. 애들데리고 어린이집 갔다와서 데리고 가봤다. 퇴근시간이기도 하고 날도 좋아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몰렸다. 축제 하는 야시장 위치가 대학교 근처라 그런지 젊은 사람들이 야시장에 모여서 술한잔 하며 담소를 나누는 모습이 보였고 , 야시장 하면.. 2018. 4. 12.
미세먼지 많은 주말은 키즈카페로[플레이팡] 요즘 일교차도 클뿐더러 미세먼지도 가득하다. 그나마내가 살고있는곳은 경기도 쪽에 비하면 많이 심하진 않지만그래도 미세먼지가 많은날은 하늘이 뿌옇게 보이니날씨 좋은 주말에 애들을 데리고 바깥외출 을 하기엔 너무 아닌듯 하고,그렇다고 매일매일 집에만 데리고 있으면 애들도 답답한지 보채고,그러한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서 실내 놀이터 , 즉 키즈카페 로 놀러를 가자고하니 애들도 좋아한다. 우리애들에게 키즈카페는 '점프점프' 로 통한다. 집과 가까운 거리에 있는 키즈카페 [플레이팡] 이 생기고나서는플레이팡으로만 키즈카페를 온다. 깔끔하기도 하고 애들 놀기에도 좋은곳인듯 해서 그렇게 됬다. 무엇보다 깔끔하다는 의미가 가장큰듯 하다.애들 노는곳인데 때타있고 하면 가기가 꺼려지기 때문이다. 일찍 출발을 하자 하고 10시.. 2018. 4. 11.
영주 쑤와리질러 햄버거,피자,치킨 을 한번에?! 우리아들은 엉뚱한 면이 있다. 갑자기 잘놀다가 뭐가 먹고싶다.어딜가서 먹고 싶다. 엉뚱하게 그런다. 거의 대부분이 햄버거,피자,치킨이다. 그런걸 말않하고 모를때는 우리 부부가 먹고 싶을때 시켜 먹었지만이제는 우리아들이 언제 엉뚱하게 먹고 싶다고 할지 모르기 때문에 우리아들이" 먹고싶어 시켜줘" 하면 그때서야 시킨다. 마침 햄버거가 먹고 싶다고 하는 아들의 말에 그럼 햄버거 시키고치킨 시키자 하니 따로 시키자니 번거롭고 한번에 시킬수 있는곳 없을까?하고 찾다 보니 [쑤와리질러]가 있어서 한번 시켜봤다. 주문시킨 것은 후라이드 반 양념반 치킨 한마리 + 햄버거 이다.피자까지 시키기엔 양이 너무 많기 때문에 햄버거 와 치킨만 시켰다.주문을 시키고 20분쯤 지나니 배달이 왔다. 나는 양념치킨은 즐기지 않기 때문.. 2018. 3. 30.
청주 동물병원 으로 봄나들이. 봄도 왔고 겨울철에 놀러도 많이 못데리고 가고 했고 중요한건우리아들의 생일이었다. 생일 전날 아들에게 어디가고 싶냐고 물으니동물원에 가고 싶다고 한다. 특히나 앵무새가 보고 싶다고 했다.원래 앵무새 에 관심이 1도없는 아들이었기에 생소했지만우리 아들 생일이고 보고 싶다고 하니 겸사겸사 놀러를 갔다. 도착하면 입구가 이렇게 딱! 하고 들어난다.위에 현수막을 보면 알겠지만 조류관련시설 관람제한이 있다.하지만 우린 저 현수막을 보지못하고 그냥 들어갔다. 그래서 허탕만 치고 정작 앵무새는 보질 못했다. 대신 다른 동물들을 구경했다. 입장료는 무지하게 저렴했다. 어른 1인당 1000원 밖에 하질않으니너무 좋았다. 아무래도 청주시 에서 자체 관리하는게 아닌가 싶다.가는길에 길을 잘못들어 국도길을 산으로 올라가며 엄.. 2018. 3. 27.
영주 고구맘 에서 고구마빵과 커피한잔 이번 주말에는 처제네 집들이가 있어서 [충북 제천] 에 다녀 왔다. 나도 제천에서 거주한적이 있어서 제천은 제2의 고향과도 같다. 우리와이프도 제천출신이고 처갓집고 제천에 있으며 처형과 처제도 제천에 거주하는 만큼 제천과 인연이 좀깊다. 우리처제 이번에 이사를 갔다고 집들이겸 놀러오라 하여 간김에 동서 들과 소주도 한잔하고 할겸 자고올생각에 어릴적 마음과 같이 약간은 들떠있었다. 언제나 동심은 어느 감정보다도 좋은 감정이 아닌가 싶다. 술을 평소 주량보다 많이 마셧다. 아침에 일을 일찍 않가도 되고, 하니 긴장이 풀려서 그런거 같다. 술을 마시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니 무척이나 힘든데, 마음같아서는 점심도 얻어 먹고 가면 우리와이프도 편하겠지만 처제가 너무 힘들어 질까 싶어 점심이 되기전에 영주로 내려 왔.. 2018. 3. 19.
영주 선비촌 [추노]촬영지 다녀오다. 전 게시물에서 썻던 '소수서원' 과 함께 있는 선비촌 이곳은 옛날 '추노' 촬영지로 유명한곳이다. 촬영지가 영주라고 해서 정말 새로웠던 기억이 있었다. 아이들 데리고 가면 뛰어놀고 함께 구경하기 좋다. 현재는 모르지만 과거에는 거주하는분들도 있었다. 소수서원은 서원이고 선비촌은 일가의 가옥이 있는곳이다. 소수서원에서 나오면 이렇게 넓은 공원이 있다. 여기서 애들이 뛰어놀기에 좋다. 돗자리를 깔고 있을수 있는지는 모르겟는데, 돗자리 깔고 앉아서 소풍이된다면 소풍하기에 딱좋은 장소인듯 하다. 밑에보니 연못같은곳이 있었다. 왠지 비단잉어가 돌아다닐것 같았지만 물고기는 한마리도 없었다. 아이들에게 좋은 구경을 시켜줄려고 했지만 . . 못시켜주고 한바퀴돌고 선비촌으로 향했다. 다리를 건너면 바로 선비촌으로 들어선.. 2018. 3. 13.
영주 순흥 소수서원 다녀오다. 이번에 주말이 오고 애들데리고 나들이 간지 엄청 오래도 됬고해서 가까운 소수서원에 다녀 왔다.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에 위치하고 있는 '소수서원' 어릴적 부터 많이갔지만 갈때마다 신선한곳이다. 소수서원 소수서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서원이다.1541년 7월에 풍기군수로 부임한 '주세붕' 이 1542년 8월에 이곳 출신성리학자인 안향 을 배향 하는 사당을 설립하기 위해 공사를 시작하였다.이듬해 1543년 8월 11일 에 완공 하여 안향의 영정을 봉안 하고 , 사당 동쪽에 '백운동서원'을 같은해에설립하며 비롯되었다. 대충 유래는 이렇게 된다. 소수서원 에 들어서면 입구 매표소가 자리한다.영주 시민은 할인도 해준다. 할이 않된다 해도 입장료가그리 비싸지 않으니 한번쯤 가볼만한곳이기도 하다.구경거리도 소수서원 과 .. 2018. 3. 12.
송어회 포장해서 집에서 먹어보기[영주폭포송어회식당] 송어회 하면 떠오르는건 어릴적 부터 부모님과 집근처에송어회 양식장이 있었다. 송어회 양식장에서 송어회를 먹은기억이있지만 맛은 정확하게 기억이 않났었다. 그러고 나서는 회는 바다생선회만먹어 오다가 요근래 친구들이나 주변 지인들이 송어회 이야기를 하길래'아맞다! 송어회도 있지!' 하고 있다가 갑자기 샤워를 하는데 송어회 생각이계속 머리속에 스처지나갔다. 송어회는 보기에는 연어회 같은 색을 뛴다바다생선이 아닌 민물생선인 송어회 , 비린내가 날것 같지만 비린내도 없고쫀득쫀득 하며 입안에서의 식감이 일품이다. 무엇보다 송어회 특유의 맛이내입맛을 자극 했다. 위에서 언급했던 옛날에 양식장을 하던 송어회 식당이 이곳이다.지금은 택지로 옮겨 젔지만 옛날에는 비행장 에 위치해서 집근처여서 자주 가곤했다.현재는 양식을 하.. 2018. 3.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