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초기 칼날 교체방법
도시에서는 예초기를 쓸일이 거의 없지만 시골에 살면 예초기는 거의 필수로 사용을 합니다.
물론! 도시에서도 사용할 경우가 있긴하죠. 바로 '벌초' 할때 입니다. 산소를 벌초 하려면 예초기를 사용해야 합니다.
예초기를 계속 써보신 분들은 사용법을 알겠지만 . . 처음 사용하는 분들은 이걸 어찌 사용해야 하나 궁금할겁니다.
저도 예초기를 처음 사용할때 무섭기만 했습니다. 시골에서 자란터라 예초기 사용법을 곁눈질로 배웠는데 처음 시동을 걸기도
무섭고 , 사용하는 순간 마저도 무섭습니다.
'칼날이 빠저서 나에게 날아 오진 않을까? ' 하는 걱정도 들기도 했는데 축사에 풀을 베면서 매년 봄 ~가을까지 항상 예초기 를
사용하다보니 이제는 예초기에 대한 지식이 조금씩 쌓여 가는듯 합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예초 작업을 하기 위해 예초기에 다가 섰는데 . . 전부터 날이 조금 씩 마모 되면서 풀이 잘 베이지 않아 교환을
해야겠다 생각하다가 , 정보도 알려 주면 좋겠다. 하여 이렇게 설명을 해보려고 합니다. 아래 부터는 사진으로 설명을 할테니 순서
대로 따라하면 됩니다.
그리 어려운것도 아니고 단순 쉽지만 헷갈릴수 있다 생각하여 설명을 하니 참조 하길 바랍니다.
예초기 칼날은 여러가지 종류가 있는데 보편적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칼날 입니다.
위이미지에서 보다 시피 칼날이 마모가 되었습니다. 물론 조금은 더 써도 되지만 풀이 워낙 많고 잘 잘리지 않으면
칼날을 교체 하는게 좋습니다.
위에 보이는 볼트 를 풀어 줘야 합니다.
볼트를 풀면 부속품들이 다 빠지게 됩니다.
칼날을 교체 하기위해서 볼트를 풀면 이렇게 분해됩니다. 보기만해도 단촐한 구성품에 금방 쉽게
교체를 할수 있겠다고 생각이 될겁니다. 네 빠진 순서로 다시 결합을 하면 되는데요. 결합하는데 주의 할점도 있으니
끝까지 설명을 읽어 주시면 됩니다. 시행착오가 하나 쯤 있으니까요.
부속품과 마모가된 예초기 칼날을 빼고 새로운 칼날을 끼워 넣습니다.
중간에 동그랗게 파인 곳에 예초기에 오목하게 튀어나온곳에 잘넣어서 칼날이 놀지 않게 해주어야 합니다.
제일 중요한 작업입니다. 만약 저기 홈에 맞춰 끼우지 않고 결합을 한다면 예초기 손잡이가 떨리고 칼날도
멋데로 움직여 잘못하다가 위험할수 있습니다. 염두하고 칼날과 예초기 오목한곳을 결합을 했다면 . .
칼날을 고정해주는 부품 입니다. 이녀석도 홈이 맞게 딱 맞는 순간이 있습니다.
사진이나 글로는 설명이 안되고 , 직접 끼우다보면 느껴질겁니다. 톱니 같은 모양에 딱 맞게 됩니다. 안쪽 칼날이 잘고정되고 위 이미지 부품도 잘고정이 되었는지 칼날을 잡고 살짝 건들여 봅니다. 고정되어 있는듯한 느낌이 들면 반은 성공한겁니다.
자이제 마개 를 씌워서 마무리를 할 시간입니다. 마개의 역할은 지면과 차이를 두기도 하고 평지,
흙 땅에서 마개를 최대한 바닥을 끌으며 예초 작업을 하면 풀이 엄청 짧게 예초 되게 됩니다. 다만 금방 마모가 되는데 ,
가까운 톱 & 예초기 수리 하는곳에 가보면 저렴하게 구입할수 있으니 너무 걱정 마시길 바랍니다. 예초기의 소모품은
정말 저렴하니까 말이죠.
완전히 결합된 모습입니다. 볼트를 돌려 고정을 해주면 됩니다. 모든 작업이 끝난후 한번더
칼날을 만저서 잘고정이 되었나 확인을 합니다. 잘고정이 되었다면 예초기에 시동을 건후 예초 작업을 하면됩니다.
예초작업중 가장 위험한것이 돌이 튀거나 철 구조물 들이 감기거나 하면 상당히 위험합니다.
꼭 보호장구 챙겨서 작업을 하길 바랍니다. 아직 벌초 시즌은 아니지만 곧 벌초 시즌이 올텐데 벌들도 조심해야겠지요.
이만 예초기 칼날교체 법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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