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애공격이 유난히 자주일어나고 있습니다. 박멸을 했다고 생각을 하면 또다시 생기는 응애는 초기에 발견하여 간단하게 박멸을 해야하는데 만약 늦게 발견을 했다면 농약을 사용해야 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현재 필로덴드론 버킨에 응애가 발생하였지만 초기라 물티슈로 닦아줘봤습니다.
위 이미지를 보면 잎아래에 거미줄을 타고 하얀 점들이보일겁니다. 저것이 바로 식물의 최대천적 <응애> 입니다. 응애는 주로 잎뒤에 서식을 하기때문에 유심한 관찰을 하지 않으면 쉽게 지나칠수있습니다. 잎분무 스프레이를 하다가 혹시나 하고 확인을 하니 필로덴드론 버킨에 응애가 생겼고 아직 초기단계여서 퇴치는 쉬워질것 같습니다.
응애가 생겼다고 알수있는 또다른 방법이 있습니다. 잎들에 노란 반점이 생깁니다. 관엽식물들은 잎이 큼직해서 쉽게 관찰할수 있습니다. 잎에 점박이 반점들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방치하면 성장도 느려지고 잎들도 하엽지게 되며 번식력이 강한 응애는 더욱 많아저서 옆 식물까지 옮겨 갈겁니다.
물티슈 로 잎 위아래를 닦아내줍니다. 응애가 있다면 물티슈에 갈색비슷하게 묻어나온다면 응애가 터저서 나온거니 열심히 잎 앞뒤를 닦아 줍니다. 한번에 박멸하기 어려우니 자주자주 잎을 닦아주는게 좋습니다. 초기에는 이렇게 잎을 닦아내어 응애와 알들을 없애며 서서히 박멸을 하면됩니다. 또다른 방법은 샤워기로 물샤워를 시켜준후 슥슥닦아 주면 더욱효과적입니다. 여건이 되지않는다면 잎분무후 마른 헝겊으로 닦아내어 줘도 됩니다.
한번에 박멸이 안된다는건 위 이미지를 보면 알수있습니다. 터지지 않은 <빨간응애> 가 그대로 묻어나왔습니다. 꼼꼼히 닦는다고 닦아도 남아있는 알들이 있을수 있고 닦이지 못한 응애가 남아있을 경우도 있으며 줄기에 있던 응애가 있을수 있습니다. 자주자주 닦아주며 주방세제를 섞어서 분무를 해주면 됩니다. 최대한 농약사용을 하지 않고 안전한 방법으로 박멸을 하는게 더욱 좋은 방법일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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