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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일기

핑크색잎 식물 호야&핑크프린세스

by 현구리blog 2022. 8. 11.

식물들은 보통 초록색의 잎을 가지고 있지만 핑크색의 아름다운 잎을 내는 식물이 있습니다. 필자의 집에는 2종류의 핑크색 잎을 내는 식물이 있는데 호야와 핑크 프린세스입니다. 핑크 프린세스는 핑크 지분을 보기 힘들지만 호야는 아름답게 핑크 잎을 내주고 있습니다.

 

핑크 잎이 너무 아름다운 호야

핑크 잎이 나는 호야

 

보통의 호야는 초록색의 잎에 하얀 무늬가 특징 입니다. 가끔 핑크 지분을 가지는데 필자의 생각에는 적당한 햇빛과 적당한 습도가 유지되면 더욱 핑크 지분이 잘 나는 것 같습니다. 광량이 많아야 광합성이 잘되어 무늬 식물들은 무늬를 잘 띄기 때문입니다. 만약 광량이 적다면 보다 많은 광합성을 위해서 초록 지분이 많아지게 됩니다. 호야는 다육과에 가까운 식물입니다. 키우기도 쉽고 과습만 조심한다면 물을 그리 자주 주지 않아도 잘 살아가는 강인한 식물입니다. 잎을 만져보면 두껍 한데 두껍 한 식물들은 잎에 수분을 많이 머금고 있기 때문에 물을 자주 주는 것보다는 건조하게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잎이 조금씩 쭈글거릴 때 물을 주면 됩니다. 요즘 같은 습한 장마철에는 식물들이 아주 좋아하는 환경입니다. 물 주기를 줄이고 평상시보다 건조하게 키우면 더욱 예쁘게 자라날 것입니다.

핑크 잎을 보기 힘든 핑크 프린세스

약간의 핑크지분이 나온 핑크프린세스

 

성장 속도가 빠른 핑크 프린세스 는 클수록 잎의 크기도 커저서 포기를 나누고 모주만 남겨 뒀는데 모주에서 금방 새 잎이 나오더니 잎의 사이즈도 커지고 있습니다. 베란다 에서 여름을 나니 햇빛도 잘받고 요즘 습도도 높으니 핑크 지분을 조금식 보여주고 있습니다. 핑크프린세스 이름과는 달리 핑크지분을 보기 정말 힘든 식물입니다.  적당한 햇빛을 물론이고 습도가 다소 높게 유지되어야 핑크 잎을 내어주고 지분도 많아지는 식물인듯 합니다. 핑크잎을 원한다면 온실에서 키우거나 집에서 비닐봉지를 덮어주고 습도를 높여주면 핑크잎을 볼수 있을겁니다. 투병 비닐이어야 하고 빛이 투과되어야 된답니다. 이름과 다르게 핑크잎 없이 자라다보면 다소 징그럽게 자라고 너무 잘자라서 감당이 안되는 식물이기도 한데 핑크잎 하나 내어주면 그런 마음이 싹 사라질 만큼 건강하고 잘 자라는 식물입니다. 공기정화 능력도 탁월하니 하나쯤 키워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합니다. 

 

 

 

오늘은 대표적으로 핑크 잎을 내어주는 2종류의 식물을 알아봤는데요. 호야는 생소하겠지만 키우기도 쉽고 공기정화에도 탁월하며 잎의 색도 형형색색 흰색과 핑크 잎이 나오는 아주 매력적인 식물이니 키우기 쉽고 관상용으로 좋고 공기정화까지 되는 식물을 찾는다면 '호야'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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