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인기가 급상승할 때 안스리움 자체의 가격이 엄청났는데 이젠 평준화돼서 저렴하게 구입을 할 수 있어서 작은 잎부터 시작하고 싶어서 사이즈가 작은 안스리움 크리스탈리넘을 주문했고 키우는 방법도 다른 안스리움보다는 덜 까다롭다고 들어서 키우게 됐다.
안스리움 크리스탈리넘
잎이 매력적인 안스리움 크리스탈리넘 잎줄기에 반짝반짝한 크리스털이 있는 듯 빛나서 이름이 짓어진 듯하고 새잎은 작게 나오고 점점 커지는 잎을 보인다.
보통 관엽들은 새잎의 크기는 정해져서 나오지만 안스리움 크리스탈리넘 은 펴지고도 서서히 커지는 잎을 볼 수 있었다.
안스리움 크리스탈리넘 키우는 법
안스리움 크리스털 리넘 은 습기가 높은곳을 좋아하지만 흙에 수분이 많으면 새잎이 작거나 무름병에 걸리는 경우도 있다.
안스리움 크리스탈 리넘 이 좋아하는 환경
공중습도 평균 70% 정도의 높은 습도를 좋아함
화분 속 수분은 오랫동안 머금는 걸 싫어함
반차광 형태의 햇빛을 선호함 (베란다 창문, 방충망 등에 투시된 햇빛)
얼핏 보면 정말 까다로운 식물일 거 같지만 의외로 실내에서 잘 자란다. 안스리움 마니아들은 미니 온실장을 두고 키우기도 하지만 크리스탈 리넘은 그 정도로 까다롭게 굴지는 않은 듯하다.
새 잎이 작거나 타들어 간다면
새잎은 펴지고 서서히 커지지만 커지지 않고 작은 잎을 유지한다면 수분이 너무 많거나 공중 습도가 너무 낮을 수 있고, 햇빛이 너무 강하게 내리쬐서 그럴 수 있다. 식물은 의외로 까다로운 듯 하지만 물관리만 잘하고 반차광된 자외선을 제공해 주면 웬만한 식물들은 잘 자라는 걸 볼 수 있었다.
안스리움 크리스탈리넘 흙은 수분이 오랫동안 머물지 않게 배수에 신경을 써서 화분에 심어주면 큰 문제없이 잘 키울 수 있고 공중 습도는 아침저녁으로 한 번씩 분무를 해주는 방법 또한 좋은 방법이다. 가장 좋은 환경의 조성은 미니 온실장이지만 여건상 불가능하다면 공중습도 와 배수만 잘 신경 쓰면 문제없이 잘 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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