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평은 축구장과 트랙이 있는 공원

영주 평은에 축구장도 있고 트랙이 있는 공원이 있는데요. 아이들을 데리고 주말에 같이 운동하기 딱 좋은 곳이고 주변뷰도 좋기 때문에 힐링하러 가기 딱 좋은 곳 인듯합니다. 주말에 날씨가 좋을 때면 가끔 가는 곳인데 어른들 소풍 갈 곳으로도 좋고 아이들 뛰어놀기도 좋은 곳입니다.

 

트랙도 있으며 공연장 또한 있습니다. 중간에는 축구골대가 있고 잔디가 깔려 있습니다. 아이들 데리고 축구하러 가기 딱 좋고 크기도 적당해서 아이들이 축구하기에 딱 어울리는 곳입니다. 그늘이 필요하면 공연장에 돗자리를 피고 앉아있으면 더위도 피할 수 있고 정자도 있어서 정자에서 앉아서 쉬어도 좋습니다.

뒤쪽은 큰 하천이 있어서 탁 트인 하천을 볼 수 있는데 영주댐에 들어가는 하천입니다.  족구장과 농구장도 있습니다. 웬만한 운동시설은 다 갖춰저있어서 친구들과 함께 운동을 하기에도 좋습니다.

트랙 주변에는 잔디가 깔려있어서 봄 여름 가을 에는 여러 곤충을 체험할 수 있어서 곤충을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탁 트인 곳에서 곤충을 관찰할 수도 있는 좋은 곳입니다. 각종 메뚜기가 많이 있었습니다. 이제 곧 곤충의 시즌이 오니 또 아이들 데리고 곤충 체험이나 해봐야겠군요.

한옥 정자가 멋스럽게 있는데, 앉아서 주변 경치를 보면 마음의 힐링이 되고 편안해지는 곳입니다. 넓어서 애들은 애들끼리 잘 뛰어놀기도 하고 킥보드나 자전거를 타고 다니면서 웃음소리를 듣노라면 저절로 기분이 편안해지고 뿌듯해집니다.

아들은 아빠와 축구공을 차고 싶다 해서 30분 정도 공차기를 했는데 그동안에 여기왔다 저기갔다 하며 뛰어다니니 은근 운동이 됬는데 30분정도 하고 둘 다 지쳐서 앉아서 쉬다가 4 가족이 함께 집으로 갔습니다. 편안하게 소풍을 가거나 아이들 데리고 운동을 하거나 아이들 편안하게 뛰어놀게 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