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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가족이야기

어린이날 여행 울진편 1화

by 현구리blog 2018. 5. 10.

이번어린이날을 맞이 하여 일이 바쁘기전에 애들과 와이프 , 나 해서 4식구가

가까운 울진으로 여행을 떠났다. 작년에는 울진이 아닌 강릉 에 가기전 대관령

양떼목장에 갔다가 주문진을 간적이 있는데, 어린이날 인 만큼 양떼목장은 입장하고 

줄을 너무 많이 기다려야 해서 바로 나오고, 주문진에 가서 바다나 잠깐 구경하고

온 적이 있었다. 그러므로 ,이번에는 그리 사람이 많지 않은곳을 찾다가 가까운 울진

으로 가자 하여 울진으로 향했다. 울진은 사람이 적은편은 아니지만 , 그래도 

애들데리고 가서 북적부적 거릴만큼 사람은 많이 없다. 이번에 울진엑스포 에서 

어린이날 행사 를 했는데 , 우리는 알고 간것이 아니라 , 모르고 갔는데 ,마침

아들이 아쿠아리움을 가고 싶다고 해서 울진 엑스포에 아쿠아리움이 있어 갔다가

우연찬게 알게되어 갔다. 다음편 이나 그다음편에 소개할것이지만 울진에서

놀다 온 사진이 많기 때문에 나눠서 올리도록 하겠다.



오늘 소개할것은 울진을 가기전 항상 들리는곳이 있다.

가기전이 아니고 , 가고난후 여도 한번쯤은 들리는곳이다.

자동차로 포차같이 꾸며서 라면 이나 과자, 엿, 커피 등등 . .을 판매한다.

이번에 울진을 가기전 들려보니 어묵도 팔길래 어묵을 폭풍흡입을 했다.

칡즙도 팔고 , 여러가지 주전부리들을 많이 판다.


다만 가격이 일반 가게 와는 차원이 다르게 비싸기 때문에

적당히 먹는걸 추천한다.



사진을 보면 알수 있을것이다. 어묵을 많이 먹었다는걸 ,

하지만 저건 시작에 불과한 양 이 다. 우리 딸은 삶은계란 까는것에

재미가 들려서 삶은계란 6개 있는걸 다 까 버려서 , 어부지리로 계산을 해버린

상황이 와버렸다 . .


딸이 재밌다고 까는데 , 뭐라 그럴수도 없고 , 남은건 차에 까지 들고 와서 

목이 메이는 상황에서도 삶은계란은 억지로 먹어버렸다.



감자떡도 판다. 감자떡이 메인인듯 한 느낌을 물씬 느꼇다.

왜냐 ? 감자떡이 맛이 너무 좋았다. 우리딸은 마지막

6개째 삶은계란을 까고 있고 , 와이프 와 나 , 그리고 우리 아들은 어묵먹기 

삼매경 . . 어린이날 인데 , 애들한테 이렇니 저렇니 잔소리 하는건 좀 

아닌것 같아서 하는데로 그냥 두고 지켜보고 있다 보니 

금액이 너무 많이 나왔다 . . 주전부리로 4식구 2만원 이 조금넘게 나와버렸다.


그래도 이런날은 어린이를 위해 쓰는것이지 어른을 위해 쓰는게 아닌지라

우리 어린이들을 위해서 돈도 화끈하게 쓰고 , 구경도 잘시켜줬다.


우리 아들에게 오늘 재밌었냐고 물으니 그렇다 한다. 그러면 내가 잘한게 아닌가

이번 주인공인 우리 아들과 딸이 재미있다고 하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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