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쭈꾸미 맛있는곳 쭈꾸쭈꾸미
요즘 장마철이고 하고, 날도 많이 더워 진탓에 입맛이 뚝떨어 지는 계절인듯 합니다.
술을 좋아하면 저녁만 되면 새로운 안주거리는 찾지만 보통 치킨 이나 고기나 먹지 다른건
별로 생각이 나지 않고 , 또 회를 먹자니 여름에는 별로 안땡기고 그럴땐 뭘먹을까 고민 하다 보면
생각나는게 쭈꾸미 아닐까 싶어요. 안그래도 안주거리 뭐 없나 하고 엄청나게 검색을 하던 찰나에 ,
쭈꾸미 가 보이길래 쭈꾸미 집을 찾다 보니 영주역 근처에 위치하는 쭈꾸쭈꾸미 라는곳을 알게 되어
몇번 가게 되었는데요. 오랫동안 자리 잡고 있던 가게였던듯 한데 관심없이 무심코 지나치다 보니 몰랐었나봐요.
이제서야 알고 가게 되었는데 맛도 있고 , 술안주로도 좋아요! 다만 매콤하다는거 ! 매콤한거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강추하는곳입니다.
쭈꾸쭈꾸미 메뉴판 입니다. 쭈꾸미 1인분 300g 기준으로 판매를 하고 있네요.
쭈꾸미 삼합 이라 하여 쭈꾸미 랑 삼겹살/묵은지 이렇게 도 팔고 있네요. 저희는 삼합 보다는 항상 쭈꾸미만 시켜서
먹어요. 8천원이면 그리 비싸지도 않고 양도 적지 않으니 말이죠
실내는 앉아서 먹을수 있게 되어 있고 , 신발을 벗고 올라가야 합니다. 영유아 를 키우는 부모님 들에게는
꾀나 괜찬은 식당입니다. 의자에 앉게 되면 아이들 앉아 있다가 보채고 하면 먹는둥 마는둥 하잔아요 ?
그런걸 조금이나마 방지 할수 있을것 같아요.
메인 메뉴인 쭈꾸미 입니다. 이날 술을 먹느라 밑반찬은 다 못찍었네요.
다른 메뉴는 다른 식당들과 거의 동일 하고 , 계란찜이 나오는데 계란찜으로 아이들 밥과 비벼서 주면 딱 좋을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이곳의 메인인 사리 추가 와 볶음밥!
솔직히 이날 술먹은거 보다 아이들 챙기느라 사진은 하나도 못찍고 와이프와 친구들 끼리 거의 냠냠 해서 저는 사진도 거의 못찍고 맛도 제데로 못봤어요. 그전에 가서 배불리 먹은 기억이 있어서 글로 남겨보자면 이렇습니다.
쭈꾸쭈꾸미 집에서 맛나게 먹는법
일단 쭈꾸미를 시킵니다. 쭈꾸미를 철판에서 볶아 먹다 보면 거의 끝이 보일때쯤 [사리] 를 시킵니다.
사리를 넣고 먹다 보면 매운맛도 조금 가셔지면서 매콤한 양념이 면에 베어서 더욱 맛나게 먹을수 있어요.
그래도 뭔가 모자란듯 싶다 하면 바로 밥을 볶아 달라고 합니다. 무엇이든 철판에 마지막 볶음밥을 해먹으면
맛이 없을수가 없거든요. 사진으로 보여주면서 설명을 해야 하는데 사진은 없고 글로만 쓰니 전달이 제데로 되지
않을듯 싶으나 여러분들이 매콤한걸 좋아하고 , 쭈꾸미도 좋아 하는데 술안주 로 먹고 싶다고 생각한다면
속는셈 치고 한번 가보는걸 추천드립니다. 후회하진 않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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