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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가족이야기

제천 의림지 나들이 역사도 함께 알아보기

by 현구리blog 2019. 4. 22.

 

제천 의림지 나들이 역사도 함께 알아보기

 

 

요즘 딸 치과를 다니느라 원주를 자주 왔다 갔다 하고 있습니다. 원주 에서 30분 ~ 40분정도 거리

 

제천 , 제천은 처가집 이 있고 처형네도 있고 처제네도 있고 정이 많이 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제천 하면 딱 떠오르는 곳이 어디냐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의림지] 라고 대답할듯 합니다.

 

제천에 이사가서 1년정도 살아본 경험도 있는데 살면서 의림지는 1주일에 한번 정도는 꼭 간것 같습니다.

 

 

특히나 아이들 을 데리고 나들이 가기에는 정말 좋은곳입니다. 도시락을 싸들고 가서 도시락을 먹어도 되고

 

넓은 공터도 있어 아이들 뛰어 놀기에도 좋습니다. 꼭 아이들이 있어야 가는곳이 아닌 연인 들끼리도

 

갈수있는 그런 아주 좋은 산책할수 있는곳 또는 데이트 장소가 될수 있는곳입니다.

 

 

제천 의림지 공원

시기가 좀 지난 시점이긴 하지만 그리 오래 되진 않았는데요. 벚꽃이 한참 필때 갔습니다.

 

벚꽃은 아랫지방에서 부터 윗지방 으로 올라가며 피니 대충 1주일 정도 된듯 합니다.

 

벚꽃이 피니 부부 끼리도 와서 사진도 찍고 , 커플끼리도 와서 사진도 찍고 , 산책도 하며 여유를 즐기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서 여유가 생기며 마음속이 편안해 지는게 느껴젔습니다.

 

 

의림지 저수지

의림지 저수지 에는 역사가 있습니다. 잠시 의림지 역사에 대해서 한번 살펴보고 

 

의림지 구경을 마저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나라 에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의림지 의 역사


우리나라 에서 오랜 역사를 가진 저수지로 손꼽히는 의림지.

 

제천의 옛 이름인 내토 , 대제 , 내제 가 모두 큰 둑이나 제방 이라는 뜻이다.

 

이제방의 역사가 서력기원 저후의 시기까지 오르는것 으로 믿어지고 있으며 [세종실록] 에는 

 

의림제 라고 표기 했다

 

낮은 산줄기 사이를 흐르는 작은 계곡을 막은 제방 , 수심은 너무 깊어서 잴수 없다고 하였다.

 

 

 

짧게 나마 의림지의 역사도 알아 봣는데  현재는 물의 주입부에서부터 토사가 쌓여 작아진것이고

 

제방은 산줄기 사이의 낮은 위치에 자갈과 흙과 모래 , 벌흙 을 섞어서 층층 다저 제방 외면이 크게 단을 이루도록

 

하였습니다. 외면은 석재로 보강을 했다고 합니다.

 

의림지 산책로

 


산책로가 잘되어 있는 의림지


 

의림지 는 산책로가 잘되어 있어서 여유롭게 걸으면 1시간은 쉽게 보낼수 있는 아주큰 저수지 입니다.

 

산책로 를 걸으며 주변 자연도 구경하며 다닐수 있는 곳입니다.

 

산책로 뿐만 아니라 조깅 코스로도 주목받는 곳이기도 합니다. 여유로운 삶을 구경이라도 하고 싶다면 제천 의림지 에 

 

차를 타고 드라이브 만 하더라도 힐링 을 느낄수 있는 곳입니다. 시간이 난다면 꼭 한번 가보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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