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록스를 주로 신고 다니는 분들은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을 구별 없이 신고 다닐 텐데요. 저 또한 그렇게 해서 바야밴드 가 다 떨어지고 테두리 부분이 떨어져서 이번에는 테두리에 덧붙인 라인이 없는 크록스 올터레인 클로그를 구매해 봤습니다.
카키 멀티가 가장 이쁜 듯
올터레인 클로그 색상은 총 7가지가 있는데, 이전에 바야밴드는 흰색을 신었는데 때가 티가 나고 빨래가 쉽지 않아서 색상의 조화가 가장 이쁜 카키 멀티로 구매를 했습니다. 해외 직구로 구매를 해서 좀 저렴하게 구매를 했는데, 직구인 만큼 시간이 많이 소요됐지만 실물로 보고서는 너무 예쁜 디자인에 대만족을 한 크록스입니다.
뭔가 좀 더 아담하게 보이는 게 색상의 차이인가 싶은데요. 제가 발이 작기도 하지만 평소 크록스를 보는 것보다 좀 작아 보입니다. 작아 보여서 혹시나 사이즈가 맞지 않으면 어쩌지? 하고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도 딱 맞는 사이즈가 왔습니다.
착용감은?
착용감은 기존에 신던 바야밴드 보다 좀 더 푹신한느낌이 들었습니다. 바야밴드는 뭔가 딱딱한 느낌이었는데, 올터레인 클로그는 좀더 푹신한 느낌이었습니다. 밑창을 보게 되면 좀더 두터운 것 같기도 합니다. 색상 포인트가 들어가 있어서 더욱 예뻐 보입니다.
찍찍이가 존재합니다. 일반적인 크록스는 찍찍이로 조절하는 방식이 아니어서 그냥 있는 그대로 뒤꿈치를 고정해 주는데 좀 더 세심하게 조절을 해야 나에게 맞게 조절을 할수 있는 크록스입니다. 조절을 해서 고정을하고 사용을 하진 않지만 사용하지 않아도 디자인 적으로 좀더 포인트를 줄 수 있는 것 같아서 더욱 예쁩니다.
고정밴드를 내려보니 고정밴드가 주는 포인트가 얼마나 큰지 알 수 있는 모습입니다. 밴드가 뒤로 가고 앞모습을 보니 그냥 우리가 알던 일반적인 크록스 모습이 나오는 걸 볼 수 있습니다. 고정밴드가 위에 있을 땐 또 다른 느낌이었는데 말이죠.
크록스 한번 신어보고 불편하다고 안 신는 사람은 거의 없는 듯합니다. 친구에게도 하나 선물을 해주니 신고 나서는 너무 편하다고 크록스만 신고 다니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 크록스를 그냥 무난하고 저렴하게 신고 싶다고 생각을 한다면, 기본 바야밴드 제품을 구매하면 되고 포인트가 있는 올터레인 클로그 같은 제품을 구매하고 싶은데 너무 비싸다 생각이 든다면 해외직구로 구매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구입한 곳은 잇썸몰입니다. 7만 원 상당의 올터레인 클로그 제품을 3만 원대 에 판매를 하는 곳입니다.
https://itsomemall.com/goods/view?no=189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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