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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과농사' 카테고리의 글 목록 (4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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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과농사46

현재 송아지 설사바이러스 유행이랍니다. 겨울철은 가축을 키우는 입장에서는 너무나도 힘들다.이번 1월에 송아지가 태어났는데 마침 너무 추웠다. 미리 송아지방 과 열등을 설치해뒀었다.문제는 송아지방에 있던 열등이 마침 추운날 꺼진것이다. 그뒤로 송아지는 설사를 하기 시작했다.배앎이 겟지 하고 간단하게 주사 를 이틀정도 놓고 경과를 보는데 점점 탈수 증상이 나타났다.송아지를 키우면서 가장 무서운게 탈수인데 큰일이였다. 그래서 일단 집에 있는 주사를 놓기로 또다시 마음을 먹는다. 임시방편으로 부모님 댁에 는 항상 주사약들이 구비되어있다.일찍 병을 발견해서 조취를 취하면 거의 자가로 완치시키지만 간혹가다 날씨가 않맞아 주거나개체들이 약하거나 하면 주인이 해도 않되는게 있다. 그러므로 수의사가 존재 하는 이유중 하나이겠지만,아미톱 은 영양제다, 즉 수액.. 2018. 2. 1.
한우사육 겨울의 고찰들 한우 사육 뿐만 아닌 가축들에 있어서 겨울사육은 너무나도 힘들다. 겨울하면 떠오르는건 바로 추위다.추위때문에 가축들은 너무나도 힘들어 한다. 나는 한우를 사육하기 때문에 오늘이야기는 한우들에게 있어서 겨울추위가 오면어떤 고찰들이 있는지 말해보려 한다. 한우사육 은 여름도 힘들지만 겨울이 더힘들다. 개체들 쪽에선 봄 가을이 좋지만 , 송아지들은 봄가을에 사람과 같이 호흡기가 자주온다.건강하면 호흡기도 잘오지 않지 않고 오더라도 잘이겨 내지만 건강하지 않은 소들은 호흡기에 너무 힘들어 하는경우도 많다. 오늘이야기는 겨울철인데 , 사실 겨울철에는 송아지들에게서는 정말 취약하다. 출생한지 얼마 되지 않은 송아지들에게는 너무 취약하다.날이 추워서 조금만 추위에 노출되면 설사를 하던가, 심하면 얼어서 폐사를 하는경.. 2018. 1. 29.
2018 첫 송아지 출산 오늘의 포스팅 내용은 2018년도 첫송아지가 태어났다. 원래 예정일이 22일 이였는데 예정일에 딱맞게 태어났다. 작년에 12마리중 1마리 는 폐사했고나머지 11마리중 1마리만 암송아지고 모두 황송아지 였는데 , 이번 역시도 황송아지가 태어났다. 지금현재 농장에 번식우들이 번식장애가 심해 대부분의 번식우들은 비육으로 전환된 상태이다.이런상태에 황송아지비율이 90% 이기 때문에 번식은 거의 가망이 없다고 봐도 될것같다. 비육을 하면 속편하고 신경쓸것이 별로 없다. 하지만 장기적인 목표를 가지고 사육을 할려면번식우가 꼭필요하다. 하지만 나의 성격상 그리 부지런한 성격은 않되어서 그런지번식우는 나에게 잘맞지 않는것 같다. 괜히 발정시기 놓치고 하다보면 오히려 애완 한우를 키우는것과 다를게 없기 때문이다. 이번에.. 2018. 1. 23.
올해는 원형볏짚작업이 늦어지네요. 여름에 비가 많이 오고 가을에는 비가 거의 오지 않았는데도 여름에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논바닥이 너무 질퍽합니다.논바닥이 모두 잘말랐더라면 원형볏짚 작업이 벌써 끝마첬을텐데 내일까지 해도 조금남고 , 엄청 추워 논바닥이 완전 얼었을때 들어가야 합니다. 그래도 어제 오늘 해서 산골짜기 있는 논은 다 묶었고 , 그나마 길옆에 있는데도 빠지는논만이 남았는데요. 내일 오전 까지만 하면 거의 마무리 단계 나머지 조금 남은 20마지기 정도는 더 추울때 오전안에 끝낼 양만 남게된답니다. 원형 볏짚이 머지 하시는분들도 있으실꺼에요 . 도로를 다니다 보면 논바닥에 마시멜로 같은 동그랗고 하얀 뭉치들 보셧나요? 그게 바로 원형볏짚입니다. 볏짚을 원형으로 만들고 랩을 씌워서 보관도 용이하게 만들고 발효가 되어 미생물을 증.. 2017. 12. 1.
한우 거세 하는날. 이글을 읽기 전에 한마디 하고 싶다. 어찌보면 불쾌한 생각이 들수도 있다. 그러니 생계면에서 바라봐주고 한우사육 하는사람의 입장을 생각해줄수 있다면 읽어도 되지만 동물복지 쪽으로 깊이 생각하며 읽을 사람들은 그냥 보기전에 닫기 버튼을 눌러 줬으면 좋겠다. 어제는 입식한 한우들 거세하는날이었다. 31마리 거세 , 언제 올지 미리 말을 않해주고 어제 갑자기 전화와서 축사에 왔다고 거세한다고 하여 부랴부랴 아이들 어린이집 보내놓고 갔다. 알아서 거세는 하지만 어디어디 있는지 알려줘야 알아서 잘하기 때문에 갔다. 거세를 하는데 포터 화물축에 개조를 하여 거세를 하는데 , 전기를 땡겨 써야 하는데 어찌된게 차단기가 자꾸 내려간다며 차단기 가 않되어 메인 차단기가 있는 전봇대 에서 코드를 꼽아서 했다. 항상 오시는.. 2017. 11. 25.
입식한 한우들 빠른적응중 이번에 입식한 한우들 이 빠르게 적응을 하고 있다.한우들도 제각각 성격이 존재 한다. 소심한 개체가 있는 반면 사나운 개체도 있고 활발한 개체도 있다. 개체마다 성격도 다르고 생김새도 다르다 보니 입식하고 나서는 계속 관찰해주고 불편한곳 없나 보살펴주고 아프면 치료도 해주고 해야한다. 8개월령 정도 되는 송아지들이 들어 왔기 때문에 그리크게 아픈 개체는 드물긴 하지만 간혹 가다 한마리씩 주인 애먹이고 개체도 힘들고 한다. 저번 년에 입식한 한우중 한마리는 에 걸려서 엄청 고생을 했다. 부제병이란 발굽이 벗겨 지는 병이다. 초기에 소독도 해주고 발굽을 잘라 연고도 바르고 전문의가 있지만나는 부제병이란 병을 처음 접해봐서 소독만 주구장창하고 항생제 투여만 계속 하다보니 항생제도 들지 않았다. 뒤늦게 전문의 .. 2017. 11. 23.
송아지 입식 하다. 얼마전 거세우 30개월령 짜리 28마리가 출하 되었다. 출하성적이 별로 좋지 않아 장사꾼 에게 주는것보다 돈은 덜벌어 젔다. 등급이 형편이 없었다. 22개월짜리도 한마리 껴있어서 중량도 뒤죽박죽 적게 나왔다. 어찌됬든 지나간것이고 앞으로 사육하는 한우들은 잘키워서 성적을 좀더 올려봐야겠다. 한우들은 개량을 하면 성적이 좋아지지만 우리 농장에는 번식우가 별로 없어 개량이 많이 늦어질듯 하다. 그나마 있던 암소도 4마리는 비육에 들어가고 송아지는 1마리 빼고는 전부 황소다. 2마리 처녀소는 한마리는 수정이 되질 않고 한마리는 발정 자체가 오질 않는다. 그래서 그두마리 마저 후대에서 끊겨버리니 개량은 멀고도 멀었다. 기본이 10년이지만 10년은 더걸릴듯 하다. 한우키우는 사람들이라면 이해를하겠지만 않키우는 분.. 2017. 11. 21.
추수가 끝나도 끝난게아니다. 볏짚 레이키작업 추수가 막바지에 이르렀다. 하지만 끝이아니다. 한우를 사육하니 볏짚을 묶어야 한다. 항상 어물쩡되다 보면 날씨가 도와주지 않아 작업도 늦어지고 볏짚의 상태도 안좋고 사람도 고샌했었다. 이번에는 여름에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다행히도 가을에는 비가 적게왔다. 그래서 추수도 수월하게 한편이기도 하고 말이다. 볏짚은 로 작업을 한다. 콤바인 보다 무게가 많이 나가기 때문에 논에 쉽게 빠진다. 원형 베일로 작업전 작업을 한다. 볏짚을 저어서 모아주는 역할을 하는 기계이다. 레이키 작업을 할때도 트랙터는 잘안빠진다. 무게가 원형베일러보다 작기때문 이다. 레이키작업과 베일러작업은 추수보다 몇배로 속도가 빠르다. 잘라놓은 볏짚을 모아서 묶고 속도도 콤바인보다는 빠르니말이다. 뒤에서 도와주는 사람이있고 하면 금방 일찍.. 2017. 11. 1.
벼 건조기 참고마운존재 (한성건조기) 이젠 글을 쓰다 주제거리가 없어 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 한다. 요즘은 시대가 좋아저서 기계화로 인해 사람이 많은 고생 없이 기계로 농업을 하는 아주 스마트한 시대 이다. 우리도 로 벼를 심고 으로 추수를 한다. 벼를 심는거야 어차피 모종을 내어서 심지만 추수철에 추수만 해서 될문제가 아닌 추수한 를 일정 수분만큼 말려줘야한다. 옛날옛적 에는 길이고 머고 말릴만한곳에 펼처놓고 하염없이 깔아둔 을 저어주면서 수분을 낮추었는데. 그렇게 하다 보니 남자들은 추수하고 차로 날라서 일일이 삽으로 내려주면 아낙내들은 그걸 피고 저어 주며 하염없이 말리고 있었다. 우리 어머니 도 그렇게하셧다. 우리는 비행장이 있어 비행장에다가 다말렸는데. 그곳에서 저녁 일이 끝날때 까지 있었다. 물론 화장실 따윈 존재 하지않는다 .그.. 2017. 10. 31.
산란계농장 닭들어오는 현장다녀오다. 산란계 농장 , 닭들어오는 현장 다녀오다. 이제 추수도 막바지에 들어서고 시간이 조금 널널하던 찰나에, 알고 지내는 산란계 농장에 동생이 있는데 연락을 하니 , 마침 신축한 축사에 새로운 산란계 병아리 들이 들어 온다고 하여 영주 '묵동농장'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최근 계란의 문제 때문에 큰 파동이 일어났었죠. 저희는 계란에 대해서 모르는 지라 이동생을 만날때만 되면 "너희는 살충제 안써?" 하고 물어 보면 살충제 절데 안쓴다고 , 확신에 확신을 하며 동생네 농장 계란 먹어도 양심걸고 괜찬다면서 하더군요. 저희도 아이들 2명 키우는 집이라 언론에서 엄청나게 떠들어 대는 살충제 파동으로 불안해 하며 이젠 진짜 계란마저 그러면 먹을게 없겠다. 싶었는데 , 그래도 확신하고 아이들있는 집인지 알고 아이들이랑 .. 2017. 10.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