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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LG OLED55인치 티비 선명하고 얇다

by 현구리blog 2018. 11. 28.
LG OLED55인치 티비 선명하고 얇다



결혼을 하며 혼수로 들어온 LG 45인치 TV로 아이들 놓고 6년이라는 세월동안 그마저도 선명하다느끼며

만족하며 TV를 쓰고 있었습니다. 'TV를 바꾸고 싶다' 라는 생각은 문득 들기는 했지만 '바꿔야지!' 마음을 먹은적은

없었는데요. 이번에 어쩔수 없이 바꾸게 된 계기를 우리 둘째 딸이 만들어 줘버렸습니다. 때는 2주전..

잠깐 방에서 컴퓨터를 하고있던 저에게 아주 다급하며 큰소리의 와이프소리가 들립니다.


한숨을 쉬며 둘째에게 이거 어떡해...하며 거의 반포기상태였습니다. 뭐 느낌상 간단한 문제도 아니고 뭘 부러 트렸나?

블루투스 이어폰을 부러 트렸나? 안되는데 .. 하며 일단 하던 일을 마무리하고 거실로 나와보니.. 상상하지 않던 

TV화면 패널이 다 깨저 있고 격자가 생기며 . . 난리도 아니더군요. 3살밖에 안된 아이를 혼낼수도 없는 노릇이고

어떡해된 일인지 물어보니, 나참 화가 나기 보다는 웃음만 나오고 귀엽기까지 하더라구요.


첫째 아들이 말해주길 " 장난감 망치로 티비 고처준다고 두들겼어.."


그래서 제가 둘째에게 또물어보니 "티비 사랑해서 아이 사랑해 했떠~" 이러는겁니다. 이러는데 어떡해 화를 냅니까.

눈에 넣어도 안아플 자식인데.. 그래서 나근나근 말해주었습니다. 


"아~ 사랑해서 그랬구나! 근대 사랑해서 때리면 아야 하니까, 다음부터는 그렇게 때리면 안되?"



하니 대답은 잘하더군요..


바로 다음날 애들 둘다 어린이집 가자 마자 장난감 망치부터 버렸습니다.


수리를 할까도 생각했지만 , 이왕 된거 일단 티비 가격이나 알아보자 하고 하이마트 도 가고 LG전자도 가고 했습니다.



비교대상 삼성과 LG 둘의 차이는?


아무리 삼성이 전자제품에 우세여도 LG가 티비는 우세인듯 했습니다. 삼성은 조금 뿌옇게 보였습니다.

확실히 LG가 명확하고 선명하게 보였습니다. 애초부터 삼성티비 를 살생각은 없었습니다.



LG매장에서 백라이트 방식과 패널하나하나 각자의 밝기를 조절하는 방식의 티비를 비교해 보았다.


LG 매장에 가보니 직원이 과도하게 상세한 설명과 함께 암막으로 가려지는 공간으로 우리부부를 안내했습니다.

백라이트 형식과 현재 LG에서 UHD 방식의 패널하나하나 각자의 색을 자유롭게 조절하는 방식 을 비교해보라구요.

일단 보는 자체에서 엄청난 차이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백라이트 방식인 일반 LCD 모니터 는 뿌옇게 보이더라구요 그전에는 그정도도

엄청나게 선명하고 잘보인다고 생각했는데 말이죠. 그리고 또다른 장점은 어느 시각에서 보건 선명하게 보여집니다. 멀리가도 똑같고

각도를 틀어도 똑같았습니다.


위 이밎와 같이 정말 뿌옇게 보였습니다. 이건 직접 매장에가서 비교를 해보면 확연한 차이를 느낄수 있고,

역시 티비 하면 엘지구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55인치로 결정한후 3일후에 집에 설치를 했는데, 확실히 선명하고 시인성을 높이고 화질면에서 자신이 있는지

로고 자체도 없애 버렸더라구요. 음 자부심 느낄만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휴대폰보다 얇은 TV


두께가 어마무시하게 엷아서 놀란 1인입니다. 엄청 얇더라구요. 그래서

설치기사님께 물어 봤습니다. 이거 잘 깨지지 않을까요 ?하고 하니 전 처럼 애들이 물건으로 깨지 않는이상은

그럴일 없다며 안심을 시켜 주시더군요.


걱정할만큼 정말 얇아서 놀라고 신기하고 기술이 정말 좋아 젔구나 생각도 들고 하더군요.

사운드 바 또한 고민할것 없이 내장된 사운드장치 자체가 웅장하며 영화를 보거나 다른 영상마다 인공지능으로

스스로 사운드 를 제어 한다니 이젠 티비도 똑똑해지는 시대인가 봅니다. 리모컨으로 말만하면 유튜브 검색이나 웹검색도 되고

알아서 화질도 조절하며 티비를 보지 않을땐 [갤러리모드] 를 통해서 여러 작가들의 미술작품들도 감상할수 있어서

인테리어에도 딱좋습니다. 뭐 말도 안되는 잔고장이 생기거나 그러지 않은이상은 LG티비 계속 선택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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