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고양이 중성화 후 환묘복 이 크다면 줄여서 사용해보세요

by 현구리blog 2024. 6. 8.

고양이 중성화를 한지 몇 달이 지났지만 문득 중성화 후 환묘복을 구입했는데 커서 다시 사야 하나 고민하지는 않는지 해서 해결방법을 알려주려고 한다. 실제로 필자가 겪었던 일이기 때문이다 환묘복을 구매했는데 일주일 정도 착용할 건데 다시 사기에는 너무 아까웠기 때문이다.

 

고양이 환묘복이 크다면 집에 바늘과 실만있으면 해결

고양이-환묘복-입은-모습

이미지에서 보면 환묘복이 전혀 커보이지 않다. 원래는 커서 펑퍼짐하고 입혀놓으면 어정쩡하게 걸어 다녔는데 줄이고 나서부터는 금방 적응을 했다.

고양이 -환묘복

환묘복 줄이는 부위는?

환묘복을 줄이기 위해서는 목부분에 씌워지는 부분을 고양이 목이 꽉 조이지 않게 집어서 실로 꿰매주고 고양이가 잘 걷지 못하는 이유는 환묘복이 크면서 뒷다리 무릎 부분이 착 달라붙지 않으면 엉기적거리며 다닌다. 실제로 걷다가 넘어지기도 했다 꼬리가 나오는 부분을 목부분과 마찬가지로 잘 맞게 집어서 꿰매 주면 된다.

 

무릎 부분에 닿으면 어색한지 엉기적거려서 꿰매 주니 금방 적응을 하고 다녔다.

 

환묘복-적응한-고양이

 

환묘복에 적응은 하루 정도 입히니 금방 적응을 했다. 사이즈가 잘 맞으면 금방 적응을 하고 맞지 않으면 적응을 잘하지 못한다. 그루밍 을 해야 하는데 환묘복에 그루밍을 하다 보니 보풀이 금방 일어나서 중성화 수술 후에 잠깐 사용하고는 재사용이 불가능하다.

중성화-수술-부위

 

여러 고양이 중성화 수술 자국을 보면 엄청 크게 보이는 고양이도 있던데 다행히 우리 고양이를 맡긴 동물병원은 아주 작게 수술자국을 내서 금방 아물고 별다른 증상 없이 잘 지낸 것 같다. 넥카라를 씌우는 것보다 환묘복을 입히는 게 더욱 도움이 되는 듯 하니 혹시나 환묘복이 커서 다시 구매를 해야 하나 고민 중이라면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