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펠렛 난로 불붙이는법 과 원리 알아보기

목재펠렛이 생기기 전에는 화목보일러라고 하여 나무장작을 이용하여 난로나 보일러를 가동했지만 목재펠렛이 생기고 나서부터는 보일러나 난로를 간편하게 가동할 수 있어서 많이들 화목보일러보다는 목재펠렛난로를 이용하는듯합니다. 불 붙이는 법과 원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재펠렛 난로 원리

 

처갓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목재펠렛 난로 입니다. 사용이 간편하게 되어있는데 간단하게 원리부터 설명을 해보자면 펠렛을 넣어주고 토치로 불을 지펴주면 연통으로 열이 올라가 집을 따뜻하게 해주는 역할을 하는 겁니다. 연통에서도 열이 나고 난로 본체에서도 열이나 집안이 금방 후끈하게 되었습니다. 

 

 

목재펠렛의 모양은 <사료> 와 같이 생겼습니다. 톱밥 가루를 압축하여 보관도 쉽고 휴대가 간편한 게 장점입니다. 한포당 가격은 자세히 모르겠지만 일반적으로 집안에서 쓰기에는 딱 맞는 제품인 듯합니다. 집안에 나무장작을 두면 먼지도 나고 나무속에 있는 벌레가 기어 나올 수 있으니 이렇게 압축을 시킨 펠렛으로 사용하는 게 더욱 편안하겠죠.

 

 

이렇게 위에 동그란곳에 목재펠렛을 넣어주고 아래에 있는 마개를 열어주면 난로 속으로 펠렛이 밀려들어가게 됩니다. 밀려들어간 펠렛은 불에 타면서 재가된 펠렛이 아래로 내려가게 되고 새 펠렛이 위에서 조금씩 아래로 내려오게 되어 자동으로 펠렛이 채워지게 됩니다. 대신 위에 통에는 충분하게 펠렛을 수동으로 넣어주어야겠죠?

 

 

 

위 이미지와 같이 통로를 통해 펠렛이 내려오게 되며 아래 목재펠렛에는 토치로 불을 지펴주면 됩니다. 불이 충분히 붙은 후에 위에 내려오게 되는 펠렛을 내려주면 계속해서 불을 지펴주게 됩니다. 아래에는 공기구멍이 있어 불의 세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연통은 외부로 향하게 하여 연기가 외부로 나가며 열기를 내어주는 형식이 됩니다. 

 

불 붙이기는 어렵지 않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불붙이기는 힘들지 않습니다. 새 펠렛을 내려준 뒤 토치로 불을 지펴주기만 하면 됩니다. 충분한 불이 오를 때까지 토치로 계속해서 지펴주고 활활 타오르기 시작하면 위에 채워둔 펠렛을 내려주는 원리입니다. 원리도 그리 어렵지 않고 불 붙이기도 어렵지 않습니다. 화목보일러의 경우 가격이 다소 비싼 편인데 목재펠렛 난로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듯합니다. 펠렛 형태라 빠르게 연소되지 않으니 화목보일러보다는 펠렛보일러가 더욱 효율적이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