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3 프로를 2년 동안 사용하면서 배터리 성능이 80%까지 떨어져서 교체를 했습니다. 공식업체에서 배터리 교체를 하려고 하다가 사설업체가 비용이 더 저렴해서 교체를 했는데 교체비용은 80,000원이었습니다. 공식센터에서 교체비용은 127,000원에 비해 훨씬 저렴하게 교체를 했는데 그만큼 단점이 있어서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정품 배터리지만 성능이 표시되지 않는다.
아이폰 설정에 들어가게 되면 여러가지의 설정 카테고리가 보이는데 그중에서 배터리 탭을 선택해 줍니다.
배터리에 들어가게 되면 배터리 성능 상태 및 충전 탭 이 있고 사설업체에서 인증하지 않는 배터리를 장착 시 <오른쪽에 알 수 없는 부품>이라고 표시가 됩니다. 똑같은 정품 배터리이지만 가격이 저렴한 것은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의 배터리 교체 후 인증 작업비인 겁니다. 물론 인건비도 포함된 거긴 하겠지만요.
아이폰 배터리 성능에 들어오니 우리가 배터리 성능 최대치를 보며 확인할수 있었던 곳에는 <-->라고 뜨며 성능최고치 수치가 안 보이게 됩니다. 처음 교체 시 설정 탭 가장 상단에 배터리 관련 오류문구가 15일~30일 정도 뜨게 되고 사라지게 됩니다. 일상생활에 설정창에 잘 들어가지 않으니 그리 크게 신경이 쓰이진 않지만 뭔가 차별하는듯한 느낌이 듭니다.
단점 이라하면..
단점이라고 하면 배터리 성능이 보이지 않는다. 그리고 이번 17.4 업데이트 가 아이폰 자체에서 업데이트가 되지를 않아서 맥북으로 업데이트를 시켰습니다. 인증되지 않는 배터리가 있어서 업데이트까지 못하게 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돈 몇 푼 아끼고 업데이트도 못해.. 성능도 못 봐.. 그리 큰 문제는 아니지만 감수하며 저렴하게 교체해서 쓰겠다 하시는 분들은 실력이 검증된 업체에서 저렴하게 교체를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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