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쓰던 드라이기가 오래되다 보니 접촉불량으로 자꾸 전원이 켜젔다가도 꺼지고를 반복했었습니다. 아이들 키우는 입장에서 어린이집을 다녀오고 씻기고 드라이기로 머리를 말려줘야 하고, 여러모로 필수적인 아이템이라 다른건 몰라도 바람세기는 쌘걸 사야 겠다 하고 근처 하이마트 로 향했습니다.
필립스 BHD274 2200W로 강력한 바람
여러 제품을 봤는데 가격대가 비슷하거나 비싼건 무지 비싼 드라이기, 여러 고민을 하다가 필립스 제품이 딱 눈이 들어왔습니다. BHD274라는 제품입니다. 이온 2배 기능을 탑재해서 머릿결 과 두피를 보호해줄수 있는데요. 아이들 키우는 집에서 어릴적부터 머릿결 보호를 해주어야 겠다 싶어서 더욱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2200W 라고 해서 바람세기와 큰 연관은 없다고 합니다. 와트 수가 높을수록 바람이 더 세진다고 알고 있지만 바람세기 보다는 속에 있는 히터기능의 차이라고 합니다. 얼마나 저 뜨겁게 달궈 주느냐 차이인데요. 그만큼 바람세기는 비슷하지만 빠르게 히터의 열기를 올려주니 성질급한 남성들 에게는 안성마춤 이겠네요.
모터는 AC모터를 사용한답니다. DC모터와 AC 모터가 있지만 우리들은 그차이를 알아볼 필요는 없습니다. 간단히 설명을 하면 AC는 설계도 쉽고 수명이 길고, DC 모터는 정교하고 강력한 힘을 가젔지만 수명이 짧다는 단점이 있는데요.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선풍기, 청소기 등이 주로 AC모터를 사용하고, 드릴 같은 힘을 쓸 공구들이 DC모터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2배 이온 기능과 TP기능
기존의 전 기종 보다 이온이 2배 증가한 기능이 있고 , TP(ThermoProtect) 기능으로 히터 온도가 너무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게 일정한 온도로 나와서 모발손상을 최소화 할수 있어요. 이온또한 2배이니 이온의 역할도 모발보호 입니다. 펌을 한 상태라면 펌유지에 용이하고 염색 까지 했다면 모발손상을 조금 줄여 줄수있습니다.
색상을 블랙 색상으로 고급스러우면서 심플한 디자인입니다. 무게는 기존에 쓰던 비달사순 드라이기 보다는 조금 묵직함을 보여줬는데요. 많은 차이는 아니라 크게 신경을 쓰진 않습니다.
구성품중 하나인 펌유지를 위한 구성품이 있는데요. 아침 출근길 고데기 할시간이 부족하다면 머리를 감은후 장착후 펌유지를 해주면 딱 좋을것 같습니다.
헤어를 말릴때 쓰는 구성품 과 위 펌을 위한 구성품 2가지가 있어요. 아내는 다른건 더없냐, 가격도 그리 싼편이 아닌데 하며 아쉬워 했지만 필자나 아이들 은 다른 구성품은 필요가 없으니 만족합니다.
바람 세기는 와트와는 상관이 없지만 일반적으로 우리가가는 목욕탕에서 쓰는 저가형 드라이기 와는 차원이 다르답니다.바람세기 강력하게 나와주고 TP기능으로 추운 겨울에도 펌풀릴까 차가운 바람을 걱정하던 것을 없애주는 필립스 BHD 274 드라이기가 만족스러웠습니다.
펌을 자주하거나 모발손상에 신경쓰는 사람들에게는 딱 맞는 드라이기 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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