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캠핑도 많이 다니고 등산도 많이 다닙니다. 특히나 가을철에 단풍구경을 하러 가거나 날이 선선하니 등산을 많이들 가곤 하는데 그럴 때 가끔씩 보이는 긴 생물을 볼 수 있을 겁니다. 바로 <뱀>입니다. 우리나라에도 맹독을 가진 독사가 있기 때문에 독사 구분법에 대해 알아보고 만약 뱀에게 물렸을 시 응급대처 방안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독사 구별법
우리나라 의 대표적인 독사는 <살모사> 가 있고 흔히 볼 수 있는 꽃뱀(유혈목이) 도 맹독을 가진 독사입니다. 예전 지식이 없을 때는 꽃뱀은 독사가 아니니 안전하다 라고 했지만 꽃뱀의 경우 맹독을 가진 이빨이 뒤쪽에 위치하므로 물려도 독이 퍼지지 않는 확률이 높을 뿐 만약 깊게 물렸을 시 맹독이 퍼지기 때문에 위험한 뱀입니다.
살모사의 경우 <까치살모사>가 가장 강한 독을 지녔다고 알려져 있는데 독사의 독의 강도보다는 안 물리는 게 가장 안전한 것이니 무엇보다 안전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살모사의 구별법은 위 이미지를 보면 필자가 직접 살모사를 보고 찍은 이미지 인데 머리 모양을 자세히 관찰을 하면 <삼각형>의 머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딱 봐도 독이 있는 뱀이다 라고 느껴지는 포스를 자랑하는 살모사입니다. 하지만 유혈목이의 경우 삼각형의 머리 모양이 아니라 독사가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명백한 독사 이기에 꽃뱀을 가볍게 보지 말고 피해 가는 게 가장 안전한 방법입니다.
뱀에게 물렸을때 대처법
등산을 하거나 캠핑 중이거나 뱀에게 물렸는데 어떤 뱀인지 확인은 못했는데 독사인지 아닌지 알 수 있는 방법은
- 독사는 물린자국이 2개의 이빨 자국이 남는다.
- 일반 독이 없는 누룩뱀 에게 물린 자국은 4개의 이빨 자국이 남는다.
독사의 경우 양쪽 송곳니 가 발달 되어 있어 2개의 이빨 자국이 남지만 일반 물뱀(누룩뱀)의 경우 에는 독이 없고 물렸을 시 4개의 이빨 자국이 남습니다. 물뱀의 경우 독이 없고 온순하여 물릴위험이 별로 없기도 하며, 물려도 독이 없기 때문에 경과를 지켜본 후 가까운 병원에서 진료를 받으면 되는데 독사에게 물렸을 시 응급대처를 해주어 빠르게 119에 신고하여 빠른 시간 내에 대처를 해주어야 합니다.
독사에게 물렸을 경우
- 물린 부위를 심장 아래에 위치 하게 한다.
- 물린 부위의 10cm 위 정도를 수건 이나 천 등을 이용하여 손가락 하나가 들어갈 정도로 조금은 느슨하게 매어둔다
- 피가 통하지 않을 만큼 조일시 괴사 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 환자가 움직일 시 혈액순환이 빨라 저 독이 빠르게 퍼지기 때문에 뱀에게 물린 위치에서 벗어나 최대한 움직이지 않고 119를 기다린다.
독사에게 물렸을 때 하지 말아야 할 행동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면 독사에게 물린 사람의 부위를 입으로 흡입해 독을 빼내는 행위를 하는 모습을 본 적이 있을 겁니다. 절대 해서는 안 되는 행동입니다. 충치 가 있거나 입안 상처가 있을시 독이 혈관속으로 들어가 독이 퍼질수 있으니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행동입니다.
- 소주를 붓거나 마시게 하는 행위
- 소주를 붓거나 마시게 하는 행위도 좋지 못한 행동입니다. 소주를 섭취 시 혈액순환이 빨라지므로 독이 더욱 빠르게 퍼질 수 있습니다.
- 각종 민간요법으로 응급처치를 하는 행위
- 된장을 바르거나 하는 옛날 민간요법을 이용하는 행위도 의학적으로 근거도 없을뿐더러 2차 감염까지 일으킬 수 있으니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이며 최대한 혈액으로 독이 빨리 퍼지지 않게 응급처치를 해준후 구급대원을 기다리는 게 제일 안전한 방법입니다.
오늘은 독사 구분법과 물렸을 때의 대처법을 알아봤는데요. 물리지 않는 게 가장 좋지만 나도 모르게 뱀에게 물렸을 경우 당황할 수도 있지만 빠른 구급대원에게 신고와 응급대처를 하면 되겠습니다. 흥분을 하거나 하면 혈액순환이 빨라 저 독이 더욱 빨리 퍼지게 되니 최대한 심신의 안정을 가지며 치료를 받고 쾌유를 하면 되겠습니다.
'유용한정보 >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목재펠렛 난로 불붙이는법 과 원리 알아보기 (0) | 2021.11.16 |
---|---|
현관문 말발굽(스토퍼) 간단하게 교환하기 (0) | 2021.10.22 |
말벌 퇴치 하는법 (0) | 2021.09.29 |
던킨도너츠 이벤트 캐리어 사용후기 (0) | 2021.09.2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