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육식물은 알비료 를 주는것은 좋은 행동이 아닙니다. 집에 있는 다육식물 영양보충을 하기 위해서 알비료 를 주었다간 뿌리가 녹거나 웃자람이 심해저 못난이 다육식물이 되거나 초록나라 로 떠날 위험이 큽니다. 그래서 천연비료인 <비>를 맞히면 더욱 건강하게 자라게 되는데요. 왜 비를 맞히면 건강해지고 천연비료가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천연비료 비에 무슨성분이 있을까?
비는 내리면서 공기중의 <질소> 성분을 함께 머금고 내립니다. 식물에게 있어서 질소는 매우 중요한 영양분 인데요. 실제로 대부분의 알비료 에서도 성분이 가장 많이 함유된것이 질소 입니다. 그만큼 성장하는데 필수 영양소 입니다. 다육식물 은 알비료를 주면 오히려 역효과 가 나기 때문에 비가 오는날에 시원하게 비 샤워를 시켜주면 질소성분이 풍부한 천연비료 를 흡수하게 됩니다.이 과정에서 <엽면시비> 를 하게 되는데 엽면시비 를 할경우 식물들은 더욱 건강하게 됩니다.
엽면 시비란?
식물은 꼭 뿌리로만 양분을 흡수 하는게 아닌 < 잎 으로도 영양분을 흡수 할수있습니다.> 엽면시비가 바로 잎으로 영양분을 흡수하는것을 뜻하는 용여 업니다. 필요시 식물들의 잎에 액체비료 를 시비하기도 하는데 이것을 <옆면살포> 라고 합니다. 식물이 뿌리로 영양분을 섭취하는것 보다 흡수가 빠르고 더욱 건강하게 자라날수 있습니다. 흡수가 빠르므로 식물이 너무 약하거나 할때 빠르게 생육을 도와주는 용도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저면관수 효과도 있다.
다육식물 물주기 는 <저면관수> 를 하라고 많이들 알고 있을겁니다. 저면관수로 뿌리 골고루 물이 흡수되도록 도와주어야 하는데 비를 맞으면 서서히 스며들기 때문에 비를 맞으면 저면관수 효과도 있습니다.
먼지와 해충도 털어주는 역할을 한다.
비가 하늘에서 내리면서 다육식물의 잎에 있는 먼지를 제거해 주기도 합니다. 잎에 먼지가 많이 쌓일 경우에는 광합성능력이 저하 되기 때문에 관엽식물이나 다육식물 같은 잎이 있는 식물들은 수시로 먼지를 제거 해주어 광합성에 도움을 줘야 하는데 비를 맞으면 완벽한 먼지털이는 안되어도 어느정도 먼지를 제거해주게 됩니다. 또한 잎에 붙어 있던 해충도 빗방울로 인해 같이 털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다육식물 에게 비를 맞춰 주는건 아주 이로운 행동입니다.
비를 맞추고 해야할일
다육식물 이 비를 충분히 다맞은후 날씨가 화창하게 해가 뜨면 대부분 '이참에 해도 보면 더 좋겠지?' 라고 생각하며 그대로 두는 경우가 많은데 절데로 그냥 두지 말고 잎에 맻힌 물방울을 탈탈 털어주어야 합니다. 물방울이 있는 그대로 두었다가 햇빛이 물방울로 반사되어 예쁜 다육식물 잎이 타는 경우가 발생하여 잎에 까만 반점이 생기고 못생겨 질테고 다육식물도 그좋은 천연비료 맞고 잘성장 해야 하는데 고통까지 겪어야 되는것이니 꼭 잎에 있는 물방울을 잘털어 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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