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주제는 식물 이야기 이다.
나 와 와이프는 집에서 소량의 다육식물 과 공기정화 식물 들을 키운다.
공기정화 식물은 아이들에게 좋고 오늘 이야기 해볼 틸란드시아 는 집안 인테리어에도 좋다.
보통 카페에 가면 많이들 있는 틸란드시아. 어떤 식물일까 ? 궁금하지 않나 ? 그럼 틸란드시아 에대해 한번 알아보도록 하자.
틸란드시아는 '먼지먹는식물'로 유명하다. 요즘 미세먼지가 극성인 이런때에 틸란드시아는 먼지를 먹어주고
공기를 정화시켜주기 때문에 참 좋은 식물이다.
틸란드시아 는 !
1. 흙이 필요 없다.
틸란드시아는 기생식물이여서 흙이 아닌 나뭇가지 등에서 기생하여 달라붙는 용도의 뿌리가 자라며
흙이 필요없다. 흙없이 아무곳이나 얹어 놓고 키우고 , 물은 분무기로 1주일에 2~3번 정도 뿌려주면
알아서 잘살아 난다. 분갈이 걱정도 no!
2. 먼지먹는 식물 틸란드시아
틸란드시아 라는 식물은 먼지먹는 식물로 유명하다. 집안의 먼지나 외부 미세먼지 등을 먹어주니
아이들 키우는 집에서 정말 좋은 노릇을 하는식물이다. 아이들 손에 안닿게 천장에 메달아 놓고 키워도
분무기로 물만 뿌려주면 잘사는 식물이기 때문에 아이들 손닿을까 식물키우기를 꺼려 했던 가정도
손쉽게 키울수 있다.
3.인테리어에 딱이다.
위사진에서 보듯 그냥 천장에 메달아 놓고 키우면 된다. 카페 인테리어나
집안 인테리어에도 딱좋다. 다른소품을 이용해서도 손쉽게 키울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4. 종류도 여러가지
키우기 쉬운 틸란드시아. 종류만 해도 300여가지가 된다.
키우기도 쉬운데 골라 키우는 재미까지 있으니 집안 곳곳 두고 인테리어도 만끽하고
먼지도 없애고 1석2조의 재미를 누려보도록 하자!
우리집에 있는 틸란드 시아는 2종류 이다. 가장 흔하게 볼수있는 종류들이다.
수염 틸란드 시아 와 이오난사 틸란드시아
두가지가 있다. 원래는 베란다에 서식했으니 날이 추워 실내로 옮겨 줬다.
이오난사 틸란드 시아. 이녀석은 파인애플 과 답게
파인애플 같이 자라고 있다. 요즘 물을 덜줘서 그런지 끝이 조금씩 마르는듯 하다.
물좀 뿌려줘야 할듯 하다. 코코넛 위에 서식중이다.
코코넛 밑은 수염틸란드시아 가 서식중이다.
마치 산타할아버지 수염같이 풍성하게 늘어난다. 이번가을에 들여놨는데.
조금더 풍성해진듯 하다. 오래둘수록 더욱 풍성해지고 더욱 길어지니
키우는 재미가 쏠쏠하다.
물도 분무질을 해주거나 물에 담아두고 빼주면 끝!
물에담기도 귀찬으면 그냥 분무질만 해주자!
내년에는 다른종류의 틸란드시아 몇종류 더 들여 놓고 집안
인테리어좀 꾸며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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