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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게벌레 집에서 나오는 이유 정체는? 퇴치법

by 현구리blog 2023. 4. 24.

주택에 살다 보면 여러 벌레들이 득실 되는데 그중에 정말 무서운 외모와 혐오스러운 벌레인 <집게벌레>가 자주 눈에 띄는데 왜 하필 집안이나 집 주변에 자주 출몰을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집에 출몰하는 집게벌레는 뭘까?! 

 

집게벌레 모습

위 이미지와 비슷한 집게벌레는 집주변 이나 군부대 등에 자주 출몰하는 절지동물의 집게벌레 목 의 곤충입니다. 대체로 우리가 많이 접하게 되는 집게벌레의 이름은 <민 집게벌레>로 얼핏 보면 전갈과 같이 꼬리에 독침이 아닌 집게를 달고 다니며 기괴한 모습으로 돌아다녀 무서움과 혐오감을 주는 곤충입니다.  집게벌레를 목격한 시간대가 대부분 저녁 일 텐데 이 곤충은 야행성이며 습하고 좁은 곳에 주로 서식을 합니다.

 

인간 에게 해가 되진 않을까?!

 

 

주로 집에서 보이는곳은 화장실이나 오래된 주택의 장판밑에 주로 보이는데 습한 곳을 좋아해서 그렇습니다. 야생에서는 습한 곳의 돌덩이 밑에서 서식을 하며 잡식성이라 여러 곤충을 잡아먹고 살아가는데 인간에게 크게 해가 되는 곤충은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꼽등이와 같이 외형이 혐오스러워 사람들에게 외면당하는 곤충입니다.

 

※주의※

이 곤충은 자기 몸을 보호하기 위해 몸에서 고약한 액체를 뿜어 냅니다. 76~102mm 까지 뿜어 내며 만약 손으로 잡을 시 고약한 냄새가 손에 배어 오랫동안 남을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특이한 점은 다른 대부분의 곤충들은 알을 놓고 사라지지만 집게벌레는 모성애가 강하다고 합니다. 암컷이 알을 놓으면 부화한 새끼가 자랄 때까지 지킨다고 합니다. 움직이지도 않고 그 자리에서 먹이도 먹지 않으며 겨울을 난다고 합니다. 그 와중에 어미는 죽게 되고 자신의 몸을 새끼들에게 헌납할 정도로 모성애가 강한 곤충이라고 합니다.

 


집게가 있고 마치 독이 있을 것 같은 곤충인데 알고 보면 우리에게 해를 끼칠 곤충은 아닙니다. 집게에 물려도 크게 아프진 않으나 몸에 나는 냄새나는 용액으로 자신을 보호하는데 그래도 혐오스러운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집게벌레 퇴치법

 

집게벌레는 습한 곳을 좋아하고 따뜻한 곳도 좋아하기 때문에 집안중에서 화장실, 오랜 주택의 장판밑 에도 있을 수 있지만

문틀에 있는 경우가 자주 있는데 이경우 에는 

 

▶방충망을 잘 보수하고 문틀의 물구멍에도 스티커형 방충망을 설치하여 어느 정도 예방을 하면 좋습니다. 완벽한 방충은 어렵지만 어느 정도는 막을 수 있을 겁니다.

 

▶습하고 어두운 곳에 미리 살충 스프레이를 뿌려두고 수시로 습한 곳을 청소해 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렇게 해도 벌레들은 귀신같이 들어오게 되는데 손으로 잡지 말고 화장지를 충분히 뽑아 감싸서 실외에 방생해 줘도 되며 살충스프레이를 뿌려서 퇴치를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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