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정규1집 앨범 저렴하게 구매한후기

필자는 미스터 트롯에 나온 인물들에 대해 관심도 별로 없습니다. 하지만 어머니께서 임영웅의 엄청난 팬이라서 임영웅은 알고 어느 정도 관심을 가지는데 그 이유는 어머니가 엄청난 팬입니다. 이번에 정규 1집 앨범이 나왔다고 들었는데 마침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서 2장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장모님과 어머니 선물로 드리려고요. 저렴하게 구매한 후기 짧게 적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임영웅 정규앨범 1집 반값에 구매하다.

 

정규 1집 앨범 Im hero 입니다. 2장을 구매하여 하나는 장모님 하나는 어머니 선물로 구매하게 되었는데 반값에 구매한 방법은 이렇습니다.

한날 문득 스마트폰에 깔아둔 <당근 마켓>이나 들어가 볼까? 하는 마음이 문득 들었습니다. 원래는 잘 들어가지 않는데 왠지 모르게 심심하니 들어가서 구경을 하고 싶었습니다. 스크롤을 넘기던 중 갑자기 눈에 띄는 것이 있었는데 그게 바로 임영웅 정규 1집 앨범을 판다는 글이었습니다. 사실 제목만 봤을 때는 개봉 후 판매하는 것인지 알았는데 가격이 반값밖에 하지 않았거든요. 혹시나 해서 들어가 보니 한 장만 판매하는 게 아닌 7장 정도를 판매하고 있었고 많이 구매를 하면 에누리까지 해준다는 글이 적혀있었고 <미개봉> 새 앨범이라는 글을 보자마자 필자는 일을 하고 있었기에 아내에게 연락하여 바로 연락해서 좀 받아달라고 돈을 내가 준다며.. 서둘러서 받으라고 간곡히 부탁을 했습니다. 콘서트는 못 모시고 가더라도 앨범이라도 사드리고 싶어 2장 구매를 부탁했고 바로 연락하여 다음날 만나서 거래를 하게 되었습니다.

 

어머니는 임영웅 이라면 다 좋지만 새 앨범의 노래는 말 그대로 새로운 음악들이 담긴 거라 좋긴 하지만 그래도 이왕 듣는 거 사랑의 콜센터와 같은 프로그램에서 부른 노래들을 듣고 싶다 하시네요. 그래도 임영웅에 관한 건 수집해서 보관하시는데 이전에 사은품으로 임영웅 사인이 있는 컵을 선물드린 적이 있는데 물컵으로 사용하지 않고 소장하시더라고요. 앨범도 고이고이 뜯지 않고 소장할지 알았지만 노래는 듣는 거라며 과감히 뜯고는 노래를 들으시는 쿨함을 보여주셨습니다. 앨범 저렴하게 구매하고 싶다면 혹시나 하는 마음에 당근 마켓에 가끔 들어가서 득템 하는 것도 좋은 방법 같아 공유도 해보고자 글을 써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