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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영주 무바라 막창과껍데기 먹고오다.

by 현구리blog 2018. 2. 15.

이번에는 영주에 무바라 에서 막창과 껍데기를 먹었다. 옛날 부터 자주 가던곳인데 요근래

한참 동안 가지 않아서 거의 잊고 살다 싶이 있다가. 어제는 아는 동생들과 소주 한잔 하기로

약속을 잡아서 있는데 무바라 한번 가보자 하여 어제 오랜만에 무바라에 막창 과 껍데기를 먹으러 간것이다.

사장님이 한번 바뀐거 같은데 맛은 그리 많이 달라지지 않은듯 하다.


예전에는 영주 꽃동산 근처에서 많이 먹으러 다녔는데 택지에 이사 오며 꽃동산에는 잘가지 않고 택지근처에서만

먹고 다니니 오랜만에 간 꽃동산이 친근감까지 느껴젔다.



제일먼저 쌈 과 청양고추 그리고 마늘 김치 등이 나왔다.

화질이 너무 않좋은듯 하다. 카메라가 뿌옇게 나온게 왜이런지 모르겠다. 렌즈 를 닦지 않아서

그런가 ? 렌즈좀 닦아 줘야 겠다.





역시나 화질이 좋지 않지만 그래도 찍어 놓은거니 한번 올려보도록 해야겠다.

그다음 나온 것은 막창을 찍어 먹을 양념장과 양파 절임 이다.



불판은 깔끔하게 청소 되어있어서 먹는데 지장이 없다.

숯불로 하는곳은 가끔 불판이 엄청 녹슬어 있는것들로 구워 먹는경우가 있어서

거부감이 들었다. 숯불이 맛도 괜찬긴 하지만 위생적 으로 신경을 더써야 할듯 하고

숯불이 아닌 무바라 의 막창 맛은 개인적으로 숯불이나 그리 큰차이는 못느꼇다.



뒤이어 나온 막창. 처음에는 간단하게 2인분만 시키고 껍데기 추가로 시키자 해서 2인분을 시켰다.

큼지막하게 나와서 구워지면 사장님이 직접 잘라주시는데 자르는 소리가

ASMR 같은 느낌으로 경쾌해서 좋았다.



뒤이어 껍데기 와 막창 을 조금더 추가로 주문 시켰다.

음. 왜인지 모르겠는데 갑자기 화질이 좋아젔다.

껍데기는 굵직해서 맛이 났다.



전체샷. 한번 찍어 봤다. 

감자가 얇게 썰어서 나와서 그런지 구워서 먹으니 정말 맛있었다.

거기다가 옛날 소시지도 나와서 맛있게 즐기고 왔다.


설연휴 시작인데, 포스팅 할거리는 많은데 이것저것 일이 많다보니

어제도 못올려 버려서 오늘시간을 내어 올려봤다.


그럼 여기까지 하고 설명절 잘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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