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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배스낚시대 해동 아킬라스 S662 ML 구매후기

by 현구리blog 2018. 4. 4.

낚시를 취미로 삼고  힐링이 필요 할때 짬낚을 자주 가는편인데,

원래쓰던 낚시대는 얻어서 쓰던것이었는데 [스피닝릴]을 쓰는데

대는 [베이트릴] 대를 얻어서 쓰다 보니 줄도 잘않날라가고 해서 낚시대를

하나 사야지 사야지 벼루고 있다가 이번에 하나 질러버렸다.

뭐 낚시꾼들에게 장비가 중요하다 지만 나는 그리 비싼 장비를 쓰지 못하는

실정이기에 10만원 대의 대와 5만원 대의 릴을 사용중이다.


이번에 산 제품 [해동조구사 아킬라스 s662 Ml ] 대를 샀으니 몸이 근질근질 해서

영주댐이 핫하다 하여 영주댐 으로 향했다 .



아직 뜯지도 않은 뜨끈뜨끈한 낚시대 이다. 내가 이녀석을 선택한것은 

다름 아닌 디자인이 정말 좋다. 골드색을 좋아하는 나인데 , 골드색이 들어 간것이 

너무 끌려서 이걸로 선택했다. 하지만 ML 대라고 하기엔 조금 딱딱한 느낌이 들었다.



국산 제품이기도 하고 AS도 제법 잘해준다는 이야기에 해동조구사 를 선택했다.

스펙은 위 사진을 보면알수 있겠다.

이녀석이 앞으로 몇년간 내 배스 낚시에 대해 책임질 녀석이니 딱딱 하건 뭘하건

일단 내마음에 드는 녀석이니 애착이 더간다. 뭐 사실 낚시대나 이런것에 큰 여념을 줄만큼

고수도 아니니 그냥 단순 힐링용 취미이기에 더 마음에 든다. 사실 10만원대의 낚시대를

샀다는것 자체에서도 나에겐 파급적이다.



이때가 제일 두근두근한 순간이 아닌가, 얼른 이쁜 낚시대를 꺼내어서

조립후 고기를 잡는다는 순간이 제일 짜릿한 순간이 아닌가 싶다.

내마음에 드는 낚시대이니 더 볼것도 없고 얼른 탭을 떼어 버리고 배스를 낚으러 가야할게 아닌가.

얼른 사진을 찍고 바로 채비를 마친후 던지고 나니 




4짜 배스 한마리 , 그리고 아기 배스 한마리

또다른 고기들은 다음시간에 [영주댐 조행기로] 올리도록 하겠다.

새 낚시대를 사서 4짜배스 낚아보니 손맛이 정말 좋아서 10만원 짜리 낚시대 사서 살짝

후회스럽고 죄스럽고 한 마음이 싹 가시는 날이었다.


마무리 짓으며 위에서 언급했듯이 

ML대 이지만 대가 딱딱한 감이 좀 심하다 싶을정도 이니 참고 하고 구매하시길.

나와 같이 디자인에 끌린다면 추천합니다. 그렇다고 낚시대가 나쁘단 소리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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