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살 아들 22인치 자전거 선물 어린이날 선물로도 좋을듯

첫째 아들이 9살이 되고 기존에 타던  16인치 자전거는 시시하다며 큰 자전거를 사달라고 해서 2발을 탄지도 오래됐고 22인치 정도면 오랫동안 탈 수 있으니 큰 마음먹고 22인치 자전거를 선물해주게 되었습니다. 스마트 22인치 자전거에 대해 리뷰해보겠습니다.

 

스마트 22인치 자전거

 

스마트에서 출시한 22인치 자전거입니다. 어른들이 타는 24인치는 무겁고 아이가 타기에 부담이 되니 22인치로 결정했고 6학년 까지도 무난히 탈 수 있다고 하여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기어는 시마노 버튼식 기어입니다. 손으로 돌리는 기어는 아이가 못할 것 같아서 버튼식 기어로 선택하게 됬습니다. 7단 기어 인데 아직 까진 기어를 넣는건 무리인듯 하지만 곧잘 할것 같습니다.

 

스마트 자전거가 삼천리 자전거보다 저렴한데 같은 공장 이어도 삼천리 브랜드 값 때문에 조금 더 비싸다고 하더라고요. 부품도 차이가 없다고 하고.. 브랜드 값이 차이가 많이 나는구나라고는 자전거를 사면서 느끼게 됐습니다.

 

브레이크는 디스크 브레이크 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휠 브레이크가 있는 제품도 있었지만 바퀴 달린 제품은 브레이크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디스크 브레이크로 선택하게 됐습니다. 휠 브레이크는 시간이 지나면 브레이크 성능이 저하 될것 같아서 선택하게 됬습니다.

 

뒷바퀴 또한 디스크 브레이크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무엇보다 안전이 우선이기 때문에 꼼꼼히 살펴보고 구입하게 됐습니다. 아들이 타는 거라 더욱 꼼꼼히 살펴봤습니다. 기어는 전문가가 되어야 몇 단이다라고 따지겠지만 아이들 자전거는 저렴한 것만 찾는 부모님들이 있는 것 같은데 그래도 바퀴가 달렸고 무게도 있기 때문에 안전을 꼼꼼히 따저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금액이 조금 비싸더라도 안전하고 오랫동안 탈 수 있는 제품을 고르는 게 더욱 맞다고 생각합니다. 9살에서 13살까지만 탄다고 해도 4년을 타는 건데 그 정도의 값어치는 한다고 생각합니다.

비용은 얼마일까?!

아들의 자전거 비용은 30만원에 구입했고, 그 이하 등급의 자전거는 20만원 대로 구입할수 있다고 합니다. 삼천리 자전거는 같은 스펙기준 5~6만원 정도 더 비쌌고 어차피 수리는 판매 대리점 에서 받기 때문에 굳이 같은 스펙에 더 비싼 제품을 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서 구매하게 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