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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고양이 중성화 2일차 수술자국

by 현구리blog 2024. 3. 21.

고양이 중성화 후 2일이 지났습니다. 전 후 차이가 거의 없어서 특이점은 없지만 배 만지는 걸 별로 안 좋아했는데 이젠 더욱 예민하게 반응을 합니다. 말을 못 해서 그렇지 아직까지 아프고 예민해져서 그런 듯합니다. 오늘은 수술자국 확인을 했습니다.

 

수술 자국이 엄청 작다!

 

고양이-중성화-수술부위

 

수술부위를 보면 알수 있다시피 수술부위가 엄청 작은 걸 볼 수 있습니다. 여러 암컷 고양이 중성화 수술 부위를 봤는데 엄청 크게 상처부위가 있는 것도 볼 수 있었는데, 사전에 동물병원 검색할 때 수술부위도 작고 실력도 좋다는 평을 보고 예약을 잡고 맡겼는데 역시 엄청 작습니다.

실밥을 풀일도 없고 녹는 실밥이라 6일 후 환묘복이나 넥카라를 벗기고 수술부위를 많이 핥는다 싶으면 조금 더 입히라고 간호사 분이 친절히 알려주셨습니다. 수술부위가 작으니 통증도 크지 않을 테고 흉터도 별로 안 남을 거 같습니다. 어차피 털이 덮으면 보이진 않겠지만  고양이가 덜 아프겠다는 생각에 어느 정도 안심이 듭니다.

 

안겨-있는-고양이

 

수술 부위를 확인하려고 안았는데, 물고 난리였습니다 . 이전에 약 먹인다고 씨름하고 수술부위까지 확인하니 많이 예민해젔나 봅니다. 한동안 구석에 숨어서 나오지 않다가 소파 위에서 또 자고 있습니다. 유난히 더 잠을 많이 자거나 그런 건 없고 컨디션은 최상입니다. 회복이 빠른 건지 수술실력이 좋은 건지, 둘 다 잘 맞았겠죠? 다음 3일 차에도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024.03.20 - [반려동물] - 5개월 암컷고양이 중성화 수술 1일차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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