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우기 쉬운 식물 3가지 추천

식물도 키우는 난이도가 있는데요. 그렇다고 해서 무지막지 하게 키우기 힘들다 라기 보다는 조금 까다롭고 환경을 많이 타는 식물이 있기도 하고, 반면에 키우기 쉽고 환경을 잘타지 않는 예를 들어 추위에 그리 약하지 않고 강한 생명력 으로 병해충 도 잘 타지 않고 물만 줘도 잘사는 식물 이 있는데요. 이번 포스팅 에는 집에서 키우는 식물 중 쉬운 식물 3가지를 소개 해 볼까 합니다. 

 

필로덴드론 버킨

필로덴드론 버킨

 

첫번째 소개할 식물은 필로덴드론 버킨 입니다. 버킨 은 공기정화 능력이 좋아 NASA 선정 순위에도 올라갈 만큼 공기정화 능력도 좋으며 순둥한 성격으로 키우기가 쉬워 초보 가드너 에게 추천하는 식물입니다. 무늬콩고 라고도 보르는데 잎에 하얀색 무늬가 나는게 특징입니다. 성장속도 도 빠른편에 속하는데요. 새 잎이 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새순을 내어주는 성장속도 를 보여주는데 여름 장마철에 이렇게 성장을 빠르게 해줍니다. 버킨이 좋아하는 환경인 고온다습 한 환경 을 좋아해서 그런듯 합니다. 장마철 에는 습하니 물주기 는 겉흙이 바짝 말랐을때 흠뻑 주면 되는데요. 흙 을 통기성 있게 잘 배합을 해서 키운다면 아무탈 없이 잘 자라 줄겁니다.

 

스파티필름

스파티필름

 

다음 소개할 식물은 스파티필름 입니다. NASA 선정 순위에 오른 공기정화 능력이 뛰어나고 포름알데히드, 화장실 등에서 많이나는 암모니아 제거에도 탁월하다 합니다.  진정한 관엽식물 같이 식물에 관심이 없다면 그냥 풀 한포기 심어 놓은듯한 비주얼을 보이지만 하얀꽃을 내어주면 조금 달라보이긴 합니다. 꽃도 이쁘게 생기진 않지만 생명력이 좋아 물만 잘 주면 문제 없이 잘 살아갈 녀석입니다. 스파티필름 도 개량종이 있는데, 무늬스파티필름 과 형광스파티필름 이 있는데요. 초록색이 질린다 하면 무늬 나 형광 으로 구매해서 키워보는것도 재미가 있을듯 합니다.

 

 

 

금전수

금전수

다음 소개할 식물은 금전수 입니다. 금전수 는 줄기도 굵직 하고 잎도 두껍해서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물을 고파 하지 않는 좀비같은 생명력을 가지고 있는데요. 금전수 물주기는 까먹었다 ! 아차 ! 할때 그냥 한번씩 듬뿍 뿌려 주면됩니다.

잎이 동전을 꾀어놓은듯 해서 금전수 라는 이름이 붙었고 실제로 이 녀석을 집에 들이고 돈이 들어왔다 라는 이야기도 종종 있고 일이 잘풀리더라 라는 이야기도 종종 들었는데요. 그래서 인지 초보가드너 인데 뭘 키워볼까요? 하면 주저 없이 금전수 를 추천합니다. 

 

 식물은 물관리가 가장 중요하다.

이번시간에 3가지의 키우기쉬운 식물을 소개해 봤는데 사실 키우기 쉬운 식물도 금방죽을수 있는 환경은 바로 <과습> 입니다. 과습은 어떤 식물에게나 치명적입니다. 차라리 살짝 건조하게 키우며 시들하다 싶을때 물을 듬뿍 주면 몇시간만 지나면 생기를 찾지만 과습으로 뿌리가 썩거나 하면 되살리기도 힘들고, 되살려도 다시 풍성한 식물로 키우기에도 시간이 걸립니다.  과습 주의 ! 만 생각하며 식물을 키운다면 어려움 없이 식물을 잘 키울수 있을겁니다. 

 

식물 을 죽여보세요

뚱딴지 같은 소리에 적잖이 코웃음 첬을거라 예상합니다. 식물 을 잘 키워보세요 도 아니고 죽여보세요? 라니.. 식물 을 죽여라 라는 직설적인 이야기가 아니라 식물을 키우며 죽여도 보고 해야 배울수도 있고 또 더욱 이번에는 살려야지 하는 의욕도 생깁니다. 아무리 건강하게 잘키우던 식물이 라도 갑자기 초록나라 로 갈수도 있고..  어떤 일이 생겨 오랫동안 집을 비워 식물을 없앨수도 있고.. 여러가지 이유에서 고수건 초보건 식물을 죽입니다. 생각해보세요 식물을 좋아하는 가드너가 식물 하나 죽어서 상심에 빠저서 이젠 식물은 안키울꺼야... 하는 분 있나요? 거의 없죠.. 죽이기도 하며 배우고 뭐때문에 죽었는지 이유를 살펴보고 원인을 파악했다면 다음 식물 에서는 참고 하면 되는겁니다. 식물 죽이는거에 너무 겁내지 말고 좋아하면 즐기세요. 그러다보면 내가 모르는걸 검색도 하고 어떻해 키우나 살펴도 보고 질문도 하고 답을 찾고 하다가 식물 금손이 되어 있을테니까요. 오늘도 가드너 님들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