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에는 오래된 경양식집이 있다. 아테네 라는곳이다. 영주사람이라면 가족외식으로 아테네 않가본 사람은 없을 정도로 유명하다. 돈까스가 유명한 아테네 , 주말이고 일에 바뻐 애들 데리고 놀러도 못간지 오래여서 키즈카페 를 데리고 갔다 온후 아테네에서 돈까스를 먹으러갔다. 다른음식들도 많지만 아테네 하면 돈까스가 일품이다.
맛도 옛날이나 지금이나 한결같다. 돈까스는 두껍하지 않고 얇은 편이지만 애들 먹기에는 좋은듯하다.
아테네 는 영주 산림청 앞에 위치한다. 간판에서 나타 나듯이 오래되었다. 어릴때 부모님과 외식하던 기억이 있던곳인데 현재 내가 애들을 놓고 외식을 하러 데리고 오니 말이다. 어릴적 있던 레스토랑 들은 거의 없어지고 아테네는 현재 까지 남아 있는 상태 이다.
영업 시간 은 AM : 11:00~ PM : 22:00 시 까지 이다. |
제일 유명한 돈까스 가격은 8000원 오징어 덮밥도 맛있다. 식당 위치는 2층에 위치한다.
돈까스를 시키면 스프를 준다. 옛날부터 돈까스를 시키면 이렇게 스프를 줬다. 기다리며 스프를먹는게 그렇게 맛있을수 없다. 나 어릴땐 부모님이 스프를 나에게 양보를 해줬다. 이젠 우리 부부가 스프를 아이들에게 양보를 하고 있다.
핫소스와 케첩도 준다. 돈까스에 뿌려먹은적은 없는데 나중에 가게 되면 핫소스를 조금 뿌려서 먹어 볼까 싶다.
샐러드와 김치도 나온다. 경양식 집에 김치라니 뭔가 안어울리는듯 하지만 아테네의 김치 맛은 일품이다.
적당히 맛이 들어서 더 맛있다. 항상 가면 김치 한접시 다먹고 더 시켜 먹는다.
돈까스 와 김치 그리고 같이나오는 밥 과 먹으면 더욱 맛있다.
메인 요리인 돈까스
애들 배고프다 해서 칼로 썰고 사진을 찍었다. 허겁지겁 사진찍는걸 까먹고 있다가
메인인 돈까스 사진 놓칠 세라 잘라놓은 돈까스 짜집기 맞춰 놓고 사진을 찍었다.
요즘 약간 아쉬운점은 양념이 조금 모자라는듯 하다 . 양념만 좀더 얹어 주면 더 좋을듯 하다.
부족하다 싶으면 곱배기 로 시키면 작은 덩어리 하나 더 얹어서 온다.
남자라면 곱배기 를 도전해봐도 좋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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