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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키우면 존재만 으로도 귀여운데 그중에서 귀여운 포인트가 몇 있는데 혹시나 집에 반려하고 있는 고양이가 혀를 내밀고 있는 모습을 본 적이 있나요? 혀를 내밀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없이 혀를 내미는 이유
집에서 반려중인 고양이 이레는 가끔씩 너무 귀여운 모습으로 혀를 내밀고 있습니다. 혀를 내 뺀 것도 아니고 3/1 정도만 내밀고 있는 모습을 보면
일부러 귀여운척 하는건가? 관심받고 싶은가?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관심을 주다 보면 어는 순간 혀를 쏙 넣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안전하다 느껴서
고양이가 살고 있는 영역 즉 우리가 함께 생활하는 집이 이제는 안심하고 안전한 곳이다 느끼는 겁니다. 잘 때도 가끔 혀를 날름 하며 자는 걸 볼 수 있는데 혀 나 배 와 같은 취약 부위를 드러내는 건 그만큼 위험한 상황이 오지 않고 안전하다고 느끼는 것입니다.
그만큼 집사에게 신뢰를 하고 있다는 뜻이겠죠. 축하합니다 이제 고양이 주인이 집사님을 신뢰한다는 뜻입니다. 신뢰를 저버리지 않게 더욱 잘 보살펴 주세요!
혀 넣는 걸 까먹어서
가장 귀여운 이유입니다. 혀 넣는 걸 까먹어서 넣지 않고 내밀고 있는 경우입니다. 그루밍을 하다가 깜빡하고 혀를 넣지 않는 경우에 혀를 내밀고 있습니다. 정말 귀엽지 않나요 ? 저희집 고양이도 그루밍을 하던중 무슨 소리가 나거나 다른 생각에 잠길때 가끔 혀를 넣지 않고 골똘이 집중하는걸 볼수 있었고, 평상시에 그루밍을 않해도 혀늘 날름 하고 있습니다.
안 좋은 경우
이물감, 구내염 같은 질병
입안이 불편하여 이물감을 느낄 때에 혀를 내밀고 있고 구내염 같은 입안의 질병이 있을시 혀를 내밀고 다닙니다. 보통 좋은 경우에 있을때는 금방 혀를 집어 넣지만 생활 하면서 계속해서 혀늘 내밀고 다닌다면 질병이 의심되니 가까운 동물병원에 방문해서 진료를 받아 봐야 합니다.
턱 탈구
턱이 탈구되어서 입을 제대로 다물지 못해 혀를 내밀고 다닐 수도 있습니다. 보통의 경우에는 길냥이 들이 교통사고를 당해서 턱 탈구가 많이 생기지만 집에서 반려하는 고양이도 높은 곳에서 뛰어내릴 때 실수로 턱을 부딪혀 탈구가 될 수도 있습니다.
호흡 곤란
심장질환이나 대사질환 등으로 인해 코로 호흡을 해야 하는데 호흡이 어려워 입으로 호흡을 하게 되며 혀를 내밀고 다닐 수 있습니다. 또한 무더운 여름에 열사병으로 인해 호흡이 어려워 그럴 수 있으니 여러 상황을 고려해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이상이 있는지 아닌지 알 수 있는 방법은?
고양이를 키우다 보면 표정이나 행동을 자연스럽게 관찰하게 됩니다. 관심을 주다 보면 자연스럽게 이상하다 느끼거나 자연스럽다 생각이 들 텐데 그걸 모르겠다면 번거롭 더라도 가까운 동물병원에서 상담을 받아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집에서 다닐 때 호흡이 가파르고 혀를 계속해서 내밀고 다닌다면 이상증세일 가능성이 있고, 편안한 자세로 뭔가를 생각하는 듯 혀를 내밀고 있다면 이상증세가 아닐 수 있으니 평상시에 잘 관찰하여 즐겁고 행복한 집사 생활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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