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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일기

다육식물 삽목하기[조안다니엘,백어연]

by 현구리blog 2018. 3. 11.

우리집 다육식물이 많지는 않지만 이번에 다육이들 삽목을 했다.

조안다니엘 이라는 다육식물이 줄기가 물러저서 그런지 동강이 났다.

그래서 그냥 버리기엔 아깝고 삽목을 해보기로 했다.

다육식물은 잎번식도 되지만 줄기로 삽목 번식도 된다고 하니 한번 시도해봤다.

성공 한다면 다육이들 웃자란 것이 있으면 잘라서 

번식을 시키면 좋을듯 하다.



사진으로 보다 시피 동강이 나있다. 아래 줄기를 좀더 잘라서 

삽목번식을 시도해볼려고 한다.



커터칼로 적당한 길이로 잘라줄려고 한다.

가위가 있으면 좋겠으나, 집에는 주방용 가위 밖에 없어서

커터칼로 잘라줄거다.



적당한 크기로 잘라줬다.

성공해야 하는데 . . 

그나저나 다육식물 무름병에 대해서 한번 검색해보고

왜그런지 원인을 파악해봐야겠다.

단순히 물을 많이 줘서 그런건지

다른문제인지 말이다.



밑에 하나남았던 잎도 떼어내었다.

이젠 삽목만 해주면된다.


일단 원래 있던 화분에다가

구멍을 파서 넣어두었다.

아기다육이들 있는 화분에는 흙이 얇고 약해서

쓰러저서 원래 있던 화분에다가 꽂아두었다.


경과는 지켜봐야 알겠지만..


문득 삽목에대한 호기심이 더욱 커저서

옆에 있는 벽어연을 보니

한가지가 유달리 길게 자라길래 과감히 잘라버렸다.



밑에 두개의 잎을 제거해서

삽목을 시도한다.

과연 잘되어서 또다른 백어연이 나와줄지 궁금하다.



백어연은 아가 다육이들 자라는곳에다가

심어 두었다. 혹시 몰라 조안다니엘 남은 가지도 혹시나 번식이 성공할까 하고

심어 두고 혹시나 잎에서도 번식이 될까 하고

심어둬 봤다.


버리느니 잘되면 좋은거고 않되면 어쩔수 없는거니

시도는 해봤다. 봄이 되니 다육이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시간날때 다육식물 몇종류 더 들여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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