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혈목이 생김새 와 물렸을때 대처법

유혈목이 생김새와 물렸을 때 대처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 텐데 일반 독사와 다르게 삼각형의 얼굴이 아니라서 독사가 아니라고 아는 사람들이 많은데 사실 유혈목이는 독사입니다. 들판에서나 시골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종류라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유혈목이 생김새

유혈목이는 초록색몸을 가진 뱀이며 중간중간 까만 무늬와 빨간 무늬가 섞여서 일명 <꽃뱀> 이라고도 불리는 뱀입니다. 잘 알려진 살모사 와는 생김새가 다르며 알록달록 이뻐서 뱀 중에서도 그리 거부감이 들지 않을 수 있지만 치명적인 독사입니다.  몸길이는 1.5m까지 자랄 수 있고 비교적 공격적인 성격은 아니나 만지거나 밞았을 시에 물림을 주의해야 합니다.

 

유혈목이 독

 

유혈목이의 독은 살모사 보다 치명적입니다. 독사는 삼각형 모양의 머리를 가졌으며 앞에 독니 2개가 뚜렷이 보여서 구별이 쉽지만 유혈목이는 독니가 입안 깊숙이 있어서 옛사람들은 물려도 독이 없다고 생각을 하지만 운이 좋지 않아 깊게 물리면 치명적인 독이 퍼질 수 있습니다. 본래 독을 가지고 있는 뱀이 아닌 독을 가지고 있는 <두꺼비>를 먹이로 먹으며 독을 저장해두는 뱀입니다. 보통 봄, 여름 에는 독이 비교적 쌔진 않지만 가을은 최대의 독이 오르니 특히나 가을철 성묘길이나 등산 등을 조심해서 다녀야겠습니다.

 

유혈목이에 물렸다면 대처법은?

만약 유혈목이에 물렸다면 주변에 감쌀 수 있는 손수건이나 양말 등을 이용해서 물린 부위의 위쪽에 손가락 2마디 정도가 들어가게끔 묶어서 심장 아래로 향하게 대처를 해야 최대한 독이 느리게 퍼지게 됩니다. 감싸는 것을 너무 꽉 쪼이면 피가 통하지 않아 더욱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여유를 두고 묶어주는 것도 중요한 대처법이며 가장 중요한 것은 빠르게 구급대에 신고를 해서 신속하게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유혈목이의 돈은 해독제도 없다고 하니 최대한 물리지 않게 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