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호떡 맛있는 집

겨울철이 되면 호떡이 생각이 나는데요. 매년 겨울 마다 찾아가는 호떡집이 있어서 소개해볼까 합니다. 

 

호떡도 맛있는 호떡이 있다!

 

호떡이 다 똑같지 맛있는 호떡이 있을까? " 네 있습니다. " 몇년 전부터 알고 있던 집 인데요. 원래는 트럭 뒤에 포장마차 형식으로 꾸며서 호떡과 떡볶이를 파는 분식집이었는데요. 그러다가 어느순간 차가 없어지고, 조금 지나보니 분식집 하나가 생겨서 가보니 내가 찾던 그 호떡집이 었습니다. 

 

지도는 오류인지 첨부를 누르니 첨부가 되지 않아 올리지 못하네요.-_-;

 

위치는 영주역 에서 시청으로 가는 방향에 위치해 있어요. 우체국 바로 옆에 골목이 보이는데 있습니다. 20년 전통의 맛집 역전떡볶이! 이름만 봐서는 그냥 떡볶이 팔고 하는 분식집 이구나 하겠지만 호떡이 더욱 유명하고 맛있다는점 참고

하길 바랍니다. 제 입맛에는 떡볶이는 별로.. 

 

• 위치 요약-> 영주역~시청가는방향 ->우체국 옆 골목 에 위치!

 

 

 

추운 겨울에 호떡을 기다리면서 어묵을 먹으며 어묵국물을 먹으면서 기다리면 추운 몸을 녹일수 있겠죠? 

분식집이니 어묵과 떡볶이 튀김류 가 있어서 호떡기다리며 어묵국물 마시며 기다릴수 있어요.

 

 

 

들어가보니 튀김은 잘 나가질 않은지 튀김은 안보이더라고요. 떡볶이 와 어묵이 보입니다. 어묵은 국물만 잘 우려 놓으면 맛이 없을수 없기 때문에 맛에 대한 평가는 패스! 호떡을 기다리며 어묵국물을 홀짝 거리며 사진을 찍어 봤어요.

 

 

 

 

요즘 대세인 미스터트롯 이야기로 공감대를 사고 계시는 사장님과 두 손님들 사이에서 뻘쭘하게 사진을 찍어줍니다.

호떡은 미리 만들어 두지 않고 주문 즉시 바로 구워줍니다. 보통 얇게 호떡을 만들지만 역전떡볶이 호떡은 두껍두껍 합니다. 반죽도 잘 익구요.

 

영주 호떡맛있는 집

 

노릇노릇 잘익은 호떡들 입니다. 우리 아기들 2남매 먹일것 과 우리 예쁜 아내 먹일것 까지 해서 아주 넉넉하게 사서 차안에서 드라이브를 하며 먹었는데, 우리 애들은 호떡을 처음먹어 보는데 먹고는 안에 꿀이 있어서 맛있는지 더 달라며, 언제 식냐며 호호 불고 뜨겁다고 난리 부리다가 한입먹다가 하는 모습을 보니 왠지 모르게 뿌듯하더라고요.

 

 

 

자 이젠 제 차례 입니다. 겉은 노릇하게 잘익었고 속은 촉촉하니 쫀득 하답니다. 다만 단점은 바로 먹으면 너무 뜨거워서 입 천장이 화상을 입을수 있다는점.. 뭐 호떡 좋아 하시는분들은 공감할겁니다. 또 그맛에 호떡을 먹는것이기도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