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프린세스 핑크잎 내는법

수많은 식물들이 존재하지만 그중에 핑크잎을 내어주는 잎이 있습니다. 초록잎 이나 노란색 또는 하얀색 무늬가 들어간 일명<무늬> 식물들 을 자주 접하게 되었을텐데요. 그중에 핑크 무늬를 내는 식물이 있습니다. 바로 필로덴드론 핑크프린세스 입니다.  새로운 무늬를 내어 줘서 신기방기 하지만 도무지 핑크무늬 를 내기가 너무 어려운게 현실인데요. 현재 필자가 키우고 있는 녀석도 눈꼽만큼의 지분을 내어주기 시작하는데.. 언젠간 반반 무늬를 내어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큽니다 .  

 

핑크 지분이 부족한 핑크프린세스

 

핑크 무늬 내기가 여간 어려운게 아닌 핑크프린세스

 

 

집 에서 키우고 있는 눈꼽만큼의 핑크 지분을 내어주고 있는 핑크공주님 입니다. 바라다 보면 애증의 식물이 될수 밖에없는 녀석인데요. 이번에 응애 공격 까지 받으니 더욱 어려워진듯 한 필자의 핑크공주 입니다. 처음 집에 올때 부터 상태가 좋은편은 아니었는데요. 온라인 에서 주문을 하고 핑크무늬 는 기대도 안했지만 역시나 무늬는 없었고 바크(나무껍질)

에 흙도 없이 덩그러니 온 모습에 멍~하니 바라보다가 얼른 분갈이를 해주었는데요. 받자 마자 그래도 조금의 지분은 있겠지 ! 하며 유심히 보던 기억이 새록새록 합니다. 그렇게 찾지못하고 새잎이 나오면 나오겠지 기대만 열심히 하고 있는데.. 핑크 지분을 내기에는 조금 까다로울 수도 있는 환경이 조성이 되어야 합니다...

 

약간의 핑크무늬가 나온 핑크프린세스

핑크프린세스 핑크잎 나오게 하는법

 

이제야 조금씩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데요.. 이 지분을 넓혀야 되는데 저정도로 는 만족을 못하겠습니다. 그래서 여러 해외 유튜버 들 의 자료도 찾아보고 검색도 해보니 나오게 하는 방법은 바로 <높은습도> 였습니다.  습도가 유지 되는 온실이나 장마철 여름 습도가 높을때 핑크잎 을 내어 준다고 해서 한동안 물분무 를 정말 열심히 해줬는데요. 

 

문제는 실내에서 가드닝을 하다보니 한여름 에어컨 가동으로 습도가 줄어 드는 현상 때문인지 지분이 그리 크게 나오진 않았어요. 봄 가을 은 대체적으로 건조해지는 날씨이기에 물 분무나 가습기 를 돌려주면 조금더 효과가 있을듯 합니다.

 

새잎에도 아주 조그만 핑크무늬가 발현됬다

핑크잎을 내는 확실한 방법

습도 유지가 어려우니 그만큼 난이도는 올라가게 되는데요. 확실한 방법 의 첫번째는 <온실>에 두는 것이겠죠. 하지만 우린 취미로 소소하게 가드닝을 하기 때문에 대부분 온실이 없을겁니다. 실망 하셧나요? 이대로 핑크잎 을 포기해야 하고 키워야겠다 하면 그냥 키우며 언젠간 나오겠지 ~ 라는 생각으로 필자 같이 키우면 되며 온실이 없어도 높은 습도를 유지 하며 핑크잎 을 볼수 있는 방법은 < 비닐 로 밀봉 > 입니다. 온실을 생각 해보겠습니다. 습도 유지 에 유리하게 통 유리 나 비닐로 되어 있고 통풍은 따로 선풍기 나 써큘레이터 같은것으로 통풍을 시켜 주죠?  우리 에게는 보기는 별로 지만 화분 보다 조금더 큰 비닐로 덮어 두면 습도 유지가 가능하다 입니다. 통풍이 걱정이 되면 비닐 중간 중간에 구멍을 내어 주면 되겠죠. 

 

 

그냥 여유롭게 키우는 중이다

필자 의 경우 에는 그냥 여유롭게 키우며 나오면 나오고 안나오면 안나오고 잘 자라주기만 하면 된다 ~ 라는 생각으로 키우고 있는데요. 그래도 한번쯤은 ' 비닐 로 덮어 실험을 해볼까 ? ' 라는 생각은 하지만 많이 자라면 번식을 시켜서 작은 유묘때 부터 시도를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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