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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비숑 빗 슬리커 추천 페스룸 힐링슬리커

by 현구리blog 2023. 4. 14.

비숑을 키우면서 주변에서 가장 많이 듣는 이야기가 "털 관리 힘들 텐데.."입니다. 털을 잘러주지 않으면 털이 길며 곱슬이라 잘 엉켜서 하루에 한 번은 빗질을 해줘야 덜 엉키게 되는데, 여러 저렴한 슬리커를 쓰다가 보니 강아지가 아파해서 가격이 조금 비싸더라도 덜 아프고 무엇보다 빗속에 들어간 털을 뺄 수 있는 제품을 찾다 보니 페스룸 힐링슬리커를 선택하게 됐습니다.

 

힐링슬리커는 빗살이 폴리케톤이다!

 

힐링슬리커 박스 앞모습

 

힐링슬리커 박스뒷모습

 

보통의 슬리커들은 쇠로 되어있는 빗살을 가지고 있는데 강아지들의 살에 닿으면 아파하고 피부가 약하고 피부병이 있는 반려견에게는 더욱 치명적일 수 있는데 힐링슬리커는 폴리케톤으로 만들어진 빗살로 내구성도 좋고 반려견의 살에 닿아도 크게 부담 없을 정도입니다.

 

힐링슬리커 앞모습
힐링슬리커 옆모습

빗살은 306개로 엄청 촘촘하게 되어 있어서 엉킨 털이나 죽은 털을 빼기에 좋습니다. 빗살이 많고 촘촘할수록 털을 잘 골라낼수 있기 때문입니다. 죽은털을 빼주지 않으면 피부병에 걸리기 쉬워지는데 비숑은 속털과 겉털이 있어서 죽은 속털을 자주 없애줘야 피부병에 걸릴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슬리커는 위 이미지와 같이 굽어진 형태가 좋습니다. 간혹 일자로 되어있는 슬리커가 있는데 일자로 되어있으면 털도 잘 안 빠지고 엉킨털을 풀어내기가 더 힘듭니다.

 

손쉬운 털 제거

 

힐링슬리커 털제거

 

슬리커를 사용하다 보면 털들이 빗살 안쪽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털을 빼내기 위해서는 일자빗으로 넣어서 빼주거나 해야 하는데 잘못하다간 빗살이 휘기도 하고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닐 수 없는데, 힐링슬리커는 손잡이 버튼하나만 누르면 털을 밀어내주기 때문에 간편하게 털제거를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물건을 받은 후 앙꼬에게 빗질을 해주니 그전보다 편안해합니다. 꼬리 쪽을 빗어 줄 때면 가끔 깨갱 거리며 아프다 표현했는데 힐링슬리커 브러시는 깨갱 거림 없이 편안하게 빗질을 해줄 수 있었고 털제거가 너무 간편해서 대만족 하는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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