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코드제로a9 구입

LG 코드제로 a9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맨날 정전기포 물걸레로 청소를 하다 보니 힘도 들고 먼지가 제대로 닦였나 의문도 들고 해서 청소기를 고민 중 코드 제로 a9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청소기로 청소를 한번 하고 정전기포 물걸레질을 해주면 더욱 깨끗한 청소가 되었습니다.

 

박스를 개봉했을때 만큼 설레는 순간은 없을 듯합니다. 쿠팡에서 구입을 하게 되었고 LG전자 대리점보다 상당히 저렴한 가격에 판매가 되고 있어 바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lg전자 서비스 센터에서는 물걸레 까지 곁들여 99만 원의 가격이었고 그것 또한 행사 가격이었습니다.

쿠팡에서는 77만 원에 물걸레 없이 단품 가격이고 물걸레를 따로 구매한다 하더라도 80만 원 중반 정도의 가격에 구매를 할 수 있어 가격 면에서 이득이었습니다.

 

 

a9은 먼지비움 기능이 있어서 스스로 먼지를 비워줍니다. 3개월 정도에 한 번씩 먼지비움기에 먼지를 비워주면 된다고 하니 상당히 효율적이다 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코드 제로 먼지비움기로 충전과 먼지비움을 한 번에

먼지비움기 에 꽂아두면 충전이 되고 먼지비움 버튼만 눌러주면 알아서 청소기의 먼지통이 열리고 비워줍니다. 상당히 편리하기도 하고 깔끔한 인테리어와 수납공간까지 먼지비움기 수납함 속에 들어가게 되니 너저분하게 보이지 않고 심플하게 둘 수 있습니다.

 

 

 

 

먼지비움 자동모드 까지 그리고 수납

 

먼지비움의 자동모드를 켜면 알아서 꽂아두기만 하면 먼지를 비워줍니다. 자동으로 할 것도 없이 수동으로만 해도 충분하긴 합니다. 필자는 수동으로 작동을 시키는데 여성의 긴 머리카락이 많을 경우 잘빠지진 않지만 그 부분은 감수를 해야 한다 생각하고 나머지 부분은 상당히 깨끗하게 비워줍니다. 소음이 살짝 크긴 하지만 그만큼 쌔게 빨아들여야 먼지가 제대로 비워지니 그런 것이니 이 또한 감수할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수납함은 정면으로 바라볼 시 왼쪽은 물걸레 나 애완동물 털 청소 부품을 넣을 수 있으며 오른쪽에는 기본적으로 오는 액세서리를 꽂아둘 수 있어서 액세서리가 외관에서 보이지 않으니 상당히 깔끔하게 인테리어를 할 수 있습니다.

 

 

3단 조정으로 나의 키에 맞게 조정하자

 

3단 조정기능이 있어 키에 맞게 조정하여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색상에 따라 가격차이가 났는데 가장 저렴하면서 보편적인 색상은 <실버> 색상이었습니다. 굳이 색상 때문에 돈을 더 주고 구매하고 싶지도 않았고, 실버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여 실버 색상을 주문했는데 개봉해보니 생각 외로 색상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직접 가동해보니 만족감 업!

 

직접 사용을 해보니 어릴 적 쓰던 고장이 잘나던 무선청소기 와는 확연히 다르며 소리는 유선청소기보다 정숙하고 먼지도 잘 빨아주었습니다. 터보 모드를 해보니 소리에서부터 터 보라는 걸 느낄 수 있었고 사이사이 잘 빨아들이지 못한다 거나 먼지가 좀 많이 쌓였다 싶을 땐 터보 모드로 돌리니 정말 깔끔하게 청소가 잘되었습니다. 만족하지 않을 수 없는 제품인 듯합니다. 친구가 다이슨을 쓰는데 다이슨은 배터리가 오래가지 못한다고 하는데 LG코드 제로 a9는 일반 모드로 가동할 시 40분가량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다이슨의 경우 현재 제품은 잘 모르겠으나 친구의 제품은 10분 정도라고 하더라고요..

 

배터리는 하나로도 충분할 것 같다.

저렴하게 구입을 했으니 당연히 배터리는 하나가 오게 되었습니다. a9먼지 털이기 에는 배터리 하나를 더장착할 수 있는 소켓이 있는데 하나의 배터리로도 충분하다고 느낍니다. 모자란다 싶으면 그때 가서 새롭게 구매를 하면 되는 거니 굳이 궁궐 같은 집이 아니라면 배터리 하나로도 충분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배터리 하나에  10만 원 정도의 금액인데 완충 시 40분가량 청소가 가능하니 2개까지는 필요가 없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