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올림 피자샵 치즈피자 와 훈제치킨
피자를 그리 즐겨 먹는 편은 아니지만 가끔 피자가 생각날때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피자는 치즈가 듬뿍 들어간 피자를 좋아하는데요,
느끼한 음식을 즐기지는 않지만 피자많은 느끼함의 대명사 치즈가 듬뿍들어간
피자를 좋아합니다. 요즘 큰 피자 프렌차이즈 집 에서 파는 피자는
옛날 처럼 치즈 보다는 엉뚱한 해산물이나 고구마 등등 . .
너무 많은것이 들어가다 보니 오히려 제 입맛에는 별로인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양한 종류가 나오기전 피자헛 에서 먹은 피자가 그리도 맛있었는데
이제는 그 맛도 나질 않더군요 . 오히려 치즈를 듬뿍 주는 곳은 유명 프렌차이즈 보다는
조금 덜알려진 피자 집이 더욱 치즈도 듬뿍이고 본연의 피자맛을 더 살려서 만드는것 같아요.
찾다 보니 [반올림피자샵] 이 집근처에도 있고 메뉴도 내가 원하는 치즈 피자가 있길래
주문을 시켜봤습니다. 피자를 시킬려고 하니 아들은 치킨이 먹고 싶다하여
훈제치킨도 함께 시켜 봤습니다.
치즈피자! 뭐 어찌 보면 치즈밖에 없어 보일지 모르지만 치즈가
그만큼 듬뿍 들어 있어서 입안가득 치즈 맛이 풍겨 데니 [소주]가 생각이 납니다.
피자에 소주 한잔 먹어 봤나요? 기가막힌 조합입니다. 정말 맛있어요.
물론! 청소년 들은 음주 안되겠죠? 청소년들은 콜라 와 함께 먹어도 맛있답니다.
피자도 찍먹 시대가 온건가요.
찍어 먹을수 있는 소스 2가지 와 피클이 왔네요.
피클은 큼직하니 많이 삭히지 않았는지
아삭함이 살아 있어서 더욱 맛있었습니다. 맛이 강하지도 않았구요.
훈제치킨 입니다. 우리들의 친숙한 단어 통닭!
아들이 먹고 싶다 하여 시켜 줬으니 눈치만 살살 보고 있었는데요.
다행히도 아들이 " 아빠도 하나먹어봐 "
해서 시식을 할수 있엇는데요 . 기름도 적고 해서 일반 치킨보다
애들에게 주기에 딱좋았습니다. 기름기도 쫙 빠지고 고기도 부드러우니
애들이 치킨 한마리를 뚝딱 해버렸습니다.
누가 블로거 아니랄까봐 , 리뷰를 쓰면 스파게티가 서비스!
라는 단어에 블로그에 리뷰는 아니지만 리뷰를 쓰고 스파게티를 서비스로 받고
블로그 소재거리도 생기고 일석이조 를 거머진 날이었습니다.
맛 평가는 개인적으로 치즈 피자를 선호하는데 진심으로 치즈가 엄청 듬뿍들어서
입안가득 치즈가 요동을 치는 바람에 매혹적인 맛에 헤어나오질
못할 정도였습니다.
훈제 치킨은
기름기 도 쫙 빠지고 고기 또한 부드러워 어른들도 먹기 좋고
아이들 먹기에도 딱 좋은듯 합니다.
스파게티 는
전문점이 아니기 때문에 일반 피자 집에서 주는
토마토스파게티 그맛 입니다. 별다른 특징 없이 맛이 없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특출나게 맛있다 할정도는 아닙니다. 서비스 받고 좀 냉철할수 있으나
평가는 진심으로 해야 하기 때문이겠죠.
피자 생각 나시나요 ? 반올림피자샵 한번 시켜 먹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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