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다육식물 몸살앓이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필자가 키우는 금 다육은 2가지 종류입니다. <라울금>, <방울 복랑금>인데 창 다육과 금 다육을 키워보자 하여 구매 후 바로 분갈이를 한 게 원인인 듯합니다. 창 다육은 멀쩡한데 금자육만 몸살앓이를 합니다..
라울금의 몸살 앓이
라울금 입니다. 라울금은 하나 주문시키니 서비스로 작은 녀석을 하나 더 서비스로 보냈는데 라울금 자체가 잎 장자체가 흐물흐물하며 약했습니다. 라울은 처음 키워보는데 짱짱하게 잎이 잘 붙어 있는 사진을 보고 반해서 구입하게 됐는데 잎장들이 올 때부터 약해서 엄청 조심스럽게 분갈이를 해줬습니다. 현재 라울금 두 화분은 몸살을 앓고 난 후 괜찮아진 듯 하나 방울 복랑금이 문제입니다.
방울복랑금 은 앙상해지다
방울 복랑금은 처음부터 몸살을 앓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아래부터 잎이 마르기 시작하고 하엽지더니 이제 위쪽에 그나마 튼튼하고 큼직한 잎들은 남아있고 아래에 있던 약한 잎들은 다 떨어진 상태입니다. 다행히도 위에 새 잎이 나오고 있는데 금으로 나와주고 있으니 위안을 하고 있습니다.
금 다육들 몸살의 원인은?
다육식물이나 여러 식물 들은 환경이 변하거나 분갈이 중 뿌리 손상이 심해지거나 하면 몸살을 앓는 경우가 있는데 금 다육 자체가 약하다 보니 가을에 주문을 시키고 갑자기 추워지며 실내로 옮겨지게 되니 환경변화가 가장 유력한 이유인 듯합니다. 또한 분갈이할 때 조심한다 하더라도 나도 모르게 뿌리를 상하게 했을 수도 있어서 이 두 가지 경우가 원인이 아닐까 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겨울이라 실내에서 환경을 적응시켜야 하며 최대한 햇빛을 많이 쐬주고 있습니다. 따뜻한 봄이 되면 베란다에 두어 햇빛을 더욱 많이 받게 해 주고 튼튼하게 수형을 다시 잡아야겠습니다. 이래서.. 저 같은 초보식 물러 들은 약한 금 다육은 피해야 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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