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크래프트 피규어 구매

저희 집앞에 초등학교 가 있습니다. 초등학교가 있으면 문구점 은 필수이죠.

저희 부부는 문구점 같은곳에서 분식먹고 구경하고 하는걸 좋아하는 독특한

덕질에 공감대가 있습니다. 매번 볼때 마다 시간날때 가보자 가보자 하다가.

이번에 지나가는길에 차를 세우고 바로 들어가 봤습니다. 아들 과 딸이 있어서

우리껄 사자는 마음 보다는 아들 딸 선물 사주자. 하는 마음에 들어가봤습니다.

우리가 어릴적 봤던 문구점과는 정말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깔끔하게 정리 되어있고

여러 장난감 들이 있었는데 , 문구점인 만큼 값싼 장난감이 많았는데요.

그중에 우리 아들이 좋아하는 [마인크래프트] 장난감이 눈에 띄었습니다.

저도 마인크래프트 게임을 좋아하는지라 몬스터 이름도 알고 하니 공감대는 아들과 똑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하나에 2천원 밖에 않하는 장난감이라

2개를 사서 딸 은 아직 잘모르지만 그래도 평등하게 사주고자 2개를 샀습니다.

구매 하고 집에 올때 까지도 나는 이 마인크래프트 장난감이 레고 인지 알고 있었습니다.

개봉해보니 레고가 아닌 고무 형태로 만들어 저서 만들기도 쉽고 애들이 가지고 놀다가

다치지 않을것 같아서 참좋았습니다. 고무 향기가 아닌 좋은향기가 솔솔 나서 기분이 더 좋아집니다.

사람 부터 만들어 봤습니다. 다이아 풀세트 갑옷과 날개 까지 ..

마인크래프트 세계에서 날개는 정말 구하기 힘든 아이템이 거든요..

완전 끝판왕 아이템을 장착하고 있네요..

마인크래프트 게임에서 자꾸 집안에만 있다고 . .

우리 아들이 정말 싫어 하는 마을 주민 입니다.

주민만 보면 " 얘 왜이래 ? " 이럽니다.

그 의문의 징징이 닮은 마을 주민은 우리 딸에게선물해 줘야 겠습니다.

싱크로율 은 100% 입니다 .

우리 아들에게 선물해줄 사람캐릭터는 빨간 갑옷을 입고있네요.

아들이 빨간색 계열을 좋아 하니 딱맞는 캐릭터 인듯 합니다.

그리고 우리 아들이 제일 좋아하는 마인크래프트 중에 캐릭터는 '크리퍼'입니다.

아래 사진에 있는 녀석인데 이녀석은 낮에도 불타지 않고 자폭(?)을 하는 습성이 있습니다.

마인크래프트 게임을 하다가 소리소문 없이 다가와 터지기도 하니 . .조심해야 합니다.

건축물 짓고 있다가 다가와서 터지면 망가저버립니다. 그러면 . .허탈감이 장난아니게 옵니다.

뭐그런 짜증나는 존재이긴 한데 얼굴만보면 마냥 귀여운 크리퍼 입니다.

만들고 나니 귀엽고 게임에 있는 캐릭터와 정말 비슷하게들 생겨서 덕질좀 하게 생겼네요..

시간나면 또가서 다른 피규어들 사서 전시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