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덜말린냄새 제거법 과 원인

옷 덜말린냄새 제거법 과 원인

옷을 빨고 나서 건조대 에 건조를 시킨후 옷을 정리하려고 하니 쿱쿱한 냄새가 나고 덜말린 쉰내가 난다면 그원인은 무엇을까요?

보통 여름철 장마철에 이런현상들이 많이 나타나는데요. 도대체 왜 옷에서 이런냄새가 날까요? 다시한번 빨아서 없어진다면

다행이지만 그것또한 그러지 못하고 한번 냄새가 나기 시작하는 옷에서는 계속해서 냄새가 나서 버리게되는 일이 다반수 입니다.

요즘 의류값도 비싼지라 냄새가 나기 시작하면 직장을 다니거나 여러 사람을 만나는 사람들에게는 더욱 민감하게 받아들여지게 

되는데요. 그렇다면 옷에서 덜말린 냄새가 나는 원인 부터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옷에서 덜말린 냄새가 나는 원인◆

옷에서 덜말린 냄새가 나는 원인은 몇가지가 있는데 <곰팡이균>이 주요 원인입니다. 세탁기 는 보통 세탁을하는

기계라 더럽혀 지지 않을거라고 생각들 많이 하시지만 세탁기에는 세균이 번식하기에 정말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곰팡이는 습한곳에서 잘 번식하죠? 세균들도 그렇구요. 그런균들이 세탁기라는 물로 빨래를 하는곳에서는 더없이 좋은 환경이라

생각하고 증식합니다. 세탁조 겉은 깨끗해도 속은 엄청나게 더러운경우가 많습니다. 세탁조 청소를 맡기는 법도 있고 수시로 세탁조

크리너로 세척을 하는방법도 있습니다. 가장중요한것은 세탁후 세탁기 가 잘건조 되게 세탁기 문을 열어두는게 좋고 세탁기 위치도 

중요합니다. 통풍이 잘되고 습하지 않은곳에 두면 좋겠죠? 화장실이 대표적으로 않좋은 장소이기도 합니다.

옷에서 덜말린 냄새가 나는 원인중 다른 원인은 <세제> 가 뭉처저서 나는경우도 있습니다. 세제가 뭉처지며 그것이 빠지지 않고

잔류해있다 보면 세균도 증식하고 냄새의 원인이 되는것이죠. 그렇다면 이러한 냄새를 없애거나 예방할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옷 덜말린냄새 없애는 방법 및 예방법◆

덜말린냄새 없애는 방법은 이러합니다.

1. 식초를 몇방울 떨어 트려서 함께 세탁을 한다.

2. 베이킹 소다 에 옷을 담궈 두었다가 세탁을 한다.

(베이킹 소다 는 침투력이 좋고 세정력이좋아 세탁할때 좋은 재료입니다.)

3.천연세제 를 만들어 세탁을 한다.

번거로운 일이지만 천연세제 를 만들어서 세탁을 하게 되면 위에서 언급한 세제가 뭉처서 나는 냄새의 원인을 없앨수가 있습니다.

천연세제 를 만드는법은 또다른 포스팅에 적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해도 냄새가 가시지 않는다면 한동안 옷을 입지 않고 습하지 않고 통풍이 잘되는곳이나 자연광(햇빛)에 잘 말려서 입으면

냄새가 사라지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예방법은 어떤게 좋을까요?●

예방법이라 하면 옷을 자주 빨아도 좋지 않습니다. 물론 여름철에는 자주 빨수 밖에 없지만 땀이 많이 나지 않는 계절에는

자주 빨지 않는게 좋습니다. 말그대로 덜말린 냄새가 난다는건 그만큼 습한환경에 자주 노출되어 그러니 말입니다.

세탁기 관리도 중요합니다. 통풍이 잘되게 해주고 사용후 충분히 잘마를수 있게 뚜껑을 열어 주는게 좋겠지요. 그리고 세탁조 세척도

주기적으로 한달에 1회 정도는 해주는편이 좋습니다. 시중에 판매하는 세탁조 클리너 를 쓰거나 집에서 간단하게 <베이킹소다>를 이용해서

세척을 해도 좋습니다. 오랫동안 세척을 하지 않고 방치해둔 세탁기는 클리너 를 쓰더라도 큰 효과를 못보는수가 있습니다. 세탁조 속에 엄청난 먼지와 떼 가 껴있어서 그러는데 ,그럴때는 전문가에게 요청하여 청소를 해주면 깨끗한 세탁조로 돌아온답니다.

우리가 생각도 못한 세탁기에서 원인이 생긴다니 의아해 하신분들도 있을겁니다. 세탁기 가 세탁을 해주는

기계인데 그런곳에서 더 세균이 번식하고 냄새의 원인이 된다니 말입니다 . 아마 세탁조 청소를 맡기고 청소하는 과정을

보게된다면 엄청난충격에 빠질겁니다. 이렇게나 더러운공간에 우리 빨래 우리 아이들 빨래가 돌아갔다니 하면서 말이죠.

지금도 늦지 않았으니 세탁조 클리너 로 통세척을 하고 잘건조 해보는것도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